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임영웅 가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과일바구니와 영양식 등이 담긴 밀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며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200세대에 전달된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포천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에 대한 사랑을 나눔으로 이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임영웅의 감동적인 사연에 700여 명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으며, 특히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 과거의 임영웅을 떠올리며 특히 소외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마침표 없이 계속 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임영웅씨를 사랑하는 팬들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고립되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를 한 부부 군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5일, 제5포병여단 예하 팔두리대대 소속 정보경 상사와 전시연 중사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앞 쪽에서 ‘쿵’ 하는 굉음과 함께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이 역주행으로 진행하다 반대쪽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차량을 세웠다. 사고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전봇대는 차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45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정 상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차에 있던 수건을 이용해 이마에 대어 지혈을 하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기울어진 전봇대 근처로 몰리자 “위험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며 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정 상사의 아내 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현장 주변의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이들의 선행은 여단 홈페이지 ‘승포 안전지킴이’ 제보를 통해 뒤늦게
포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이경석)는 지난 4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총 800만원 상당의 폴더매트릭스 4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회원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기탁처리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북면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된다. 포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신영호 사무장은 “리그운영을 하면서 얻은 이익금, 회원들의 홈런 이벤트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이 복지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약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포천야구장에서 야구동호인 리그를 운영을 하고 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3일 ㈜대승컴퍼니1990(대표 강숙희)으로부터 가정용 식탁, 식탁 의자 등의 후원받아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 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강숙희 대표는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은 기회였다. 지원한 식탁과 의자에서 대상자 가정의 앞으로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가산면에 위치한 ㈜대승컴퍼니1990는 업소용 가구를 직수입해 전국에 공급하는 본사와 가든프렌즈(Garden Friends), 라포마(LaForma), 케이브홈(Kave Home)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가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들의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통해 주거권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주거지의 가구, 생활용품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0일 진목3리 이종찬 이장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가득 담은 삼계탕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종찬 이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삼계탕은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장님이 익명 기부의 뜻을 밝혔으나 이웃사랑의 미담을 공유하고자 나눔을 알리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종찬 이장님과 협조해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대표 이인숙)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대륜이엔에스에서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태 대륜이엔에스 관리부문장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금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LH임대주택 연계, 주거 이동 및 신축, 주거 개보수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천시지회와 소흘읍 소재 갈비장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더워지는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잘 먹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가산 정교리 소재의 P&P홀딩스(대표 박상은)가 마우스캡(위생마스크) 9,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식사 시 간편하게 내리고 먹을 수 있게 제작돼 비말 차단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부녀회장 김근자)는 10일 이동교리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정성들여 농사지은 감자 1500kg를 수확했다. 감자 수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장마로 인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기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진행됐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는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에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감자를 수확하느라 땀이 온몸을 적셔 올해는 회원들의 노고가 2배는 더 든 것 같지만 감자를 수확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4~7월 가꿔온 감자가 큰 수확을 거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읍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정성을 다해 감자를 키우고 수확에 힘써주신 이진형‧김근자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