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군내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원, 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의원이 함께해 각 리 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정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2kg) 6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창수면민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유네스코 창수 걷기대회’가 지난 21일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수면 사격장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수면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푸른 잔디 위에 무대를 설치하고 파라솔을 곳곳에 비치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90분간의 걷기행사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절경과 단풍길을 함께선보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트로트가수 우연이와 도윤걸이 출연한 창수음악회, 행사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학기 창수면사격장대책위원장은 “우리 면민들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요충지라는 이유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았다”며, “오늘 행사로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환 창수면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이웃 간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상의 피로를 떨쳐버리고 잠시나마 마음에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0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 건립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개관식을 거행했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춘식 경기도 의원,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양호식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과 회원들, 황수광 미래도시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개관을 축하하였다. 개관식은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절단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수광 미래도시과장은 경과보고에서 "본 사업은 도비 41억, 국비 3억, 시비 14억 등 총 68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읍동의 문화적 사회적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서는 주민협의체 양호식 회장, 미래건설 박경수 현장소장, 도시공사 박희철 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읍동 낭만골목페스티벌 폐막식 행사와 함께
포천시는 오는 10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감사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건립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포천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또한 구비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탄생하는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신읍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시민 여러분의 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포천동 단체장 및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와 포천동이 함께 발전해 온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지역의 발전하는 미래도 함께 공유하고자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및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대회, 포동청소년축제, 왕끼축제, 동민 노래자랑 및 각종 먹거리·체험부스 운영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늦은 밤까지 진행된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까지 함께해 각 통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통별 대항전을 펼치며 웃음꽃 만발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견영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해주신 동료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고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북면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체 4개 학교(삼성중학교, 외북초등학교, 창수초등학교, 포천삼정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에서 ‘2023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체 4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신북면, 창수면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체육행사, 공연, 놀이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신북면 및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신북파출소, 제6189부대,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행사를 지원해 학교와 관공서, 부대, 마을주민, 기업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중학교 서건석 교장은 “‘2023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19일 결연세대의 영양 보충을 위해 갈비탕, 햅쌀, 콩설기 등 직접 만든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70여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인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관인면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관인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19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주자창에서 헌 옷 수거를 통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들은 수거업체로 전달해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영중면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노력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일동고등학교와 일동초등학교에 이어 일동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도와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중학교, 일동파출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준혁)은 지난 17일 영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영북초등학교,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등굣길 보행로 이용방법과 횡단보고 안전수칙을 알리고 교통사고 에방의 중요성을 지도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모든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비 사용액을 환급해주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또한 홍보했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하는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과 관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