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철도·교통 세미나 개최 등
포천시는 23일 자로 김정희 감사팀장 등 5명의 팀장을 5급(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명의 5급 승진 대상자 의결은 포천시의회에서 이뤄진다. 이번 인사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 임연식 민원과장, 임우상 토지정보과장, 이해명 농업정책과장, 이순규 이동면장, 이홍용 영북면장 등 6명이 내년에 공로 연수 등으로 인한 인사 요인 발생에 따라 이뤄졌다.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자 교육’을 마쳐야 하는데 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포천시는 민선 8기 들어 수시인사를 통해 승진 의결하고 있다. 승진 의결 대상자들은 내년 전반기 정기 인사 때 보직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 수행 및 추진에 적극적인 공무원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무 능력을 우선해 추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명의 사무관 승진 의결 공무원들은 근무 경력보다는 직무 수행 능력, 조직에 대한 신뢰의 통솔력 등을 먼저 반영한 결과라며 조직 내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적합 대상자가 승진 의결됐다는 공직 안팎의 평이 나온다. 한편, 시의회 소속 5급 승진 대상자에 S
포천시는 지난 10월 21일~22일까지 양일간 2024년 포천시 신규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공직자 조직문화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조직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도와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포천시의 독창적인 조직문화 규범인 ‘컬쳐 덱(부제: The right way)’을 기반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미래상과 조직문화를 탐구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포천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바라는 점, 시장의 일상 등 문답을 주고받았다. 백영현 시장 또한 신규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공직자의 소양, 포천시의 철학과 비전을 전달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튿날 신규 공직자들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 Y자 출렁다리 등 한탄강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현장을 탐방하며 팀미션을 수행했다. 공직자들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공직 생활에서 필
포천시는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조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10월 21일 밝혔다.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은 총사업비 408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가산면, 동교동, 무림리, 정교리, 초가팔리 일원에 약 24.3km 가량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1,069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포천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시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급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섰으며,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국비 117억 8천2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이 2025년 국비 지원계획(가내시)에 조차 반영되지 않자,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 잔여 국비를 확보했다. 그 결과 2025년 예정이었던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준공일이 올해로 앞당겨지게 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하수관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조기 확보를 이뤄낸 하수과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 또한 상급기관과의 적극적인 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노동 인력난에 따른 일손 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포천시 농업재단과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체계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확대·운영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캄보디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올해 21개 농가에 총 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해마다 급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를 대비해 적기에 인력 제공을 위해 2023년 캄보디아에 이어 지난 10월 17일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와 송출 근로자 유치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절근로자는 장기 비자(E-8, 1회 연장 최대 체류 기간 8개월)로 농번기에 농작물 수확 등 한시적으로 고용되는 인력을 말한다. 시는 최근에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참여 희망 농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동향,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7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0월 18일, 2025년 사무관 승진 요인 발생에 따라 인사 부서는 결재권자에게 직렬 및 인원 조정에 따른 인사 방침 기본안을 받아 발표했다. 행정 2명, 시설 3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승진 예정자 인사를 앞두고 대상자로 낙점될 것인가에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하마평에 오르는 공직자들은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선정이 이뤄지지 않은 직렬의 공무원들은 진한 아쉬움과 섭섭함으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2024년 하반기에 5명에 달하는 사무관, 서기관이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인사 요인에 따라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 예정'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 1명, 시설 1명, 농업 1명, 축산 1명, 지적 1명 등 다양한 직렬(직류)의 관련 공무원으로 인해 요인이 발생했다. 행정 사무관에는 J모 팀장, K모 팀장이 대상자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L모, Y모 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설 사무관에는 H모, L모, Y모 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승진 인사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들은 2025년 1월에 이뤄지는 국장, 과장, 읍·면·동장 보직 인사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14일 9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3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9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는 화재예방과 임건호 소방사와 군내119안전센터 신원용 소방사 2명이, 3분이 현장활동 우수대원으로는 영중119안전센터 곽현일 소방교가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임건호 소방사는 투철한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1년간 출동대원으로 활약한 후, 소방행정팀 복무 담당자로 전보되어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방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했고 현재는 화재예방과 화재안전조사팀에 소속되어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원용 소방사는 21년 7월 임용되어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활동 시 항상 솔선수범 및 헌신하는 태도로 적극적인 임무수행태도를 보여 선정됐다. 곽현일 소방교는 18년 3월 임용되어 약 7년간 국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영중면 양문리 공장화재에서 장시간 진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10월 11일~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https://naver.me/xHg1Z92v)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간담회는 사업 경과보고, 브리핑, 인사 말씀, 공동 건의문 서명 및 공동기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는 포천시와 양주시를 비롯해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장사시설은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양주시 백석읍 산 7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9만㎡(약 27만 평) 규모로 건립되며, 화장로(12기), 봉안시설(2만기), 수목장림(2만기), 잔디형(8천 기), 장례식장(6실)과 기타 주민 편익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2,0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국도비는 약 245억 원이며, 나머지 약 1,847억 원은 인구수 비례 분담금 90%, 균등 분담금 10%의 비율로 6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포천시의 인구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4만 3,323명으로, 시는 약 153억 원가량의 분담금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수 비례 분담금 약 123억 원, 균등 분담금 29억 9,400만 원이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 서울~양
포천시는 10월 8일 오후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은 도지사 표창 8명, 시장 표창 76명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14명 등 총 112명이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당일 수여하게 된다. 구융서 일동면 자율방범대대장은 법질서확립 유공으로, 신정현 농업회사법인사과깡패(주) 대표는 농어촌발전 유공으로, 이희선 기업인협의회 감사는 사회복지 유공으로, 강태일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 유공으로, 오명실 기후위기포천시민행동 대표는 환경보전 유공으로, 최순자 포천시민기자단 기자는 문화예술 유공으로, 정지홍 선단동 체육회 이사는 체육진흥 유공으로, 안태현 새터나눔공동체 회장 통일안보 유공으로 경기도민상을 수상하였다. 임혜란 신봉초등학교 행정실무사, 함영미 영북초등학교 초등보육전담사, 김건아 포천경찰서 순경, 김용진 포천파출소 경위, 조지선 포천파출소 경장, 하선혜 포천소방서 소방장, 허석 포천소방서 소방사 등 6명은 유관기관 공무원 유공으로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노관형 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효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2명은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