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은미)는 지난 20일 영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및 풍선아트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영중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영중중학교 교직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며, 청소년을 위해 개설한 풍선아트 수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은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 직원이 동참해 영북면 문암리 274-3 등 부소천 일대에 청렴 나무를 가꾸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024년 영북면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은, 지난해 ‘1직원 1청렴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식재한 벚꽃나무를 돌보며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자 추진했다. 활동에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인 영북파출소장, 영북119안전센터장, 영북예비군면대장이 참석해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나무를 가꾸면 경관이 개선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공직자의 청렴이 곧 주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라 할 수 있다”며, “자라나는 청렴 나무처럼 우리 직원들 마음속의 청렴도 더욱 굳건하고 아름답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재연, 민간위원장 이애주)는 지난 20일 선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려 식물 키우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다 보니 종종 우울할 때가 있었다. 오늘 만든 화분이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친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심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소재 화산교회(목사 김대영)와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992년 신축 당시 설치한 창틀로 빗물이 스며들고 있었으며,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창틀을 막아 놓고 깨진 창문을 테이프로 봉합해 놓은 상태였다. 이날 화산교회 교인들은 창틀 및 화장실 문 교체, 변기 누수 수리, 고장 난 장롱 철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영 목사는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사업을 통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해당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준 화산교회 교인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집수리 봉사,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유재현)는 지난 5월 16일 특화사업인 ‘사랑의 효도 밥상’ 행사를 소흘읍 소재 음식점 사또오리에서 추진했다. ‘사랑의 효도 밥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관내 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결연세대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차량을 지원해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신 뒤 따뜻한 식사와 함께 포천 축협 소흘지점에서 후원한 떡과 사또오리 식당에서 후원한 과일을 대접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효도 밥상 행사는 결연을 맺은 어르신과 봉사자가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음식을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는 지난 5월 1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무더위를 맞아 반찬이 부족해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50통을 담갔다. 열무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장정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함께 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지난 5월 13일 일동고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0가구에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일동고 정문앞에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일동고 교직원 및 일동고 학생, 일동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캠페인이 끝난 직후 명성갈비유통에서 후원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휴지,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쌀 10kg을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일동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계속하겠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작은 선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면 김경인 면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된 보행보조기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통증이 심해 집 밖에 나가기 어려웠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덕분에 외출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한경숙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회,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5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천동 소재 엄마의 밥상 음식점에서 ‘포천동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엄마의 밥상 음식점에서 주최하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동 분회(분회장 장경순)의 회원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정성스럽게 조리한 떡만둣국, 절편, 과일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행사 봉사단체인 은사향클럽의 노래가 더해졌다.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경로잔치를 지역 후원업체에서 주최해 개최하게 돼 뜻깊다. 오늘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우리의 삶과 우리의 포천을 더욱 풍요롭고 굳건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도시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품격 있는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송창순, 부녀회장 신금옥)는 지난 5월 7일 포천운악광장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화현면 경로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화현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기념식에서는 효도를 실천하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이후 효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을 위한 행운권 추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적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화현 어린이집 원생이 준비한 댄스 무대, 화현면 주민자치회의 장구 및 난타(놀타), 모모킴 등 공연단의 공연과 어르신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다. 송창순 화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함께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길 바라며, 함께하는 모든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금옥 화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