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 2020년 건강한 여름나기의 마지막 사업인 ‘말복엔 삼계탕이 딱이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놀이는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이영춘), 동원 F&B(대표 이동원),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농업회사법인 혜드림(대표 송태선)의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 위기 가정 150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라싸골프클럽에서는 7월 30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라싸골프클럽 김황 전무이사, 심상보 실장이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육성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라싸골프클럽 김황 전무이사는 “우리 골프클럽은 이동면에 소재한 대중골프장으로, 앞으로 포천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골프장 수익의 일부를 포천지역 사회에 환원하여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삼 부시장은 “우리 포천시 종합계 고등학교에서 골프 레저 산업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ㆍ중ㆍ고 장학생 323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3명을 선발하여 약 3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쌍방울그룹은 7월 28일 쌍방울그룹 구자권 부회장, 박일성 부사장, 남영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육성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구자권 부회장은 “쌍방울그룹에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한 비즈니스와 관광, 레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중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며, “쌍방울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통일을 대비한 장기적 교육 로드맵을 가진 포천의 발전 가능성에 함께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물류 중심도시 및 관광․레저 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포천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며,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천시 미래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여 교육도시로 비상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