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 '노아의 집'(시설장 허정회)은 지난 28일 소외계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노아의 집에서 주관했으며,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준비를 위한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간식을 만들어 전달한 것. 노아의 집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입소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 가구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입소자들의 마음이 담긴 쿠키와 커피 등의 간식들이 영북 소외계층 가구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아의 집 입소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의 집은 1999년 포천시 신북면에 가족이 없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설립된 장애아동복지시설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대명산클럽(회장 신봉철), 산마실 산악회(회장 문백운), 몽심 산악회(회장 허중배)는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형 전기요 100장(300만 원 상당)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문백운 회장은 “올 겨울은 2012년 이후 최강 한파가 온다는 뉴스를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어 회원간 뜻을 모아 전기요를 지원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시기적절하게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기탁받은 전기요는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품·위생키트 150세트(99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장경준 경기지역본부장, 포천새마을금고 홍황기 이사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정서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쌀, 햄 등 식료품과 물티슈, 마스크 등 생활용품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경준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여름 유례없이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기독실업인회 포천지회(회장 경정수)는 지난 9월 28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300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경정수 회장은 “크리스찬 사업가와 전문인들의 모임인 우리 한국기독실업인회 포천지회에서는 포천의 어려운 계층을 위하여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특히 포천 발전을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포천시교육재단에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보다 더 많은 장학기금이 기탁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기독실업인회 포천지회에 함께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6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6명을
지난 9월 28일 ㈜뉴스21은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쌀 10kg 50포, 라면 30박스)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뉴스21의 이정헌 경기북부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8일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세트, 오일 미스트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옥 대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항상 애써주시는 포천시에 감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방역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마스크를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추석 연휴가 최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진형, 정만순)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을 중심으로 초가팔리로 이어지는 하천변에서 EM흙공던지기를 통해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가래떡과 송편 50박스를 전달했다. 정만순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소흘읍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읍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방역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환)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과 사랑의 송편과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이웃에게 송편 50상자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현실적으로 어려우신 분들께 쌀 10kg 14포를 전달하였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이웃과의 교류가 어렵지만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21세기 여성 리더로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았지만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라고, 명절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위생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동포천로타리클럽(회장 문남석)은 지난 22일 소흘읍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마스크 1천 장을 기탁했다. 문남석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과 양영근 선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준 동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포천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리환경정화, 후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휴비딕(대표 신재호)은 지난 18일 식기세척기 300대(9천9백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주)휴비딕은 신체정보측정기술 기반의 의료기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첫 비접촉 체온측정기술 개발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신재호 대표는 “포천시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동받아 식기세척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자사에서 생산하는 ‘무설치 식기세척기’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기세척기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