포천사람들

김소정, 포천향군 제13대 여성회장에 연임

연임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향군여성회를 이끈다

▲제13대 포천향군 여성회장에 연임한 김소정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시장과 윤춘식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31일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제13대 김소정 여성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여성회 정기총회에서는 김소정 후보를 제1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소정 여성회장은 연임에 성공하여 앞으로 3년 더 향군여성회를 이끌게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정기총회 포상으로 향군 본회장 표창에 홍천기 전 내촌면회장, 경기도회장 표창에 강희원 전 관인면회장, 포천시장 표창으로 황복중 이사,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으로 이희곤 이사, 최춘식 국회의원 표창으로 여성회 최계순 육군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강수영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여성회장 취임 축하와 여성회 활동 보장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최근 북한과 중국의 안보정세를 말하여 지역 안보의 보루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13대 김소정 여성회장은 “부족하지만 한 번의 기회를 더 준 향군여성회 임원과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재향군인회 여성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천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향군 여성회는 1991년 12월 포천군재향군인회 부인회 박명자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포천시 관내를 순회 봉사활동과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포천시 홍보활동 및 시민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