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9월 25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식용유 및 라면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44호’에 동참했다. 이성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는 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수해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에 이어 현물 기탁까지 해주신 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은 지난 9월 25일 신북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도)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에는 110여 명의 주민과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자치사업 안건 투표 의제인 물어고개 옹벽 벽화 조성과 관내 유휴공간 마을정원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21일 면민의 날 행사 때 실시한 사전투표와 25일 본투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주민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주민총회 결과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고 2026년 투표 의제를 발표하여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총회가 주민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서정아 내촌면장이 외교부 소관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하 희망나눔)로부터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19일 희망나눔에서는 내촌면에 떡 500개를 기부했다. 그 자리에서 시상식에 갈 수 없었던 서정아 내촌면장을 위해 준비한 '2025 대한민국 봉사자 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봉사대상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희망나눔 측에서는 '농촌돕기와 농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 사회 기여와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여 봉사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 면장은 "기부받은 떡은 운보원, 나눔의 집 등 다양한 곳에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봉사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에서는 그간 내촌면 포도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다음달 개최 예정인 '내촌면 걷기 대회'에 짜장면과 커피차를 지원 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에서 「2025년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9월 24일 전했다.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변의 콘크리트 옹벽에 벽화를 그려, 삭막한 공간을 밝고 따뜻한 마을 풍경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완성한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옹벽은 군내면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에 완성된 벽화작품은 주민 주도로 완성한 성과로, 군내면의 공동체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영북면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열린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와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통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상권 육성 및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최초 통합 운영 사례가 되었다. 19일에 진행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에서는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농산물 및 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일에 진행된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에서는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초청공연(한경일, 자두, 채연, DJ DOC 이하늘) 등 남녀노소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통합행사는 영북면의 점진적인 상권 회복과 활력 증진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도약의 시간이었
포천동 단체장협의회(회장 변하범)가 주최, 주관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지난 9월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포천동 한마음 대축제는 행사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걷기대회,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 동민노래자랑, 게이트볼대회를 함께 하는 포천동민의 커다란 잔치이다. 제일 먼저 행사의 문을 연 것은 '포천동민 걷기대회'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이웃도 같이 돕는 선한 의미의 걷기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후 10시 부터는 풋살장 무대에서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 왕끼축제'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드러내 보였다. 그 중 어린이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벨리댄스가 선보일 때는 자리에 모인 300여명의 관객들이 환호와 큰 박수를 보내 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비빔밥으로 모인 동민들과 손님들이 함께 식사하였는데, 나물과 밥이 넉넉하였고, 위에 올린 계란 프라이까지 든든한 식사가 되었다.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애쓰는 부녀회의 노고가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점심시간이
소흘읍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오는 9월 27일 개최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을 대표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그간 소흘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주민 구성원들이 하모니를 이룬다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준비하여 세대 간 하모니까지 이루고자 하는 축제로 개최한다. 다국적 먹거리 부스와 사회 단체가 준비하는 전통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앞 진출입로 및 도로변에 설치할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선정 완료했다. 이 외에도 내년 읍 승격 30주년을 준비하며 특별한 기념식으로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풍성한 콘서트를 위해 초청가수 구성을 완료하는 등 행사 일정을 확정하여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과 가로 배너기, 포스터 게첨 등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교통 통제 및 불꽃축제로 인한 소음 등의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소흘읍에서는 해당 사항에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영수)는 지난 9월 22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17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영수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9월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화현면체육회(회장 임천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9월 1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소흘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환 승인을 받아 기존 소흘보건지소를 지상 2층·연면적 252㎡ 규모로 새 단장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시민들은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건강상담실, 운동처방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간호사·물리치료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건강측정과 질환·영양·운동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보건소 접근성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031-538-3790)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