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김경호 소장이 단지 내 결식 아동을 위해 36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이용권을 기탁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경호)에서 4단지 거주 결식 우려 취약계층 아동에게 36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소장은 “단지 내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4단지 관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사 쿠폰은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만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 송우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0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 운영, 100세 어르신 장수 잔칫상 행사 추진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4일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합심해 마을 곳곳에서 모은 헌 옷과 창수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약 1.2톤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금자 회장은 “비록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성불암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불암 주지스님은 “남들보다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상황에도 쌀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4일 2021년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이춘자, 김종인)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선행도민상을 받은 수상자 이춘자 씨는 소흘읍 전 이가팔2리 부녀회 회장으로 30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했다. 김종인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 위원회 일원으로 자영업을 하면서도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궂은 일과 힘든 일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선행도민에 선정됐다. 이춘자 씨는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선행도민 수상자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봉사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소흘읍 만들기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14일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백운자)에서 소흘읍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27일~29일, 3일간 떡국떡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으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될 계획이다. 백운자 노인회장은 “올해까지 5년째 경로당에서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 노인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백운자 노인회장은 또 "제 아들이 포천시의 녹을 먹는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포천시가 아들을 잘 보살펴 주는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소득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은 2018년부터 매년 우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포천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영규, 부녀회장 이효순)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학기 교복구입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남녀 새마을지도자에서 관공서 및 농협 등 25곳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1년 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 200만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복 구입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포천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작년 3월에도 100만 원을 취약계층 아동 교복 구입비로 전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복 구입비와 교육비까지 지원하게 됐다. 포천동 새마을회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매년 나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에 포천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달식 행사 후 새마을지도자 포천동부녀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라 퇴임하는 부녀회장님에게 감사장 전달 행사와 이효순 회장의 시정발전 유공 포천시장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취약계층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10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영중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에 대한 논의와 지역사회발전과 쌀 기증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의봉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최호식 회장은 “올해도 영중장학회 선발에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보건복지분과 등 4개 분과위원장에 선출되신 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분과위원들과 소통하며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논의하는 자치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정업무의 단순한 자문기구에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포함한 실질적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11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부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퇴임 부녀회장 인사와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전달, 2022년 새마을부녀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조선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리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에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올해 새마을부녀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반찬나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헌옷수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회장 이용근)는 지난 10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임기 만료로 결원이 발생한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가산면분회 부회장에 우금2리 원종현 부회장을 비롯해 감사 2명, 이사 1명 총 4명이다. 또 각 마을 경로당을 위해 일하고 임기를 다한 마산1리 노인회장 등 5명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됐다. 그리고 2021년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국화꽃 가꾸기’ 시상을 진행해 대상에 정교2리 경로당 등 9개 경로당에 시상했으며, 가산농협에서는 23개 경로당에 소정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가산면분회는 이번 총회에 제3회 가산면 민속경기대회 개최,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꽃 화분을 경로당별로 가꿔 공공장소에 전시하기로 하는 등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용근 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회원 간 다짐을 도모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10일 솔모루학당 졸업생 대표로 80세 만학도 이재흥 할머니가 감동의 졸업소감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춘범)는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서 솔모루학당 중등학력인증 문해교육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세화 포천시의장, 최기진 소흘읍장, 박춘범 주민자치위원장과 솔모루학당 지도교사가 참석해 만학도 어르신 11분의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날 졸업생 대표로 졸업소감문을 발표한 이재흥 할머니(1943년생, 만 80세)는 “글자가 보여도 읽지 못하는 설움으로 살아오며 부끄러울 때도 많았다. 나이가 많아 암기가 어려워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선생님,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며 "조금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대학교 졸업까지 했겠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손세화 포천시의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졸업을 이루어내신 여러분들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했고, 최기진 소흘읍장은 “늦은 나이에 배움에 도전한 여러분은 인간 승리를 이루신 분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7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총회의 개회 정족수 및 개최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공정한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다양한 사업 계획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세칙(안)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 자문기구였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과 관련되는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협의권과 심의권을 행사하며 실질적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의 기반은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열람할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라고 말했다. 본 운영세칙(안)에 이의가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통해 운영세칙(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 제정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 모습.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4일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총 24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단체별 건의 사항과 자일동 소각시설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로 자일동으로 소각장 이전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 향후에도 추진상황을 단체장님과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흘읍노인회 송태원 회장은 “환경피해와 주민여론을 무시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흘읍이장협의회와 더불어 도울 수 있는 것은 함께 도우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의 관문인 소흘읍을 지속발전 가능한 상생 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 관광도시로 만들
소흘읍의 행정, 치안, 소방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반딧불이 안심협의체'를 구성해 소흘읍민의 안전한 정주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 소흘지구대(대장 최봉규), 소흘119안전센터(센터장 최병규) 등 3개 기관은 지난 1월 27일 소흘지구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반딧불이 협의체의 주요 활동 내용과 각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3개 기관에 협업해 시민생활 불편요소를 파악하고 공유해 한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반딧불이 안심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봉규 소흘지구대장은 “주민불편사항이나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개선활동 등 3개 기관에 협심해 시민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규 소흘119안전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흘읍 기관단체 회의시 찾아가는 소방교육과 함께 소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3개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없는 소흘읍 만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가정간편식, 식재료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 15박스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청소년, 조손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라면, 쌀, 이불 등)을 기부하여 지금까지 소흘읍 저소득층 450가구에 소중히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설 맞이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이 모여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떡을 전달하여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된 떡으로 전달했다. 박영수 부녀회장은 “매년 설에 관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음식을 전달해드리고 있다. 항상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