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와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4-H연맹포천시지회(회장 김윤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다침대회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각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구절초 무용단의 부채입춤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및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장단은 ▲관행 농업방식을 바꾸는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생활 수칙 발굴 실천 ▲탄소저감 농업기술 발굴 ▲탄소중립실천운동 홍보와 대중화 등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정열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인이 뜻을 모아 실천하고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큰 힘이 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고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선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세계적으로 510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학습단체가 하나 되어 ‘2050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포천 전체로 퍼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포천시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유가 상승으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으로 긴급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5대 긴급대책 중 하나로,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이다. 지원범위는 오는 8월부터 11월 중 구입한 면세유를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범위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면세유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전입·전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반드시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 면세유 긴급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경영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농협물류(대표이사 임관빈)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읍면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관빈 대표이사는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님께 감사하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 단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행복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경기 북부 내에 효율적인 물류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용정산업단지 내 포천물류센터를 완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관내 농가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지자체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우수기술 및 활용분야를 전시했다. 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국제대회,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3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 등 제약이 많은 환경이지만 포천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시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관내 기업 상상푸드(주) 등 18개 업체로 직접 찾아가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62명의 면접을 진행하고 그 중 21명을 채용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해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이르는 원스톱서비스 제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소기업체 관계자는 “최근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업무에 적합한 직원을 채용했다.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하반기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특강,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CS훈련, 체포호신술, 화재대처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전문경비원의 경우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취업 알선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지난 11~13일까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신규가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실수 재배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최근 3년내 신규로 산림조합원으로 가입하였으나 기술부족 등으로 임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실수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산림의 가치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도 병행하였다. 특히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하여 충북 보은의 대추나무 연구소를 방문하여 재배기술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임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맙다. 금번과 같은 조합원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궁 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는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과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은 산림 자원의 가치를 공공주택 현장에 담아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장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은 ▲산림생물자원 정보와 유용식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건설산업 조경과 상품 개발, 상용화에 노력하며 ▲정원 조성, 조경 시공 전문인재 양성 등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국가의 산림사업과 기업의 건설사업이 공동 발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 협약을 기념하여 자생식물 이용한 미디어 아트와 조명 예술 요소를 결합한 정원 전시회를 오늘 11일부터 12일간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열어 실내정원문화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협력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양 기관이 실내외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여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은 지속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경영인협의회 2분기 회의을 진행했다. 미래경영인협의회는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 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애쓰는 2세대 미래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1분기 회의 내용 보고, ESG 경영 특강, 미래경영인협의회 분기회에 관한 건의 사항 의견 수렴, 기타 안건 토의와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의 포천시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 특강으로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차세대 미래경영인들이 앞으로 우리 시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살리는 큰 역할이 기대된다. 첨단기업을 유치해 포천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하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겠다. 난개발로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적극 설치하여 기업하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30일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대상자인 포천시콩연구회(회장 이금영)와 4대째 콩을 가공하는 ㈜성호(대표 김동윤)와의 납품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지난 2019년 납품 계약을 시작으로 4년 연속 계약을 해왔으며, 올해는 30톤을 납품하기로 했다.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고집해 가공·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유명 유통업체에 가공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콩연구회는 시범사업으로 수확한 강풍콩을 전량을 ㈜성호에 납품할 예정이다. 김동윤 대표는 “경기북부에서 생산되는 콩이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품질면에서 우수하다. 경기콩의 우수성을 믿고 계약을 했고 좋은 품질의 콩을 납품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강풍콩은 우수한 품질로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콩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농가에서 생산한 콩이 전량 납품되어 안정적으로 판로가 확보되고, 나아가 강풍콩 재배확대와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재배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