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학 제24집 출판기념회'가 2일 포천시산림조합 3층 문화센터에서 포천문인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포천문학 제24집. ▲포천문예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집 '잡초도 찌르면 아프다'도 이날 배포됐다. '포천문학 제24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포천시산림조합 3층 문화센터에서 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희 수석부지부장의 내빈 소개와 장선옥 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천문인협회 송년회를 겸해서 진행됐고, 또 제19기 포천문예대학 수강생 작품집 '잡초도 찌르면 아프다'를 배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한 많은 단체장과 포천문인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고, 제19기 포천문예대학 수료생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포천아가씨 조은지 가수의 노래와 태민자 대한어머니회 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참석자들의 큰 박수세례를 받으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천문학 출판기념회는 포천문인협회의 메인 행사” 라고 하면서 “포천문인협회는 포천 지역 문단의 중심으로서, 포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교육가족 구성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훈련 총 6회, 토론훈련 3회 및 재난상황 보고훈련 실시해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 - 학교 현장 간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훈련으로는 불시 화재대피훈련, 포천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심폐소생술(응급처치) 훈련, 시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현장체험학습 중 버스 전복 사고 등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위기의 상황에 대비하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25일(금) ‘Book 콘서트 교사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교사가 추천하는 도서를 학생들이 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도서별로 한 장소에 모여 독서한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18명의 교사와 12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금까지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컸다. 18명의 교사들은 2개월 전에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 분야, 교과서 속 문학 작품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콘서트를 진행할 도서를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학생들은 18명의 교사가 추천하는 도서들 중 마음에 드는 도서를 선택하여 읽고, 행사 당일 추천 교사가 진행하는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히 ‘간호사는 고마워요’, ‘인간 관계론’, ‘교사와 학생 사이’,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등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와 관련있는 도서들이 각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우주의 기원 빅뱅’, ‘불편한 편의점’ 등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은 물론 베스트 셀러 작품까지 총망라하여 학생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였다. 콘서트를 진행한 강은혜 교사는 “내가 추천한 책을 학생들이 읽고 학생들과 함께 그 느낌을 공유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관내·외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22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외 대학생 총 150명 대상으로 1인 최대 240만원 지원하는 등 총 3억 6천만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에 월세 계약(월 60만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하는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시 관할구역 밖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관외 출신 대학생으로 대학 진학 및 재학을 위하여 다른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http://pc-scholarship.or.kr) 공지사항 또는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12일 신읍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향교, 신읍동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행사가 개막식을 했다. 행사 주최측에서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포천시청에 모여든 시민들에게 왕관을 뜻하는 노란색 털모자와 왕을 상징하는 리본을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포천시민들은 리본이 달린 이 모자를 쓰고 이날 하루만은 누구나 왕이 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이 행사는 왕방산 기슭에 있는 포천시가 바로 왕의 도시이고, 이 왕도에서는 시민 누구나 왕의 지위를 누리며 왕의 품격을 지닐 수 있다는 자긍심을 포천시민들에게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 2시 포천시청 장장에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사물놀이는 전국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포천일고 사물놀이팀이 공연을 펼쳤다. 사물놀이 공연을 마친 뒤 태조 이성계 왕의 영접이 시작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 뒤 정중하게 왕을 알현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나는 왕이로소이다’ 행사에 참여하신 왕과 위인분들, 그리고 왕의 인품을 지니고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포천시는 왕방산이라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 교육장은 8일 포천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원들과 만나 포천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현안 사업 공유와 시의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교육청은 포천시의회에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 ▲포천시 수도 급수 조례 및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조례 제·개정 세부 내용으로는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를 제정하여 포천지역의 특성상 통학구역이 넓고, 도보 여건과 대중교통 이용이 열악한 지역에 학교별 여건에 맞는 통학을 지원하고, 포천시 수도 급수 조례 제39조(요금 등의 감면) 및 하수도 사용 조례 제30조(감면 등)를 개정하여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학생에게 직접 투입되는 교육활동비 예산이 확대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천시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보조기준액 범위) 개정을 통해 교육경비 지원 보조기준액을 조례에 명시하여 안정적인 교육경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교육환경개
▲(왼쪽부터)김경태 한화호텔앤리조트(주) 총지배인, 백영현 포천시장, 조은옥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사와 지난 3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발전 목표를 설정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은 한탄강 지질 생태학적 가치를 '경기도 초·중·고 학생 답사, 체험과 교직원의 연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 세계지질공원-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패키지 개발과 한탄강 홍보관 운영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평화교육원과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조달청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허브아일랜드, 평강연수원' 등 연결된 '힐링 연수프로그램 패키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시설이 연수시설 활용으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25일 동남고등학교에서는 1, 2학년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 사랑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25일(화)에 1, 2학년 66명의 학생들이 2인 1팀을 구성하여 총 3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2학년도 독도 사랑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독도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 고취를 위해 개최했다. 행사 주관 부서인 동남고등학교 인문사회부는 학생들에게 한 달 전에 미리 골든벨 출제 예상 탐구 자료를 제공하고 실제 골든벨 퀴즈에 90%를 출제하였다. 학생들은 탐구 자료를 통해 독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와 효과성을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독도낚시'라는 팀명으로 출전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1학년 신찬혁·나시온 학생이 시상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학년 신찬혁·나시온 학생(팀명: 독도낚시)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2학년 정다인·민예지(팀명: 독도연합), 1학년 정우빈·김지원 학생(팀명: 천년시나 온고지신)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 서양음악 우수상을 수상한 추산초등학교 최사랑 학생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다. 포천시를 대표한 청소년들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해 7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포천시 지역 예선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쳐 종목별 최우수상의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했다. 포천시 대표 청소년으로 12개 종목에 개인 13명, 단체 6팀(91명)이 참가해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장상의 우수상 1개, 장려상 6개 등 총 7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 포천일고 박예인 학생이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지는 괴로움을 표현한 '애별리고'를 주제로 무용을 하고 있다. ▲ 중등연합 '아름드리 합창단' 44명이 GOD의 '촛불 하나'라는 곡을 합창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추산초등학교 최사랑 학생은 서양음악 기악 독주 종목에 출전하여 '폴란드 출신 비에니아프스키'의 민속 춤곡 '스케르초 타란텔라' 를 연주해 큰 갈채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 2022 제19회 포천사랑 백일장대회가 10월 1일 개최했다. (사)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는 지난 1일 '2022 제19회 포천사랑 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17일에 분야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매년 포천사랑 백일장대회와 함께 포천 병영백일장을 개최한다. 포천사랑 백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신진 문인을 발굴하고 포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둔다. 포천 병영백일장은 포천시 지역에 복무하는 5군단 장병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질을 계발하여 질 높은 군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 산문 부문에 응모한 어린이 가족이 정성으로 글을 쓰고 있다. 지난 1일 포천반월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포천 예술제' 행사장에서 '제19회 포천사랑 백일장대회'가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많은 초, 중, 고 학생과 포천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됐다. 백일장 응모 분야는 운문(시)과 산문(수필) 부문이며 시제는 '포천의 특산물, 석탄발전소, 사랑, 솜씨, 가족' 등으로 제출됐다. 백일장대회 참가자는 반월아트홀 잔디광장 주변에 흩어져서 포천문인협회에서 제공한 원고지에 손글씨로 차곡차곡 글감을 채워 갔다. ▲ 사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