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 봉사위원장 홍우경)은 지난 20일 관인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왕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 위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우경 봉사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이웃이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관인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식들이 보내준 용돈을 모아 모교 청성초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한 조춘묵(91세)·이차순(89세) 어르신이 좌의리 자신의 집 앞에서 평화롭고 온화한 모습으로 기념촬영했다. 1931년생으로 올해 아흔한 살 되신 조춘묵 할아버지. 그는 지난 9월 26일, 80여 년 만에 자신의 모교인 군내면 청성초등학교를 찾았다. 교장실로 들어선 할아버지는 김두환 교장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커다란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김 교장이 봉투를 열자 그 안에는 비닐로 돌돌 싼 돈다발 뭉치가 나왔다. 현금으로 1천만 원이었다. "지난 몇 년간 자식들에게 받은 용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았다. 또 제가 매년 500여 평의 밭에 포도와 감자, 콩, 고추 등 농사를 지어서 판 돈도 함께 가져왔다"라고 말한 조춘묵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이 돈이 내가 다니던 모교 청성초등학교 신입생들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조춘묵 할아버지는 군내면 좌의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이곳을 떠나본 적이 없는 포천 토박이다. 현재 사는 이 집에서는 13대에 걸쳐 450여 년을 살아왔다. ▲할아버지는 하루에 한번씩 명심보감 구절을 한자로 쓰면서,
김락기 씨와 포천시 대한어머니회 태민자 회장의 장남 김산 군이 김기호 씨와 송연옥 씨의 차녀 김소희 양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났던 지난 3년, 아름다운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하나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며 웃으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9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잠실 더베네치아웨딩부페 3층에서 거행됩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해주세요. 더베네치아웨딩부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42(신천동 7-20) 02 6424 7000
訃 告 박영도 박가네오리 대표이며, 포천시조례연구회 수석부회장의 부친이신 故 박창수 前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께서 2022년 9월 12일 오후 11시 25분에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9월 12일 ○ 빈 소 : 포천장례문화원(선단동) 101호 ○ 발 인 : 2022년 9월 15일 오전 8시 ○ 상 주 : 자 박영도, 박영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1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은 18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순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이순왕 회장님을 비롯한 포천라이온스 회원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비주택 거주 청소년 주거신축'을 위한 기부과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14개 읍면동을 돌아가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故)윤영호 · 김종옥 씨의 장남 윤충식 경기도의원이 이길용 · 곽용숙 씨의 차녀인 포천시의회 직원 이지희 양을 맞아 8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포천 다온컨벤션 1층 다온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첫걸음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축복과 격려 부탁합니다.
訃 告 김소정(명자)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며,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의 모친 김금례(81세) 님이 2022년 8월 8일 오전에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발인일시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13시 ○ 장 소 : 더좋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3· 02-941-4444 공영주차장 ; 노원구 석계로9길 66 (070-7119-0068) ○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간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밤샘도 불사한다.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이다. 민간이 뭉쳤다,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복구, 경감을 위한 민간자율방재 단체다.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인명구조단, 통신단, 구호봉사단 등 전문조직과 읍면동 조직까지 16개 팀, 총 175명의 단원이 포천시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태준 단장(51)은 “자연재난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관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찾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단원 대부분이 포천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인명 구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의 사명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포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에 그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맘 놓고 즐겨본 적은 없다. 조진호 부단장(47)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에 취해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긴장하게 된다. 잠깐
포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8월 중순에서 말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일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거점 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는 다수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시설 내 감염 확산이 빠르기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등 감염 예방 활동과 확진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간의 방역 경험을 토대로 확진자 발생 방지와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올해 상반기 1일 최대 확진자 수가 1654명이었던 것을 감안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겠다.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2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주배경 아동 돌봄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와 이주배경 가족의 알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총 11회로 진행되며 관내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청소년 주도로, 쉬운 언어로 번역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가족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 사업 참여한 청소년은 “공공언어가 어려워 비이주배경 주민들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