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영유아의 바람직한 발달과 양적·물적·인적으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무회계 및 평가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센터는 재무회계 및 평가제 교육을 진행하고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과중을 해소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18회 진행했으며, 컨설팅 호응도 높다. 올해는 매달 10명~15명 내외의 소규모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재무회계 교육은 매달 진행되는 각 주제에 따라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도와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교육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규칙, 변경된 보육사업 안내, 추가경정 및 결산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혜경 센터장은 “재무회계 교육과 평가제 교육과 어린이집의 유형별 소모임, 개별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포천시 보육발전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16개 합창팀이 참가한 '제5회 경기북부 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동요를 안전을 주제로 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최한 행사로 경기도 북부지역 유치부 12개팀 및 초등부 4개팀이 참가하여 경연했다. 포천시 초등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불도깨비" 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작품성 및 표현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의 역할에 충실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초등자녀 양육부담 경감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4일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2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교장 한윤호)는 24일 식품반려동물자원과 및 창업경영과 학생들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이 가능한 포천지역 내 13개 기업 대표와 취업 희망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취업박람회는 시·도 또는 교육청 단위급 유관기관에서 연중행사로 기획하고 일선 학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큰 행사인데, 포천일고에서는 학과 개편 후 특성화부(최승혜 부장)를 선두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업하여 13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취업박람회 개최를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식가공, 육가공, 반려동물, 외식산업, 제조업 관련 업체와 골프장 등 전공학과와 연계학습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참여 기업에 대한 자료를 홍보하고 관심 있는 기업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전 계획하여 박람회 효과를 극대화했다. 취업 상담시간에 참여한 학생의 집중하는 눈빛과 질문에 기업체 담당자들도 많은 자료와 경험을 설명하였고, 상담을 지켜보는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특성화 교육 발전의 우수사례이며 발전하고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포천일고등학교 한윤호 교장은
포천 태봉초등학교(교장 최미숙)는 위클래스와 또래상담부 주관으로 지난 13~17일 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존중 미션을 찾아라”는 생명존중 단어 퀴즈, 숨어 있는 또상이 찾기, 상담쌤을 이겨라 등의 참여형 미션을 해결하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와 라이브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의미와 필요성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 하며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 점심시간에는 생명존중 팔찌 만들기 시간을 마련하여 통해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소원을 담은 이니셜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마음이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마음 처방전을 적어주는 “태봉 마음약국”이 6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 및 교육 지원 조례’관련으로 교육주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위클래스에서는 개구리 포토존을 준비해 친구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융)는 지난 21일 정신질환과 함께 경제, 주거, 의료, 법률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대상자를 돕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시가족센터, 일동면행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초생활, 가족갈등, 자살, 정신치료 등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로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적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정의 가족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상담과 통역서비스, 경제적 위기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자살, 충동조절장애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방안 등을 도출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융 센터장은 “포천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는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민·관이 서로 협업해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확충해 맞춤형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서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건강한 가정공동체 문화조성을
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사업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자살률을 낮추고 집단상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잠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고위험군으로 관리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 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21명의 어르신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일상이 무기력하고 힘이 들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관내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일명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가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북면 중앙로 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예총포천지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재단, 포천예총발전위원회, 자문위원회, 영북면 유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이전에는 포천 신읍동 지역의 예술 문화진흥과 포천시민의 예술 향수 충족 부응으로 포천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영북면이 주도적으로 주관해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자치원회의 장르별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차 없는 거리문화 예술행사로 마련한다.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등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성악앙상블 ‘라클라쎄’의 공연은 오후 7시30분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다.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로도 불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11시부터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미술협회 작품전시, 문인협회 시화전, 사진협회 사진전, 곤충전, 에어소프트건 사격, 카약장비(안전장비전시), 물고기 채색, 산악바이크 장비 전시, 공방, 화석공예 전시, 굴울마을 사진공모 당선작 등이 전시된다. 또 행복마을 관리소 홍보관, 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정규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지난 2019년부터 중장년의 인생 재도전을 위한 삶의 전환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역사, 철학 등 인문 교양 과정과 환경설계사, 공정여행가, 통일교육지도사 등 전문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전문역량 과정인 ‘노인인지활동책 놀이지도사’ 과정과 강사양성, 오픈강좌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사양성 과정에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 ▲허벌리스트(허브 전문가) 양성 ▲중장년 실전 창업 ▲신중년 전문강사 점프업1·2(정규과정) 등을, 오픈강좌는 제페토, 이프랜드,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서양은 은퇴 이후의 삶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한다. 은퇴 후 살면서 미뤄 왔던 하고 싶었던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新중년 인생대학 교육생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31-538-2037)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2일 ‘2022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율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통합적인 협업체제로의 전환이다. 이는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중등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의 교감 역량 성장 지원을 통하여 관내 단위학교의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특히 중·고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자율과정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 운영상의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강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보고, 활발한 모둠별 토론을 통해 관내 학교 실정에 적합한 안착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교육과정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자율과정 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발굴하기 위한 권역별 교육주체별 현장 공감 토크와 지역 교육과정 운영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지원 체제를 강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단,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이며,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별도 서류는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학력 증명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 및 병무청에서 확인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정하며, 영농 현장에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17일에 총 5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보, 국제 정세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 주관 부서인 동남고등학교 인문사회부는 학생들에게 일주일 전에 미리 골든벨 출제 예상 문제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평화통일과 관련된 기본 상식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의 취지와 교육활동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골든벨에서는 예상 문제에서 90%를 반영하여 출제하였고, 10%는 한반도 안보와 국제 정세에 관한 최근 이슈를 퀴즈로 출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학년 이정호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 우승을 차지하였고, 마지막까지 남은 이건(2학년), 정민성(2학년), 강도현(3학년), 최예랑(3학년) 4명의 학생들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정호 학생은 “예상 문제를 공부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전혀 없었던 통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천시는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비로 매년 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학교와 포천교육지원청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학교로 지원되던 교육시설 환경개선, 인문계·실업계 고교지원사업, 기숙사운영학교 지원 등과는 별개로 순수 혁신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이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관내 교원성장지원, 마을강사 지원, 꿈의학교 및 방과후 돌봄학교 지원, 초등생존수영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29억 원의 예산 중 총 2억 1천만 원은 공모사업인 ‘미래인재 핵심역량 육성사업’을 주제로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학교공간 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에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5명으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사업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공모는 관내 50개교 중 28개교가 응모해 25개교가 선정됐으며, ‘학교공간 혁신프로젝트’는 8개 신청학교 중 2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결과에 따라 가산초교 등 25개 학교는 총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보조받아 각 학교에서 계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5일 ‘신나는 예술여행-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70명이 참석해 예술단의 북한가요 메들리, 박편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드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평양 아리랑 예술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사회·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