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묘사된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를 함께 표기해 개인 위생을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경복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가 동참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복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남양주소방서 김범진 서장을 지목해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동참에 의의를 전했다.
"제1차 본회의 개회을 선언합니다!" 포천시의회 의장 역할은 맡은 동남고 홍연수 학생은 실제로 의장이 된 듯 의사봉을 힘차게 두드렸다. 포천시의회 시의장 역의 홍연수 학생은 “모의의회 의원들이 직접 의사 진행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배우고, 공동체 참여 및 책임 의식 등을 높일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는 개회사로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5일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동남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정교실은 ‘정시 확대에 따른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반응 차이’, ‘정시 확대에 따른 장단점’ 등 상정 안건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안건 상정, 질의응답, 안건 심의 및 표결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손세화 의장은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주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손세화 의장은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여한 동남고등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는 장기화되는 온라인 학사 일정의 영향으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가운데 교과 학습지도를 중심으로 랜선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방지하고자 실시한 랜선클래스는 9월까지 랜선클래스 1st, 2nd를 진행한 바 있으며, 10월부터 3rd를 진행한다. 10월부터 진행되는 랜선클래스 3rd는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명 존중 교육,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생활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건강한 인격 형성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랜선클래스와 함께 진행되는 대학생 1:1 멘토링은 학과 수업 진도에 맞추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 기초를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지원 사업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포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 고교학점제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인 ‘포천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을 거점지역으로 가평, 연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넓히고 농촌 지역의 한계점을 극복한 고교학점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포천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단위 학교별로 수강 희망 학생수가 적어 과목 개설이 안되거나,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거리가 멀어 학생이 통학에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포천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지역 특색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포천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수업 및 오프라인 실습, 토의토론 학습, 모둠별 토론과 발표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과 평가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을 거점으로 가평, 연천교육지
4일인 어제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포천 내촌의 육군 부대에서 오늘(5일) 또 24명의 확진자(#85번~#108번)가 무더기로 발생해 군 당국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포천 내촌면에 있는 육군부대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병사 33명, 간부 3명 등 총 36명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의 부대원은 간부와 병사를 포함해 모두 23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양성으로 판정된 24명의 확진자는 4일인 어제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국군 의학연구소에서 1차 검서와 2차 재검을 시행한 부대원들이다. 군 당국은 이들의 증상이 무증상, 기침, 미각소실, 후각 소실, 인후통, 근육통, 두통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당국과 보건 당국은 확진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군부대 집단 감염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병사들의 외출이 대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발생했고, 감염 경로도 불분명해 앞으로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서 불과 하루 사이에 이 부대 소속 장병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군당국은 아직까지 정확한 집단감염 경로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포천시 코로나 #73~#75번째 확진자 3명이 발생했고, 오후 5시 #76~#81번째 확진자 6명이 나오자, 해당 부대의 이동을 통제하고 간부들을 포함해 부대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오후 8시에 또다시 #82~#84번째 확진자 3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판정나면서 이날만 총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에 확진자로 판정된 3명의 장병은 내촌면 군부대 영내에 거주하는 군인들로, 각각 미각과 후각 소실 증세를 보여 전날인 10월 3일(토) 양주 육군병원에서 1~2차 검사를 시행했다. 그 이후 곧바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10월 4일(일) 새벽 1시 3차 검사를 시행해본 결과, 오전 7시에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 확진자와는 별도로 같은 부대 소속 병사 6명도 미각 소실, 후각 소길,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 4일
3일 오후 1시경 56호 국지도 수원산 고갯길에서 BMW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BMW 승용차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산불까지 발생했는데, 마침 추석 연휴 기간 중 사무실에 출근했던 손영길 군내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때마침 출동한 시청 도로과 직원들과 합세,해기름 흡착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응급조치를 완료해 피해를 줄였다. 현재 소방당국은 “운전 중 차량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서 신고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시는 10월 2일 오전 6시 현재 코로나 #7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68번 확진자와 부부 사이로, 자가 격리 중 감염 증상을 보여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2일 오전 6시에 양성 확진자로 판명됐다. #68번 확진자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선단동 요양원 직원이었고, 의정부에 사는 확진자와 접촉 후9월 23일 양성으로 판정된 환자다. #72번 확진자는 2일 오전 11시 43분 포천병원으로 이송됐고, 12시 05분에는 환자의 소흘읍 자택 소독도 완료됐다.
개성인삼조합(조합장 이영춘)은 지난 22일 일동면에 있는 개성인삼조합 식품공장 사업장(일동면 기산동길 74)에 보관 중이던 약 6톤가량의 폐기물을 불법처리 시도하다 포천시에 적발됐다. 포천시 환경지도과는 지난 9월 22일 오후 5시 30분경, 개성인삼조합 일동 사업장 부근을 지나던 A씨(용인시 거주, 45세)가 “개성인삼조합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트럭에서 심한 악취가 나서 신고한다. 톤백에는 농협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데, 공장 폐기물을 불법처리 하려는 것 같다”는 전화 제보를 해왔고, 전화를 받은 직원들은 즉시 출동했다. 제보자 A씨는 자신의 차로 톤백 6개를 실은 카고 트럭을 따라가면서 포천시 직원과 통화를 계속하며 수시로 위치를 알려왔고, 결국 영중면 금주3리 사거리 부근에서 불법 폐기물을 탑재한 트럭을 발견했다. 포천시 직원은 트럭 추적을 계속했고, 차적 조회로 소유자와 주소까지 확인했다. 그런데 포천시 직원들은 연천군 백학면 입구에서 추적하던 트럭을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환경지도과 직원 두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밤 8시까지 주위를 샅샅이 뒤졌다. 그러나 날이 점점 어두워졌기 때문에 결국 연천군 환경과에 신고했다. 다음날인 23일 연천군은
포천시에 7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동면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40대 직장인으로 알려졌는데, 감염 경로는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보여 29일(화요일) 오후 4시 30분경 포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시행했고, 30일(수요일) 오전 8시 39분에 양성 확진자로 최종 판명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이동동선을 역학조사 중인데, 그 결과에 따라 환자가 다니던 직장을 비롯한 세부 동선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행사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0월 30일로 예정된 시민의 날 행사는 체육행사의 해를 기념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어린이․다문화․교육․문화예술․체육․종교․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들을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월선 지부장이 선출되었으며,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태민자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월선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축제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언택트(비대면) 행사 추진에 따른 홍보 및 시민참여형 행사 추진계획에 대한 중점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촉식과 회의는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진행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올해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각 지역의 고유 문화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뉴 노멀(New Normal)
포천시는 10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2020. 6. 1. 기준 개별(공동)주택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 신청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 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주택 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민원실)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 및 부동산공시 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 신청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택 특성 재조사 및 한국감정원 재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에서 적정 가격을 심의한 뒤 11월 27일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조정·공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538-2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영상을 통해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깨알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선거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거(내가 경험한 선거, 18세 새내기 유권자의 선거), ▲민주주의(코로나19 속 대한민국 민주주의, 생활 속 민주주의) 분야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깨알영상공모전.com)를 통해 9월 28일부터 10월 30일 17시까지 접수한다. 영상은 광고‧드라마‧다큐‧인포그래픽‧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하여 내‧외부 심사를 거쳐 입상자 15명에게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중앙선관위 공식 SNS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전영진 관인면장이 28일 오전 8시 40분, 평소처럼 마을을 순찰을 돌면서 농로를 지나던 중에, 지게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지게차 기사는 말린 벼를 창고로 옮기던 중으로 전 면장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면장은 119구급차에 실려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골반 쪽에 내출혈이 심해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 봉합수술을 했다. 병명은 골반골절로 나타났고, 1차 진단이 6개월에서 1년을 치료해야 할 정도로 심한 중상이었다. 관인면 한명환 삼율리 이장은 "전영진 면장은 취임해서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면에 도착해서 업무시간 전에 1시간 가량 마을 순방을 다녔다. 매일매일 11개 리를 번갈아 가면서 돌아다니고, 그날그날 직접 확인한 미비점이라든가 잘못된 점을 기록하고 면에 돌아와 직원들을 시켜 모두 해결했다"면서 "굉장히 성실하고 착한 면장님이었다. 오늘 역시 평일과 똑같이 한 시간 이상 마을 순방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마을 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가구를 일제히 조사했고 약 40여 가구를 새로 찾아냈다. 박 시장은 이날일요일인 27일 마을 별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을 찾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LH 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돌봄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