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 금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3월 14일~17일까지 4일간 생활인권안전부(부장 서성도) 주관으로 '학교폭력 근절, 금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의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50여 명과 동남고등학교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학교 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 유인, 명예 훼손, 모욕, 공갈,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피해자와 가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가 많고 그 처벌 수위도 낮아,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범죄로 인식하지 않고 놀이나 장난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캠페인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의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50여 명과 동남고등학교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 학교폭력의 유형과 정도도 나날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 2022년 첫 기획공연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2022년 첫 기획공연으로 위로와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흐르는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삶의 세 가지 요소인 사랑, 인생, 우정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 연주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하는 ‘Power of 클래식’을 시작한다. 1부 ‘클래식 with 사랑’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위로하는 노래, 2부 ‘클래식 with 인생’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노래한다. 마지막 3부 ‘즐거운 가요’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만남을 우정으로 표현한다. 백윤학의 지휘와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해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와 가수 홍경민의 시원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세련된 연주를 문화 평론가 권상희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춘을 맞이해 준비한 공연으로 새로운 봄과 함께 만물이 생동하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8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운영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 6차산업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3개 과정, 82명(원예특작과 37명, 6차산업과 30명, 청년CEO과 15명)의 입학생은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3회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청년CEO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농업법률, 농업경영전략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경영능력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로 육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을 교훈으로 지금까지 1,4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래의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농업인대학은 연구하고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도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및 대학교 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천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에는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올해부터 사이버대, 방통대 재학생까지 확대 선발하여 총 7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윤국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발굴 및 수혜대상 확대 등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교육재단 내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대학생 코로나19 특별 장학금(5월 중),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및 우수교원 지원금(9월 중), 예·체·기능·문학 특기장학금 및 검정고시 장학금(9월),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 장학금(11월 중)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포천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30만 원 상당의 문화, 예술 대면 공연을 1회 지원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일동도서관(031-538-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 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도시농업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23회 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과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방법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자원가공팀(031-538-3771)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등록됐다.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등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 시時스루through’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전시로, 지난달 두 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자 ‘때 시(時)’와 꿰뚫다, 관통하다의 뜻을 가진 영단어 ‘through’를 결합한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을 통해 꿰뚫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소장 작품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까지 총 60여 점이 포천으로 나들이를 왔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와 ‘공예의 확장’ 이라는 두가지 섹션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충북을 대표하는 필장 유필무의 <붓 시리즈>와 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만 14세~24세의 청소년들이 신체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제 참가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총 4개 분야의 세부 활동을 3~6개월 동안 진행한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세부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탐험활동 부분(한탄강지질공원 탐사, 숙영지 조성 및 취사활동)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하고 활동에 대한 목표 수립 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교과학습 외적인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압박감을 내려놓고 미래환경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계획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기존 장학사업 외 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기존 생활 및 복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체·기능·문학 분야 특기생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한다. 또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과 야학 학생 등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을 위한 정보지원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박윤국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