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기 씨와 포천시 대한어머니회 태민자 회장의 장남 김산 군이 김기호 씨와 송연옥 씨의 차녀 김소희 양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났던 지난 3년, 아름다운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하나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며 웃으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9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잠실 더베네치아웨딩부페 3층에서 거행됩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해주세요. 더베네치아웨딩부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42(신천동 7-20) 02 6424 7000
訃 告 박영도 박가네오리 대표이며, 포천시조례연구회 수석부회장의 부친이신 故 박창수 前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께서 2022년 9월 12일 오후 11시 25분에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9월 12일 ○ 빈 소 : 포천장례문화원(선단동) 101호 ○ 발 인 : 2022년 9월 15일 오전 8시 ○ 상 주 : 자 박영도, 박영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1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은 18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순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이순왕 회장님을 비롯한 포천라이온스 회원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비주택 거주 청소년 주거신축'을 위한 기부과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14개 읍면동을 돌아가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故)윤영호 · 김종옥 씨의 장남 윤충식 경기도의원이 이길용 · 곽용숙 씨의 차녀인 포천시의회 직원 이지희 양을 맞아 8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포천 다온컨벤션 1층 다온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첫걸음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축복과 격려 부탁합니다.
訃 告 김소정(명자)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며,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의 모친 김금례(81세) 님이 2022년 8월 8일 오전에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발인일시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13시 ○ 장 소 : 더좋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3· 02-941-4444 공영주차장 ; 노원구 석계로9길 66 (070-7119-0068) ○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간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밤샘도 불사한다.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이다. 민간이 뭉쳤다,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복구, 경감을 위한 민간자율방재 단체다.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인명구조단, 통신단, 구호봉사단 등 전문조직과 읍면동 조직까지 16개 팀, 총 175명의 단원이 포천시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태준 단장(51)은 “자연재난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관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찾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단원 대부분이 포천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인명 구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의 사명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포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에 그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맘 놓고 즐겨본 적은 없다. 조진호 부단장(47)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에 취해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긴장하게 된다. 잠깐
포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8월 중순에서 말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일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거점 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는 다수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시설 내 감염 확산이 빠르기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등 감염 예방 활동과 확진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간의 방역 경험을 토대로 확진자 발생 방지와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올해 상반기 1일 최대 확진자 수가 1654명이었던 것을 감안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겠다.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2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주배경 아동 돌봄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와 이주배경 가족의 알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총 11회로 진행되며 관내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청소년 주도로, 쉬운 언어로 번역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가족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 사업 참여한 청소년은 “공공언어가 어려워 비이주배경 주민들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오는 8월까지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신청을 받아 7월과 8월 중 가족사진을 사진관에서 촬영해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 및 가족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선단동 소재 다경사진관(대표 강태구)의 도움으로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사진 촬영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재능 나눔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촬영을 진행한 가족은 “사진관에서 처음 찍는 가족사진이라 어색했지만, 센터와 사진관의 도움으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촬영하는 가족을 보며 같이 행복했다. 참여 가정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가족들의 개성을 찾아 사진을 찍어준 다경사진관 강태구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 갈등이 해결되고, 환경이 되살아난다. 구성원 각자의 능력을 합한 것 이상의 시너지가 생긴다. 공동체의 힘이다. 포천시에는 신생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공동체 코링커(마을활동가)다. 유재춘(66) 코링커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를 도우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문제 해결 비법 ‘소통’ 유재춘 코링커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그가 영중면 금주3리 이장으로 활동할 때의 일이다. 그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마을이 안타까웠다. 그는 ‘행복한 마을의 첫걸음은 소통’이라며 “무슨 구실로든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마을 공동체 ‘소통하는 금주3리’다”고 말했다. 단순 취미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한 소통하는 금주3리는 이듬해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혔다. 작년에는 꽃차 연구도 시작했다. 올해는 꽃차 판매를 계획 중이다. 구성원들 스스로도 성장감을 느낀다. 5년 전 기운 없던 마을 분위기는 모두 옛이야기다. 공동체 인큐베이터, 코링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시작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