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일 제1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7명 전원의 투표를 통해 제6대 전반기 의장에 서과석 의원, 부의장에 연제창 의원, 운영위원장에 임종훈 의원을 선출했다. 서과석 의장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저를 선출하여 주신 깊은 뜻과 책임을 잊지 않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포천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저는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임기 동안 서과석 의장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저에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바른 의정을 펼치는 운영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선인사 전문이다. 서과석 의장 당선 인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시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6대 포천시의
제5대 포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9일 의사종료연을 개최했다. 의사종료연은 5대 시의원들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표창장 수여와 재직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8차례의 정례회, 23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378건과 결의안 등 109건을 포함한 총 8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 사격장과 관련하여 군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포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질 개선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세화 의장은 의사종료연에서 “그동안 포천시 발전과 의정발전 그리고 포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7월 1일이면 제6대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제6대 의회가 제5대 의회의 성과들을 발판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33%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영현 당선인은 시민의 뜻을 담는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포천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을 초청하는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이 강조한 소통 및 화합의 분위기 조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당선인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및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공약드렸던 4가지 큰 정책의 틀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밀고 나가서, 결국에는 더 큰 포천과 더 큰 행복을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4년간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느라 숨 가쁘게 보냈다. 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초선으로 구성되면서 처음에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인상 깊다.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잘한 일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년 1월 29일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 예타 면제’를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철 7호선을 유치하기 위해 포천시민 1만 3천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서 1천여명이 삭발에 동참하는 등 그때 당시의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열망은 아직도 제 가슴에 생생하다. 대표적인 조례 제정으로는 포천시민의
▲백영현 당선인과 인수위는 20일 포천상공회의소 임원들과 1시간 반에 걸친 간담회를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20일 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이봉훈 위원장과 김영식 간사, 김길주 대변인, 배장원·김상호 위원, 유재현 자치행정과 팀장 등 7명이 포천상공회의소를 찾아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경정수·유삼석 부회장, 김웅기·오석준·윤진현 상임위원, 장용준·이향래 특별위원 등 8명이 참석했고, 담당 부서인 기업지원과 조대룡 과장, 신영철 팀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예정돼 있었지만,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이 길어져 예정 시간을 훨씬 초과하며 4시 반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들은 백 당선인에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하며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백 당선인은 "2018년 소흘읍장을 마지막으로 29년의 공직생활을 떠난 후 만 5년 6개월 만에 현직으로 돌아왔다. 긴 공백 기간이었지만 제게는 더없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한 뒤 "포천은 용정산단을 시작할
민선8기포천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봉훈)가 13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인수위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민심과 민의를 반영하는 ‘일하는 위원회’, ‘실무형 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민선8기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부서별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 전 백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 활동이 새로운 포천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며 “20여일간 짧은 기간이지만 결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시민을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이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통한 정책수립으로 민선8기 포천시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완성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와 공무원간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약사항이 부서별로 잘 스며들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봉훈 위원장은 “사소한 용어에서부터 정책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도록 행정의 벽을 낮춰야 한다”면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당선인의 철학을 잘 담아내도록 인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민선8기포천시장직인수위원회는 6개 분과별 주요 업무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분향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현충일인 6일 오전 11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당선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당선인을 비롯해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당선인, 서과석·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원 당선인 및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 시의원과 도의원 당선인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중효 전 시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분향하고 있다. 백 당선인은 충혼탑 참배 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새로운 포천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 오롯이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권력과 명예를 누리기보다는 시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는 포천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6.1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포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8월 임기 만료되는 지역위원장 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천지역 언론인들을 모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리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어 내려갔는데 "이번 지방선거를 비롯하여 지난 대선, 그리고 제가 출마했던 총선까지 3번의 선거에서 연패했다. 당연히 지역위원장인 제가 송구한 마음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사퇴 이유를 말했고, 사퇴서는 어제 이미 도당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당분간은 지역위원장 대행 체재로 운영하다가, 석 달 후인 8월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새로 모집하게 될 것"이라며 "제가 미리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으려는 것은 제가 현직을 유지한 채 새로운 지역위원장 모집이 진행된다면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고 포천 가평을 위해 헌신하실 각오가 되어있으신 분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은 몇 년 전 “네가 육군 대장이 될 때까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포천시장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 유연미 씨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세 번의 도전 끝에 포천시장에 당선됐다. 백영현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 투표자의 52.33%인 34,858표를 획득해 47.66%인 31,74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현 시장에게 승리했다. 백 당선인은 당선 직후 "포천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저와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순간부터, 선거운동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선택해주시고,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포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또 포천시정 운영과 관련해서 "부서장 자율책임제를 도입해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과장에게 법률과 규정이 정한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원에 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1일 오전 영북면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6월 1일 오전 11시 영북면에 마련된 본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박 후보는 “민선 8기 재선 시장이 되어 그동안의 성과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백영현 시장후보와 초접전을 벌아고 있는데, 투표결과는 2일 새벽쯤에야 알려질 전망이다.
기호 1번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19시에 핵심지역인 신읍동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쳤다. 박윤국 후보는 막판 표심 다지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으면서,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뜨겁다. 박 후보는 “3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롯이 포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며 “험난한 상황에서 시작했던 민선 7기에 추진한 대형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이면 포천 발전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표로 포천의 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를 살려낼 힘을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포천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진심과 전력을 다해 일하고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박동민 TV 제공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이하 쓰레기 소각장)의 자일동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의정부시와 포천시, 그리고 양주시가 또 다시 충돌했다. 게다가 포천시는 최근 경기도 쓰레기 매립장 이전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민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 의정부시는 쓰레기 소각장을 자일동에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포천시와 양주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런 가운데 의정부시가 지난달 말 쓰레기 소각장 이전을 반대하는 포천시와 양주시를 상대로 최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환경분쟁 조정을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원웅 도의원은 즉각적으로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자일동 이전' 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원응 도의원은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BR) 관리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데, 지난 1월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관련해 소위원회의 활동을 전격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광릉숲생물권보전지역은 600년 이상 잘 보전 관리되된 곳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세계가 인정한 자연 유산이다. 우리는 깨끗한 자연과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의정부시의 일방적인 결정과 인근
▲'김우석의 예산이야기' 유튜브 동영상. 더불어민주당 김우석 도의원 후보가 2018년~2022년 사이에 경기도로부터 초선급 도의원으로는 역대급으로 5000억에 육박하는 예산을 확보해 포천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석 도의원 후보가 '김우석의 역대급 예산이야기'라는 제목의 유튜브를 제작하고 홍보에 나서 화제다. 김 후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초선 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경기도로부터 5000억원에 육박하는 역대급 예산을 확보해 포천시에 지원하도록 했다"며 "다음 4년도 새로운 포천을 위해 반드시 재선해서 더 많은 경기도 예산이 포천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우석 도의원 후보는 "지난 4년 간 경기도 지원 예산 4,000억원과 교육 예산 744억원을 확보했다"며 "그 중에는 소방 예산으로 169억원, 신북면 예산으로 500억원 이상, 군내면은 878억원, 포천초는 120억원 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천의 제1선거구 기호 1번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김우석 후보는 "경기도의회는 31개 시·군 142명의 지역을 대표하는 전사들이 무한경쟁을 하는 곳이다. 오직 실력이 무기입니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아무나 할
▲연제창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4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이 기호 1-가 번으로 출마하는 연제창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가 지역구 연제창 시의원 후보는 현역 포천시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1-가' 번에 공천 받은 후보다. 당선 확률 90% 이상이라는 지역구 가 번에 공천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재선 확정'을 뜻하고, 민주당은 그만큼 연 의원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연 의원은 초선 시의원이었지만, 그의 정치적 멘토였던 이강림 전 시의장을 13년 동안이나 곁에서 보필하면서 정치를 배웠다. 그런 까닭에 연 의원은 종종 초선 의원 같지 않고 노련하고 원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초선 의원임에도 그의 지지층의 스팩트럼은 상당히 넓다. 20대 젊은 청년부터 60~70대 어르신들까지 그의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연 의원은 그만큼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 ▲연제창 후보와 그의 운동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지난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연제창 후보는 "초선 도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시의원에 첫 도전하면서 내걸었던 '시민이 먼저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