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24일 오후 3시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 받은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에게 차별받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의원은 20일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은 한우 개량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 기여와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 한우 생산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는 한국 농촌의 기둥이며, 식량 안보의 핵심”이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표본인 한우 산업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 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축산업에 대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포천 한우가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치, 지방행정, 지방의회, 국방안보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7기 3년에 걸쳐 ▲포천 시민의 70년 숙원 사업 전철 7호선 유치 및 광역철도 지정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및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본격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로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개발 추진 ▲교육재단 설립 및 ‘3무 교육’ 보편적 교육의 선두주자 ▲경기북부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박 시장은 각종 규제로 정체되어 있던 포천시에 혁신적인 경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수도권 허브 도시로서 성공적인 지자체로 발전시켜 나갈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백신을 접종한 그룹의 사망자 수가 과반을 넘겼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19 사망자 예방접종력 분포 자료'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만 12세 이상 코로나 사망자 1092명 중 50.3%인 549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신 미접종군 사망자 수는 543명(49.7%)으로 오히려 백신 접종자 수(549명)보다 적었다. 접종 횟수로 보면 2차 접종완료 후 사망한 사람이 486명(44.5%)으로 가장 많았고, 1차 접종완료의 경우 62명(5.7%)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차 접종완료는 부스터샷이 시행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인구대비 접종률이 17%에 그치고 있어, 아직까지 기간 내 전체 사망자(1092명) 중 1명(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백신이 감염과 그 피해를 막는데 효과가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났다”며 “백신 만능주의를 근거로 청소년과 소상공인을 옥죄이는 비합리적인 백신패스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16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국회선플위원회가 주최하는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2021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청소년 선플 SNS기자단’대표 학생들이 2개월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 의원은 평소 국정감사와 상임위 및 각종 회의에서 품위 있는 말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치 논리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수 십년간 정치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절제하고, 말의 품격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다”며 “학생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 뜻 깊게 생각하며 미래를 이끌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16일 제161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명 시의원 전원이 모여 만장일치로 '6단지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원안가결했다. 시의원들은 이 결의문에서 "군은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우리시의 중심부인 포천동과 선단동 사이에 6군단을 배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그 부지는 과거 군이 강제 징발했다 매수한 부지와 시유지 8만평 등 총 27만평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 부지를 징발한 이후 70년에 다다르는 현재까지 우리시 중심부를 가로질러 주둔함으로써, 우리시 남북을 사실상 분단시켜 포천동과 선단동, 그리고 소흘읍의 연계 발전이 불가능하게 함은 물론, 주둔에 따른 각종 규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6군단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포천 시민은 부지반환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모두 환호했는데, 군은 부지반환의 검토는커녕 포병부대의 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우리시와는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시의원들은 "6군단이 해체되면 이 부지를 징발했던 이유 역시 소멸되며, 6군단 사령부가 주둔하고 있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예산이 쓰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담당 과장에게 사업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쌈지공원 조성(생태공원과) △도시 숲 조성사업(생태공원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음현2리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문화체육과)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 계획과 현장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직총괄본부 경기인천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역임을 하면서 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4.7재보궐선거 승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조직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최 의원은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본부장으로서 경기지역의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통합과 공정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는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의 승리가 유일한 답이다”고 강조하며 “취약한 조직력 보강과 필요한 인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15개 본부로 편성됐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3일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신평염색집단화단지는 1일 10,000톤의 하천수를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갈수기 물 부족 및 장마철 탁류로 인해 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영중면 금주교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부재별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11억원 ▲영중면 금주교(리도) 재가설 공사 10억원 등을 총 21억원을 확보하여 신평염색집단화단지 입주 기업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금주교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하색2리~두밀삼거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8억원 ▲농어촌도로 상 204호선 확포장공사 10억원 ▲방범용 CCTV확대 구축사업 5억원 등이 확보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고, 강력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포천·가평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2일 신한대학교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에서 군수와 시장을 역임하면서 접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경기 북부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학위(남북협력 복지행정학과)를 받은 것. 박 시장은 명예박사 학위 수락사에서 “역사적으로 경기 북부는 한반도의 중심이었으나, 6·25전쟁과 휴전 이후 북한과 접해 있는 최북단 지역으로서 그 지위가 급격히 변화했다. 그동안 남북관계의 부침은 우리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의 성장과 정체를 좌우해 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포천은 특히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기초자치단체 중 선제적으로 과감한 정무적 판단과 정책을 펼친 결과,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포천시는 관내 494,000㎡ 부지에 민간개발투자 방식으로 체육시설·아웃렛·테마파크 등이 한데 어우러진 ‘평화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9년 청소년 아시안게임의 남북공동 개최’를 목표로 (사)남북체육교류협회 및 경기도체육회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