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교육실에서 포천시 성인 장애인, 보호자 및 관련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부모 및 장애인 당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교육’을 주제로 심에스더 성교육 전문강사가 2회기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보호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기 성교육을, 8월 23일에는 성인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바람직한 성 인권,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에 대해 배우기, 사회 속의 성 행동 알아보기 등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해주니 좋았다. 어렵고 꺼내기 불편한 주제를 쉽게 설명해주고 친구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예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를 알아가고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교육 등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가족운동회, 가족 티셔츠 만들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및 지질 케이크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청소년 자녀를 둔 6인 이하 가족구성원 10팀이며, 2022년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https://youth.poche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당 2만 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으로 전화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주민 및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R&D 개발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로컬푸드 R&D 개발’ 사업을 계획해 지난 8월 사업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난 20일 ‘로컬푸드 R&D개발 메뉴 품평회’를 개최해 메뉴 10선을 선정했다. 교육은 총 각 20명씩 2개 조로 구성돼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내용은 포천시농업재단 홈페이지(https://www.pcaf.or.kr) 및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향후 포천시 농산물 홍보계획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을 초청해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박물관 운용 경험을 전달받고자 마련했다. ‘제2회 박물관 콘서트’는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평택시 정용훈 박물관팀장의 강연을 2부는 시립박물관 설립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패널 4명(백영현 포천시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구본만 여주박물관장)과 함께 자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포천시민들이 포천의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는 네이버 폼(https://naver.me/G8tA4U0f) 또는 전화(☎031-538-3118)로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센터에서 ‘2023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일 학생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3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일 학생 국제 교류프로그램’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본의 카이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그리스의 레스보스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3곳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도요오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내의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 등 지질명소 견학, 송양중학교, 백석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질공원 답사 내용을 공유, 학술 연구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가졌다. 화상 회의를 통해 참석한 니콜라스 조로스(Nickolas Zouros)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은 “한·일·그리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 자료와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각 국의 지질공원 네트워크가 협력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품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질공원을 주제로 일본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전시전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관내 도서관 및 온라인을 통해 운영한다. 우선 책을 집필한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돼있다. ▲소설「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작가, ▲그림책「마음버스」,「사자마트」김유 작가 ▲그림책「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멜리 작가 ▲그림책「쩌저적」이서우 작가 ▲그림책「사서가 된 고양이」 권오준 작가 등이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은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경인방송 라디오 ‘소통클래식’ 진행자 바리톤 오유석의 ‘오페라를 읽다’ ▲자기돌봄과 성장 프로젝트 ‘타로로 마주하는 나’ ▲어린이를 위한 ‘미래탐험대: 메타버스로 떠나는 인공지능 과학탐구여행’ ▲‘최고봉 선생님의 그림책 수업’ 등이다. 또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인형극 ‘혹부리 할아버지’, ‘재크와 콩나무’ ▲공연 ‘누구나 다 아는 세상의 모든 오페라’ ▲선단도서관 독서운동회 페이스페인팅, 책놀이터, 마술&풍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영북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음악회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 – 디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자 교과연계프로그램 ‘DMZ 평화역사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DMZ 평화역사 여행은 9월 9일 진행되며,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꿈꾸는 DMZ평화관광’이라는 주제로 제3땅굴을 체험하고, 도라전망대와 통일촌마을 방문, 임진각 탐방, 느린우체통에서 미래의 나에게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4년생(초등 3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 총 20명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DMZ평화역사 여행’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이 고루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1일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청소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기기 이용을 위해 개인정보 해킹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저작권 침해, 불법다운로드,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범죄 예방 등 스마트기기 사용 중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위기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 불법다운로드로 인한 저작권 침해 유형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무분별한 스마트기기 사용에 경각심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교육으로 청소년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누구나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다용도 양념장)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용도 양념장을 만들었다. 다용도 양념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어 작년에 이어서 교육을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에서 만든 다용도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양념으로 각종 볶음요리, 회무침, 나물무침, 비빔국수, 냉면, 찌개 등에 기본 양념으로 사용한다. 바쁜 현대인이 신속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음식의 맛을 내는 여러 재료를 한데 섞어 어우러지게 한 것으로 손쉽게 낼 수 있는 만능 양념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2023년에도 포천시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학습활동 기회 제공 및 개인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 농촌사회를 위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꿈터는 지난 19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90명을 대상으로 8월 주말체험활동 ‘예술과 진로를 담다’를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극단 ‘토끼가 사는 달’, 포천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성우, 플로리스트, 컬러이미지 컨설턴트, 퍼스널트레이너 등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으며, 연극 ‘열여덟 어른’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의 소양을 함양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문화예술과 직업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포천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