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 13일 내촌파출소, 내촌방범대와 합동으로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과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호규 회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힘든 시절의 기억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천의 미래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1일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영평사격장 군소음보상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측정 안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평사격장 인근 지역인 영중면, 창수면, 영북면 주민대표와 국방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조사계획, 측정지점 선정 및 분석 등 기본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군소음 보상은 각각의 군 사격장 및 비행장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음측정 실시 후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평사격장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소음측정을 실시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중 소음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영평사격장과 관련된 소음피해 보상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2회 소음측정 후 2024년 상반기 신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군소음보상법 시행 이후 소음측정 미 실시로 인한 기간(2020.11.27.~2023.12.31.)의 보상금은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11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송우리)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상가밀집지역 골목길 위주로 청소년 선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1일 영북면 상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포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영북파출소, 영북행복마을관리소 등 14명이 참가해 진행했다. 준비한 스티커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점검을 펼쳤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영북면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에서 관내 거주 저소득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9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등 7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을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과 아이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늘 지역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단체의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8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소흘분회장 제7대 노인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소흘읍 39개리 노인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는 이임하는 전임 송태원 회장에게 지난 8년간 마을 공동체 실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8대 최영주 회장은 소흘읍 소재 기업 ㈜승진비료 대표로, 평소 마을 이정 관리와 다양한 봉사·나눔 활동,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영주 회장은 “지난 8년간 소흘읍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전임 송태원 회장님의 뒤를 이어 존경받는 노인사회, 행복한 노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기본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노인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8일 학교폭력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신북면, 포천경찰서,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등 30여 명과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원이 참석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김원모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환경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9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성당과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등에 벽화를 그려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 호병천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벽화 사업에 박종국 화가를 초빙해 신읍동 일대의 어둡고 위험한 길목에 색을 입혀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골목길을 걸을 때마다 생기가 넘치는 벽화를 보고 안심하고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벽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벽화작업을 위해 나와주신 박견영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7일 산정호수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작은행복나눔(대표 강원필)의 지원을 받아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신체·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하여 닭요리 등 각종 음식을 제공했다. 작은행복나눔의 후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빵 등 간식거리를 선물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활성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봉숙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삶의 낙이다.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제보 등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관인문화재생연구회(회장 조춘희)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각급 단체와 협업해 탄동리, 초과리, 냉정리 등의 유휴부지 일원에 해바라기 3000주 이상 식재하는 등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과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참여단체는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다.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가 마을주민과 어르신 회원을 주축으로 6월 중순부터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발아시켜 묘종을 기르고, 시내 동산의 정원부지와 하천변, 마을입구, 주민자치센터 등 유휴지에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다. 관인면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와 연계한 시내 상권 유입요인이 부족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위축 등으로 침체되고 있었다. 지난 2019년부터 주민·상인·예술가들이 합심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아트간판 거리 등)를 발굴하고 ‘관인문화마을’을 조성하였으나 이후 마땅한 후속사업의 발굴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2022년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의 선정에 힘입어 ‘2022년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 투어코스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마을의 가능성과 장점이 부각 되었다. 이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