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하고 9시 개회식이 열린다. 당일 오후에는 12시부터 포동청소년축제, 3시 30분부터 왕끼축제, 5시 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통별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는 등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오는 21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회장 남순우)는 지난 11일 신북면 소재 외북천에서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환경관리과장,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북천 일대에 EM흙공 400여 개를 던지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질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남순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장은 “이번에 던진 EM흙공으로 외북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수질이 개선돼 악취가 제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포천의 소중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외북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및
포천시 화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10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김, 과자, 세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잔치국수, 도토리묵무침, 해물야채전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화현면 알뜰바자회를 찾아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각 리 부녀회장님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화현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돼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 옷 수거 행사는 재활용을 촉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각 리 부녀회장 23명이 마을 거리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해 진행됐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가산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천동통장협의회(회장 현금열)는 지난 7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정회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아침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고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를 제거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니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깨끗한 신읍천 조성이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1부터 22일 이틀간 포천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승격 20주년 포천운악산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21일(토)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2회 청소년 단풍 예술제가 열린다. 예술제는 개그맨 임혁필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더스틴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위드빌 잔의 무대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튿날인 22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시승격 20주년 운악산 등반대회가 펼쳐진다. 등반대회는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멀리서 오는 등산객을 위해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의정부역, 오남역(남양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양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천체육공원(포천시청)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2일(일) 11시부터는 단풍축제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와 포천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처지고, 포천시 홍보대사 유현상과 미스트롯 두리·장하온·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기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노순자)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 회원과 선단동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설운동 휴경지에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노순자 부녀협의회회장과 송충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 회원들은 고구마, 콩을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협의회는 지난 21일 선단동 소재의 다육카페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담은 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협의회 회원 및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송편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만든 송편을 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순자 부녀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충석 지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2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위해 명절 음식(송편, 김치, 전 등)을 직접 만들어 도시락으로 포장한 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계남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화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신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손수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약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풍성하고 따뜻한 가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가산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