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대표 이인숙)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대륜이엔에스에서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태 대륜이엔에스 관리부문장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금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LH임대주택 연계, 주거 이동 및 신축, 주거 개보수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천시지회와 소흘읍 소재 갈비장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더워지는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잘 먹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가산 정교리 소재의 P&P홀딩스(대표 박상은)가 마우스캡(위생마스크) 9,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식사 시 간편하게 내리고 먹을 수 있게 제작돼 비말 차단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부녀회장 김근자)는 10일 이동교리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정성들여 농사지은 감자 1500kg를 수확했다. 감자 수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장마로 인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기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진행됐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는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에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감자를 수확하느라 땀이 온몸을 적셔 올해는 회원들의 노고가 2배는 더 든 것 같지만 감자를 수확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4~7월 가꿔온 감자가 큰 수확을 거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읍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정성을 다해 감자를 키우고 수확에 힘써주신 이진형‧김근자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가 장애인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실시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 장애인가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가족을 수시로 발굴하여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및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소재의 ㈜라오나크(대표 구민기)가 주택 보완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모자[母子]가정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 도어락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스마트 도어락은 오는 8월 ㈜라오나크의 자원봉사자들이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구민기 대표는 “안전한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개발한 제품을 주거 보안에 취약한 가구에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렵게 이뤄 낸 성과를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주거 보안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오나크가 개발한 스마트 도어락(KeyinS)은 즉시잠금기능, 열감지 및 침입감지센서가 적용돼있으며,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화재나 침입 등 긴급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4일(일요일), 포천시 삼육사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단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하고, 사랑나눔회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 교체, 환경정화, 방역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롱 및 TV거실장, 서랍장 등의 가구를 전달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에 힘을 보탰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봉사단 000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회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희망드림 집고치기에 참여해준 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
포천시는 지난 1일 배우 박효준 씨가 포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효준 씨는 “쑥쓰럽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나눔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서로 아끼고 함께 사는 사회라는 것을 보여준다. 박효준 배우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효준 씨는 영화 ‘동갑내기과외하기’로 데뷔 후 ‘말죽거리잔혹사’, ‘비열한거리’ 등 영화와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으며, 현재는 ‘버거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제30대 손영길 군내면장 퇴임식이 6월 30일 오후 2시 군내면사무소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연제창·조용춘 시의원, 김광렬 포천농협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해 33년 동안 공직에서 일하다 퇴임하는 손영길 면장의 퇴임식을 축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 이연상 군내면단체장협의회장, 박인희 군내면이장협의회장, 구현구 군내면주민자치위원장,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 이두원 군내면방위협의회위원장, 차요한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유해원 군내면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군내면 직원대표 김윤정 주무관, 시청 녹지직공무원모임인 산울림 대표 심윤주 주무관 등이 꽃다발과 선물, 그리고 전별금 등을 손 면장에게 전했다. 손영길 면장은 퇴임사에서 "저는 33년 동안 아내 몰래 다른 이를 사랑해왔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그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왔고, 아내는 알면서도 모른 체 속앓이를 하면서 반평생을 지내왔다. 저는 그 사람을 정말 많이 사랑했고, 그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런 애증의 관계를 그만두고 중간에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