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엄마랑 아빠랑 신나게 보고 듣고 느끼는 클래식 ‘꾸러기음악회-콩콩콩 클래식’을 오는 7월 17일(토) 오전 11시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반월아트홀의 <콩콩콩클래식>은 24개월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유아 가족을 위한 순수 클래식 음악회로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쾌하고 밝은 곡들로 연주하며 음악과 함께 듣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관람자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와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연 2탄으로 기획된 ‘콩콩콩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반월아트홀은
▲박윤국 시장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오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수하고 있다. 포천시는 16일 '포천메나리'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오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수했다. ‘포천메나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포천의 전통 노동요다. 김영오 보유자는 어린 시절 농사를 지으면서 체득한 노동요를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故 이영재 보유자(2019년 작고)의 추천으로 포천메나리에 2001년 입문했다. 이후 2007년 무형문화재 이수와 2011년 전수교육조교로 지정되어 공개행사, 정기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지속적인 전승활동을 추진해 왔던 인물이다. ‘포천메나리’는 가산면 일대에서 논을 맬 때 불렀던 농업 노동요로 ‘메기는 소리’, ‘지르는 소리’, ‘받는 소리’ 등 총 5조로 편성되어 있다. 부르는 방법이 독특하여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청소년 부문 대통령상까지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유자로 인정된 포천메나리 김영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대표 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가 후손들에게 전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기계공학과 권혁홍 교수가‘제56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발명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권 교수는 2016~2020년 5개년동안 특허청지원(9억) 지식재산선도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재산교육센터를 통해 융합지식재산인재전공 복수학위제 정규강좌 운영으로 발명 진흥에 기여, 전교생 대상으로 복수학위제『융합지식재산인재전공』 정규강좌를 운영, 총 40개 지식재산강좌를 개설하여 5년간 1,358명 수강으로 지식재산 기반사회의 초석을 다졌다. 권 교수는 또 특화프로그램(GNIPEH)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여 지식재산권 649건(특허출원·등록 475건, 디자인권 출원 174건)으로 출원인 707명, 발명인 905명으로 5년간 2,499명 대학생의 참여로 지식재산 인재개발, 창의·융합형 지식재산 인재양성에 따른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버누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평생학습 패러다임이 전환된 현 시점에서 평생학습 동아리가 나아갈 방향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동아리 활동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등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 10월 개최 예정인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축제 시민기획단 활동을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동아리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동아리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행운의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이’와 한탄강 캐릭터 ‘천이(화강암), 탄이(현무암), 진이(응회암)’가 주인공이다. 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이모티콘 제작에 활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http://naver.me/FslTNDKY)에 이모티콘에 사용될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0일 포천시청 SNS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현무암 팔찌 만들기 키트를 지급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 디자인을 토대로, 손을 잡고 있는 네 사람(평화, 포용, 소통)과 사랑의 형상을 조합해 도시브랜드를 개정했다. 또한 12월에는 포천오성과한음체와 포천막걸리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했다. 특히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행운이’는 포천시 브랜드에 유쾌한 얼굴표정을 넣어 배포 2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천 국립수목원에 이어 2020년 7월 유네스코에서 인증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하늘다
포천시는 14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해 이창희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장, 제갈현 (재)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를 예술문화를 통한 문화도시로 창조하며 도시 공간속에 예술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힐링, 도시재생, 환경, 교육 등 문화의 창의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예술 문화도시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 협력내용으로는 포천시는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문화도시 종합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 도시재생, 공공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예총은 산하 10개 단체의 전문가와 문화도시 현장 검토단, 컨설팅단, 심의위원 등 전문가를 지원하고 각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의 포천시 유치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시가 남북문화예술 교류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한국예총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미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문화가 우선되어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11일,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장학생 중 20명을 특별 초청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은 기존 학업성적 위주의 장학금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들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신규 장학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외, 농업인 및 종교시설운영자의 대학생 자녀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작년 대비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은 464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총 362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저소득층 87명 △자영업자·소상공인 150명 △농업인 97명 △종교시설운영자 28명으로 총 2억2,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일부 모집인원 대비 미달 분야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추가 선발했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중인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자랑스러운
‘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병찬 교수)는 10일 오전 신북면 경복대 내 동롱 선생의 묘소에서 그의 사후 94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치렀다. 추도식에는 대진대 이병찬 교수를 비롯해,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회장과 임갑연 사무국장, 강돈희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화정과 장선옥 사무국장, 이흥구·윤충식 전 시의원, 조병익 천송이플라워대표, 김성진 대표 등 기념사업회 이사진 10여명이 참석해 헌화했다. 동농 이해조 선생은 조선 고종 때인 1869년 포천에서 왕족의 후손으로 태어나 그 시절에는 드물게 언론인으로 활약했고, 일제 강점기 때에는 '소년한반도', '제국신문', '대한매일신보', ‘황성신문’과 ‘매일신보’의 기자로 근무했다. 그는 또 1920년에 창간된 조선일보의 첫번째 기자이기도 했다. 선생은 또 1906년 소설 '잠상태'를 발표했고,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 발표한 작품 ‘자유종’을 비롯해 '옥중화', '강상련', '연의 각', '토의 간' 등 40여 편의 신소설을 발표한 작가였다. 이와 함께 포천 최초의 학교라는 청성제일학교를 설립했던 교육자이기도 했던 그는 당시 개화기 시대에 선봉에 서서 민족을 이끄는 등불처럼 선구자의 역할을 한 분이었다. 포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9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SNS 상의 범죄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전반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포천경찰서 경찰관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인지시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센터 관계자는 “사이버범죄 양상이 다양해지는 만큼 맞춤형 교육으로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에 따라 급식과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공예문화체험 ‘너와나 그리고 하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공예문화체험은 가족과 함께 팔찌를 만들며 금속공예를 체험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 1학년~6학년(8세~13세)을 포함한 보호자 1명을 기준으로 10개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교육지원과(☎031-538-339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