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포천시에서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603건(32%)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봄철은 계절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등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어, 기후적 요인 및 화재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취약계층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 ▲건축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강화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중점관리 및 안전컨설팅 ▲산림화재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며,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제철 서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발전구상 등을 논의했다.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은 2019년 3월에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에 따라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의 중장기 도시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개발방향을 목적으로 추진한 용역이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는 2035년까지 목표연도의 시정 비전을 “새로운 성장, 접경지역 거점도시 포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 거점도시 포천 ▲미래산업도시 포천 ▲경기북부 녹색성장 포천 ▲남북경협 도시 포천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산업물류, 교통, 관광 분야에서 11개의 선도사업을 도출했다. 사업 중 포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중기 최우선
포천시는 낚시객의 쓰레기 투기 및 불법소각 등으로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동면 기산저수지(청계)와 영북면 산정저수지(산정호수) 두 곳을 물환경보전법 제20조 규정에 따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2월 행정절차법 제46조 규정에 따라 `21. 2. 28.까지 행정예고기간 동안 주민의견수렴 및 홍보를 거쳐 `21. 3. 2.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기산저수지(청계)와 산정저수지(산정호수) 두 곳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기산(청계)저수지는 만수면적 14.2ha, 유효저수량 116만1500㎥으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산정(산정호수)저수지는 만수면적 24.6ha, 유효저수량 192만1900㎥으로 농업용수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외래종 퇴치사업을 비롯한 어종조사와 기타 생태 학술조사를 제외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낚시객을 비롯한 포천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도시브랜드 조형물이 설치된 장소는 포천시 중심가인 반월교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 2곳이다. 가로 4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LED조명으로 밤에도 환하게 밝혀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했다. 사용된 색상은 청정그린과 블루컬러 두 가지로 간결하면서 조화로워 맑고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사진을 찍은 한 시민은 “네 잎 클로버 모양의 도시 마크도 깔끔하고 의미도 좋아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조형물이 산뜻해서인지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 봄이 오면 한 번 더 나와 가족들과 사진을 찍어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시의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봄철 출산기를 앞둔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창수면(주원리, 추동리), 일동면(수입리), 신북면(덕둔리) 일대를 집중 수색했으나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4월~5월은 야생멧돼지 출산시기로 개체수가 급증한다. 민․관의 협력을 통한 포획을 강화해 ASF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폐사체수색반에서 발견한 60여건을 야생멧돼지 폐사체 중 42건이 양성개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는 24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송상국, 임종훈, 조용춘, 강준모, 박혜옥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의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가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하여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으로 최근 포천시는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포천시는 지역단체 등의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서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은 옥정-포천 간 전철7호선 연장사업, 포천-화도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등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그동안 38선 휴게소 일원이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하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어 하는 복합쉼터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실시한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당면 과제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관광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교동 장독대마을(대표 이수인)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수)과 협력하여 주민주도형 생활관광 상품개발사업인 ‘포천 팜-라이프 로컬투어’ 사업을 통해 농촌 관광상품의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관광자원 및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은 교동장독대마을에서 주관으로 참가자 관리 등 현장을 운영하고, 대진대학교에서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제작한다. 또한 포천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 PPL 등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에서는 프로젝트 사업 운영비 9,0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에 대해 대외 판로개척을 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2차 동계 예찰을 실시하고 189농가(151ha)에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회 예방약제를 살포하며, 1차는 신초발아 전, 2차는 꽃 만개 후 5일, 3차는 2차 방제 10일 후에 한다. 약제는 2월 1일부터 관내 농협을 통해 보급되며 공동방제 지원농약 살포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약제 살포 후에는 경영기록장에 살포약제,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하여야 하며 빈 봉지를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한다. 사전약제 방제확인서는 최종살포일 후 7일 이내에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또는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로 제출해야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해당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하여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차 동계예찰을 마쳤으며 오는 26일까지 2차 예찰을 통해 화상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가관리병해충인 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 지원한다.
포천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676동의 관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올해는 4억9천4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6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10가구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최대 172만 원(80㎡ 초과되는 면적에 대하여 최대 344만 원)이다. 또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 중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610만원의 개량비용 지원해 지붕개량부담을 완화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거주자의 경우 오는 3월 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지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고품질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육묘중점관리 지도에 나섰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각 읍면동 상담소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고추는 보통 70~90일의 육묘기간을 거친다. 이 기간은 온도, 수분, 병해충 방제 등의 관리가 모종의 소질을 결정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또한, 품종 선택도 중요하다. 최근 가장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복합내병계의 신품종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 검증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육묘 시에는 육묘 전 하우스 내 잡초제거와 전면 멀칭으로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고 전열온상을 설치해 적정온도 20~30℃(최저 15℃, 최고 35℃)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육묘상은 하우스 가운데 설치하여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육묘포트 아래 모판을 뒤집어 올리는 방식으로 바닥에서 띄워 통기성을 좋게 하고, 물은 저녁에 상토표면이 말랐을 때 다음날 오전 10시~12시 20℃의 미지근한 물을 공급하여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은 어린 유충 시기에 육안으로 확인이
포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58개, 2조 656억 원(국비 8,403억, 도비 3,697억, 시비 3,800억, 민자 4,756억 원)규모의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58개 사업에는 최근 공청회까지 마친 전철 7호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을 비롯해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하송우~마산간 도로 개설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철 7호선과 병행 추진되는 콤팩트 시티 역세권 개발사업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47번 국도변 개발을 위한 내촌 도시개발사업, 최근 선정된 이동면, 영북면, 영중면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전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가축방역지원센터를 구축,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광지를 제공하기 위한 백운계곡 친수공간 조성사업, 38선 평화공원 및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
10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종범 관장)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등 포천시 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인한 신빈곤층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다방면으로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서비스다. 포천 1호점은 경기도 26개 시군의 복지시설 중 최초로 개시해 포천시민이 가장 빠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신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주신 이재명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지사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포천시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 적극 협력하여 1호점뿐만 아니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2호점을 개소해 신빈곤층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경기도와 포천시 그리고 포천 관내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마련되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등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특구’ 라고 함)’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드론특구란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시험 공간으로, 드론특구로 지정된 곳은 사전 비행승인 등 드론 관련 규제가 면제·유예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된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구는 총 5개 구역(신북면 2개소, 영북면 2개소, 관인면 1개소)으로 향후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환경오염 감시 ▲드론 활용 야생멧돼지 추적·감시 시스템 구축 ▲드론 라이트 쇼 및 관광드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新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지원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며, “이번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포천시가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드론 특구 공모는 작년 7월 전국33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軍 공역협의,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