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영북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영북고, 포천일고, 일동고)를 순회 방문해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영북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포천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시니어(전역 군인)가 직업군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포천일고등학교와 일동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수는 총 10대 내외다. 별도의 참가료는 없으며, 참가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독특한 메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모든 조건을 갖춘 자로서, 푸드트럭 운영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 국내 정상급 DJ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단장 제갈현, 이하 다다름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다름합창단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개발과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창단했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노래와 합창단의 이름을 딴 합창음악극 ‘다다름’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 ‘이민’의 연주를 통해 공연에 다채로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다름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발전과 희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대이다.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꾸미는 무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3~17일까지 2022 포천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포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기반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와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명사특강 및 고교학점제 이해 특강,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51개의 진로직업 멘토링, 진학 및 학과 멘토링, 6대 핵심역량 검사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설계에 관한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포천 관내 고등학교 소개 플랫폼을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에 대해 알 수 있게 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중․고등학교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학기말 학교자율과정 등을 활용하여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역량을 함양시키는데 적극 힘쓰고
포천 내촌중학교(교장 신선우)는 지난 7~8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한‘2022 제1차 농어촌 학교 포럼’에서“내촌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주목을 받았다. ‘농어촌 학교 포럼’은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제1차 포럼은 인구 감소 시대 농산어촌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촌중학교는 포럼 2일 차에‘초·중 연계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내촌 비단너울 교육공동체’란 주제로 김재혁 교무기획부장이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포천 내촌중학교는 지난 교육부 주관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내촌 지역의 교육력 함양과 내촌 혁신교육지구의 확장을 위해 내촌초등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인‘비단너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촌중학교 교장 신선우는“우리 학교가 코로나
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포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기념물 지정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 심포지엄은 백영현 포천시장, 박경식 한백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경주 전주이씨인흥군파종회장 및 종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인흥군과 낭선군의 생애와 예술’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17세기 서예가·금석학자로만 알려져 왔던 낭선군이 아버지인 인흥군의 묘역과 신도비를 조성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의 학술적·예술적 세계관을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낭선군은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인흥군 묘역과 주변의 석물 등을 설치했으며, 생전에 자신의 묘소에 쓸 묘표, 망주석, 향로석, 고석 등을 건립했다. 자신이 평생 작업한 내용을 ‘백년록(百年錄)’, ‘잡저록(雜著錄)’에 저술하는 등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의 뛰어난 능력을 재조명했다. 또한 심포지엄을 통해 한글비석의 명칭과 한자음독 오류를 정정했다. 묘산비에 새겨진 한글은 17세기 유일한 한글 금석문으로 한글 및 서예사적 가치가 뛰어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3개 장애인거주시설의 종사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거창군 소재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월평빌라의 박시현 시설장이 장애인의 자립과 탈시설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협의회에서도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족도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고전문학, 뮤지컬이 되다–깊이 읽기와 새로 보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생활 속에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2012년부터 11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문학 작품 원작이 뮤지컬 작품으로 어떻게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 경험하고 즐겨볼 수 있도록 토론, 강연, 탐방을 연계해 진행한다. 원작인 ‘오페라의 유령’,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이야기’, ‘파리의 노트르담’, ‘레 미제라블’을 읽고 권인걸 작가와 토론하고, 뮤지컬로 재탄생한 이야기를 이동섭 작가의 강연으로 새롭게 만나본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대학로 탐방을 진행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538-9312)으로 문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너와 나, 무지개라인’을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다. ‘너와 나, 무지개라인’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6~18일까지 3일간 ▲성향 측정과 주관적인 자기이해의 경험 ▲성향 분석과 사회성 또래활동을 통한 타인이해 경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인관계기술 습득을 목표로 3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청소년활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인증을 받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경험의 폭을 확대해 대인관계기술 습득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20일까지 7월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교과연계 일일체험학습은 연 3회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관내 초등학생의 교과 심화학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쌓아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7월(중복맞이 요리), 8월(과학데이, 진로job자)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에 진행될 요리활동인 ‘중복맞이 오꾸닭(오븐에 구운 닭)’은 중복을 맞이해 풍속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요리를 체험한다. 7월 체험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 3학년~6학년 학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청소년활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