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4일 '고민 싹~쓰리' 온라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고민 싹~쓰리’ 아웃리치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불안함 등 또래 관계 및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아웃리치는 센터 상담사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기 솔리언 또래 상담자, 평소 상담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오픈 채팅방에 참여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후남 센터장은 “주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들을 익명의 오픈채팅방에서 함께 나눠 서로에게 위로받고 공감 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온라인 상담을 활성화하고자 온라인 부모교육, 진로체험, 하모니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담과 온라인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4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푸른나무재단에서 제공하는 주말전문체험활동 ‘사이버불링 앤 히어로’를 운영했다. 주말전문체험활동 ‘사이버불링 앤 히어로’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과 관련한 공연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를 꾀하는 등 친사회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사이버불링이란 사이버공간에서 이메일이나 휴대폰, SNS 등을 활용해 특정 대상을 반복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오! 해피스쿨’ 뮤지컬을 통해 또래와의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사이버불링 유형과 주변 인물들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쉽게 사이버불링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게 도왔다. 푸른나무재단에서는 스티커, 팜플렛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은 어깨띠를 메고 거리에 나서 사이버폭력 예방과 비폭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이버폭력은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0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관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41건의 독후감이 출품되었으며, 초등 저학년부 10명, 초등 고학년부 10명, 중고등부 10명, 다문화부 3명, 성인부 15명, 군인부 12명, 노인부 3명, 가족부 5가족으로 8개 부문에서 총 68명이 수상했다. 독후감 심사위원을 맡은 장인호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초등부와 다문화부에서 그림 독후감이 출품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형식의 독후감들이 눈에 띈다”며 “일회성 대회로 그치지 않고 포천하면 독후감 대회가 떠오를 수 있도록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힘든 시기, 슬기로운 독서생활로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2020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온라인에서 모여라~ 포천시 청소년’이란 주제로 블렌디드(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시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온라인 참여를 활성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부에서는 청소년 고민상담 및 해결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의 볼륨을 높여요’, ‘2020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수상팀 공연’을 상영한다. ‘포천시 청소년의 볼륨을 높여요’는 사전 고민상담 접수와 실시간 고민 상담으로 진행한다. 사전 고민상담은 오는 28일까지 이메일(pc538339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회원들이 참여한 ‘포천시 청소년들의 맛있는 만찬 요리 대회’를 경연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블렌디드 방식의 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상호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포천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포천시 지역 예선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포천시 대표 청소년들은 본선 4개 부문 9개 종목에 참여해 3팀이 장려상을 수상, 포천시의 명예를 빛냈다. 수상자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태봉초 김태린,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 포천전통예술원,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 포천일고 한내 민속반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남한 전지역에서 수집된 식물 표본의 좌표 자료와 인공 신경 회로망 (Artificial neural network, ANN) 기법으로 식물상 지역을 추출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관련 내용이 국제학술지 “생태 그리고 진화 (Ec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되었다. 논문제목은 '고해상도 식물 표본 자료 및 자기 조직화 지도법을 활용한 한반도의 식물상 지역 재설정'이다. 이번 분석 결과 추출된 지역은 전반적인 온대 기후, 계절성 및 대륙성 기후, 여름 몬순, 그리고 반도 특성 같은 한반도의 지리 조건 및 식생기후 체계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한랭온대 (Cold temperate), 상량온대 (Cool temperate), 온난온대 (Warm temperate), 그리고 연안성 온난온대 (Maritime warm temperate)의 4개 지역으로 명명하였다. 식물상 지역의 과학적 추출은 추출 공간의 종 구성을 밝힘으로써 탐사 전략 수립 (분포 및 진화 생태) 및 유형화 (희귀성 및 고유성), 그리고 중요도 (서식지 및 종 보전) 설정의 바탕이 된다. 자료 축적이 적었던 과거에는, 대표적으로 지역적 고유성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0년 인성함양 프로그램과 연계한 ‘꿈꾸는 인성 표현 교실’을 운영한다. '꿈꾸는 인성 표현 교실'은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구를 활용해 실제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수업을 통해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직업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화상을 통해 친구들과 미니 꽃다발을 만들어서 좋았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더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준비를 위한 제2차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차 위원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월선 지부장의 주재하에 시민의 날 행사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언택트·비대면 행사 추진에 따른 온라인 시민 참여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오는 30일 11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랜선 토크 콘서트, 미스트롯 홍자와 미스터트롯 신인선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뮤직 콘서트, 읍면동 대항 축구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 소통하며, 행사를 즐기고 싶은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별도 사이트(http://naver.me/5KlBDboJ)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월선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교원을 지원하고자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과 우수교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학생과 우수교원은 초등학생 89명, 중학생 37명, 고등학생 200명, 대학생 200명, 우수교원 20명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장학생은 관내 재학생 중 각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각각 1인당 20만 원과 30만 원을 지급한다. 고등학교 장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포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분야, 일반분야, 예․체․기능․문학 분야로 선발하며,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 교원의 경우 포천 관내 초․중․고․대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포천시 근무 경력 3년 이상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교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초․중․고등학교 교원 1인당 100만 원, 대학 교원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활력장학생은 포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포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150명(1인당 100만 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1인당 100만 원을 지급
포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이 모두 포천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포천시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문화재 발굴연구기관 등에서 보관해왔다. 일부는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에 이관했으나,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 면적이 작아 추가 소장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포천시는 현재 지난 3월 시립박물관으로 등록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를 국고 귀속 유물의 위임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포천시는 문화재청의 승인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출토된 유물 중 국고 귀속이 예정된 유물을 모두 제자리로 이전해 올 계획이다. 아울러, 출토 유물 외에도 포천시와 한탄강 관련 유물 전국 공고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관련 유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1차 사업으로 지난 10월 16일 성남의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에서 소장 중이던 용정리 유적 유물 6,000여 점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이관했다. 용정리 유적은 포천 용정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중기 구석기 유물로 주먹찌르개, 돌망치, 다면석기, 찌르개, 긁개 등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이관된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의교육·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창의교육·정규프로그램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통해 안전한 교육문화 활동을 제고하고, 쿠킹클래스, 목공, 향기테라피, 영어, 요가, 홈베이킹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언제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방법은 실시간 수업(ZOOM)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적으로 피드백과 질문사항을 주고받으며 상호 간 자유롭고 체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창의·정규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http://youth.pocheon.go.kr/)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031-538-4037/3384)
포천시는 지역 내 문해교육 인적 인프라 구축과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0년 포천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질과 역량을 갖춘 문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비문해율 감소를 위한 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전략,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국내 문해교육 정책과 동향 등 총 8회, 48시간이며, 신청 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포천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포천시 교육지원과(☎031-538-2037)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18개소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BAND)을 활용한 직무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장서관리 등의 실무업무 강의로 운영자의 역량을 높이고, 코로나19 시대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처음엔 온라인 교육이 생소했지만,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복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도서관 운영사례를 통해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높았다. 운영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16일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포천시의회 의장상을 전달했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등 6개 지역 고교 연극팀 중 금상의 영예를 안은 송우고등학교 ‘소마녀’팀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장을 수여하는 새로운 시상 방법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이 방법은 학생들이 시상을 위해 시의회를 찾아오는 등의 시간 절약과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에서 비롯됐다. 손 의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학교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철홍 송우고등학교 교장, 임태순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 교육지원과 유재연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도 함께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한편, 2020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경기도 청
▲소프라노 김민지와 테너 윤승환은 듀엣곡으로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불러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프라노 김민지는 훌륭한 무대 매너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베르디 국제콩쿨에서 3위를 차지한 경력의 실력파 테너 윤승환의 모습. ▲관객들은 아름다운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함께 귀 호강을 즐겼다. ▲김민지는 소프라노 가수 중에도 뛰어난 목소리와 기교를 가진 성악가로 유명하다. ▲테너 윤승환이 우리 가곡 '그믐이라서'(이상규 시, 정애련 곡)를 열창하는 모습. ▲테너 윤승환, 사회와 곡 해설을 맡은김은정 반월오페라단장, 정애련 작곡가, 소프라노 김민지가 콘서트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포천의 가을 저녁을 황홀하게 수놓았다. 12일 저녁 소흘읍 죽엽산로에 위치한 까페아리에 참석한 40여 명의 관객들은 포천에서는 쉽게 보고 들을 수 없는 소프라노 김민지와 테너 윤승환이 부르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들으면서 황홀경에 빠졌다. '성악가 김민지 & 윤승환 듀오콘서트'는 광릉숲예술인공동체(대표 윤희철)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광릉숲생물보존관리센터(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