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8월 6일부터 연말까지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8월 6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포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3월~6월) 동안 약 44억 원이 유통되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극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일부터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운영하여 다시 한번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의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별할인 판매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평소 1인당 월 30만 원의 6% 받던 할인을, 월 100만원(카드70만원, 종이30만원)의 10% 할인 받아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5,200개소이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10억원 이하 IC카드단말기 사용점포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유흥ㆍ사행성 점포 등 제외).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