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창 의원이 1일 161회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연 의원은 이 5분 발언에서 "군이 6군단 해체를 결정하면서 드디어 이 땅이 우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겠구나 예상하고 우리 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했지만, 군은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을 비웃기라도 하듯 부지 반환은커녕 도리어 이 부지에 포병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우리 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 의원은 "이 땅은 원 토지 소유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징발됐고, 강제 매수하여 70년 가까이 사용해 왔다"며 "우리 시민이 시의 발전을 포기하고 군에 내준 이 땅에 대해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이 땅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고, 군도 우리의 이러한 요구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이 국가 안보를 위한 우리 시민의 희생정신을 잘 알고 있다면, 이런 포병부대 배치를 절대 계획할 수 없다"며 "결국 군은 '국가 안보'라는 미명 아래 우리 시민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연 의원은 또 "이제 우리는 이러한 군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으며, 또 다시 우리 시민의
▲시의회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국과장 40여 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준모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시정연설을 하면서 민선 7기 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포천시의회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0시에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원 전원과 포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국과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제창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 앞서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이 상정된다. 또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지난 11월 30일(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참석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 산단) 개발 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 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1차로 평택 진위 테크노밸리와 파주 법원1 일반산단의 결합개발을 추진하는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은 안산과 포천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제진흥본부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춘식 국회의원에게 제기한 아파트 등 부동산 의혹 문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해 해당 사건을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일 최춘식 의원에게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도 권익위 의혹 제기와 관련한 ‘기존 탈당요구 처분’을 앞선 25일 ‘공식 철회’하여, 권익위가 잘못 판단한 부분을 다시 제대로 판단하기도 했다. 이로서 권익위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 사실 관계를 오인했거나 법령을 잘못 해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한 판단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권익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과 경찰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서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께 그동안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오직 포천 가평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과 당직자들이 포천 당사에 모여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은 불과 100여 일 남겨 두고 있다. 또 대선이 끝나면 내년 6월 1일에 곧바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지금부터 내년 지방선거까지는 약 6개월 남짓 남겨 둔 시점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포천의 출마 희망자들은 누가 있을까. 대선에 가려서 아직 집중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수면 밑에서는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포천좋은신문은 지난번에 더불어민주당 포천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취재해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둔 인물들을 취재했다. 포천시장 출마 희망자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김창균, 박창수, 백영현, 이중효(가나다 순) 등 4명이다. 이들 4명은 서로 자신이 국민의힘의 가장 유력한 포천시장 공천 후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름대로 서로 다른 전략으로 선거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 그리고 비례대표 후보는 아직 당과의 협의 과정이 남아있어 확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출마자 본인들의 뜻과 당심에 의해 대략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2019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2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의사가 있는 희망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특별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은 "당에서 이미 기존 선출직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이 기회에 현직뿐 아니라 새로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도 함께 경쟁을 시작하라는 차원에서 직, 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알려온 희망자들까지 오늘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원하는 희망자는 이날 참석한 가세현, 강준모, 김한근, 박윤국, 박혜옥, 김태선, 연제창, 윤경례, 오명실, 이미숙, 이원웅, 이희용, 장경환, 장진영, 최관규, 최만용, 태민자(가나다 순, 직책 생략) 등 17명과 이날 경기도 예결위 참석으로 불참한 김우석, 부친상으로 불참한 김현규 등 2명까지 모두 19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이외에도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략 20여 명이 넘는 출마 희망자들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난 6일 포천시민의날 축사에서 이재명의 대장동 의혹을 제기한 최춘식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축제날에 정치적 발언은 일체 하지 않겠다고 밝힌 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의 모습. 15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가 지난 6일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춘식 의원의 축사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는 코로나로 2년 만에 열린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춘식 의원이 축사의 상당 부분에 걸쳐 정치적 문제를 언급해 시민들의 축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최 의원이 축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의혹은 근거도 없는 비약 수준의 음모설이라고 평가절하했고, 축사를 듣는 시민들의 반응도 차가웠다고 전했다. 성명서는 또 선거법으로 벌금 80만 원의 유죄를 선고받았고, 특히 서울 위례신도시 서민아파트와 철원 농지 부동산 투기 의혹 당사자인 최 의원은 대장동 사건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 의원은 이와 관련한 일련의 과정에 단 한 차례도 공식적인 사과나 언급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최춘식 의원 축사 뒤를 이어 단상에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위원장은 "오늘은 포천시민의
▲이원웅 도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원웅 도의원이 11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13건의 신청자 가운데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법위반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의 대표발의자로서 조례의 목적, 창의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법위반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는 경기도 내 기업이 각종 법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경우, 기업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통해 기업지원 사업의 공정성 및 기업의 법적·윤리적 책임 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조례안이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수상의 기쁨을 대신하고 싶다”고 말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앞으로도 1,390만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이 한결 나아지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이 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박혜옥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각계각층의 시민과 폭넓은 대화를 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과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4일 12시 30분경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의 수행을 받으며 포천시 송우리를 첫 방문했다. 윤 후보를 환영하려고 나온 2백여 명의 포천시민들은 '대통령 윤석열', '정권교체 윤석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윤 후보는 때마침 열린 송우리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사가 어떠시냐'는 등의 질문을 하면서 노점상 할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쑥갓, 시금치 등의 가격을 묻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어묵 파는 가게에서는 어묵을 사먹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하루 전 날 포천을 찾은 윤 후보는 "포천은 휴전선 근처에 위치하면서 많은 희생을 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이야기에 윤 후보는 "내년 3월에 꼭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다시 포천을 찾아와 인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나온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사인을 원하는 지지자들에게는 그 자리에 서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시장 안에서 최춘식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잔치국수를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 19 피해 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참나무우리집,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소망공동체요양원, 두리한마음 등 4개 기관과 단체의 기관별 수용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이 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이 수상 직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포천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은 "이 상은 저희 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선정하고, 3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 및 소속정당과 관계없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금년으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그 동안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며 "이 상은 저희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김용철 회장과 함께 참가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정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장께서 수상한 이 상은 포천 시민 전체에 주는 청렴대상이다"라면서 "포천 시민은 누구나 이 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전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지회장 조용춘)는 30일 포천시 한탕강 지질공원센터에서 포천지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 조용춘 지회장의 창립대회사를 시작으로 민간통일운동단체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지회창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춘 지회장은 창립대회사를 통해 “본 행사는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넘어 평화적인 남북관계로 전환하는 국민이 원하는 방향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사단법인 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는 본 행사를 통해 시민운동으로 평화의 작은 불씨를 살리고자 하는 염원과 대한민국 최전방인 포천에서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가 출범을 알리며 평화를 노래하고, 남과 북이 하나로 평화통일의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담은 행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립식에 이어 오후에는 통일부 인가단체인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와 경기도지부 포천지회 주최와 주관으로 제1강 ‘한반도 종전선언의 의미(이해목 목사)’, 제2강 ‘평화, 새로운 기회(이항진 여주시장)’를 주제로 평화통일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