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와 포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해 14일 ‘상설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병원 인력파견업체인 ㈜에스제이엠에스(대표:이청순)에 지원한 11명을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는데, 면접 결과는 금주 참가자들에게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면접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발열체크와 방문대장 작성, 손 소독후 입장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뤄졌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구인인원 충족이 될 때까지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진 읍장은 “이번 행사에 중장년층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관내에 잠재된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포천일자리센터와 협업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상설면접 확대운영 통해 10명을 취업시켰다.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는다. '배달특급'은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배달앱의 고액수수료와 광고료를 절감시켜 실질적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6~13%대에 달하는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1%대(21년 한시적 운영)로 줄이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온라인 최초 포천사랑카드(지역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도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대상은 관내 배달 가능한 음식 및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며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는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일자리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된 가맹점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현장 방문해 메뉴 등록, 입점 절차 등이 진행되며,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포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한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등 구입을 위한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은 관내 종교시설 40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시설에 한해 지급될 예정으로, 종교시설당 50만 원씩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있는 종교시설이며, 대표가 신청일 현재까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난기본소득 신청서 및 신청자(대표자)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이력 5년 포함), 종교시설 확인서류(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교단‧종단 소속증명서 등)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예배·미사·법회 등이 코로나19로 제한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집합금지(제한) 명령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한 관내 종교시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끝까지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포천시는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관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명예통역관을 위촉 ▲민원창구 코로나19 예방 투명가림막 설치 ▲의사소통 불편 해소를 위한 양방향 통화시스템 구축 ▲ 연중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 분기별 민원편람 정비 및 행정 전화번호부 어플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건축‧공장‧농지‧환경 등 복잡한 허가민원 상담을 위해 민원실 내 별도의 허가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해 ONE-STOP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청 종합민원실은 지난해 12월 민원실 내‧외부 공간 운영과 민원행정서비스 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월말까지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찰을 실시한다.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예찰을 실시하였으나 지난해 경기도에서만 170농가 85.6ha가 발생하는 등 화상병 발생 빈도가 급격히 늘어 추가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2020년 전국 사과・배 과수원 744농가, 394ha에 피해를 입혔다. 감염된 나무는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고, 심한 경우 세균 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하며 전파 속도가 빨라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화상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꽃가루와 비바람 등으로 전염되어 인근 과수원에 피해를 확산시킨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면적 폐원 등의 조치가 불가피하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과수원에 출입하거나 전정시 70% 알코올이나 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며 “이번 동계예찰로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출입기록을 남기는 ‘080 콜 체크인 서비스’를 1월 중 도입한다. ‘080 콜 체크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를 한 통의 전화로 체크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자출입명부 휴대전화 QR(정보무늬) 코드 입력의 불편함과 수기 명부작성의 개인정보 유출, 정보의 부정확성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본인의 휴대전화로 출입시설에 부여된 080 안심 번호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2~3초 안에 출입기록이 KT 전산 지능망에 기록되고,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출입자가 전화를 거는데 드는 통신비용은 시에서 부담하며, 기존의 QR(정보무늬) 코드 입력과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 운영된다. 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시청의 소관 업무 담당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방지와 허위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포천시는 7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액된 50억 원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이다. 업체당 최고 1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금리의 1.5%~2.5%(일반 중소기업 1.5%, 여성기업·장애인 기업·화재피해 기업 2.5%)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관내 기업 경영여건 제고를 위해 화재피해 기업(최근 1년 이내) 융자지원이 2021년 신설됐다. 신청 및 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 협약된 은행에서 가능하다. 협약은행은 △국민은행 포천지점 △국민은행 송우지점 △기업은행 포천지점 △기업은행 송우지점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농협은행 송우지점 △우리은행 포천지점 △우리은행 송우지점 △신한은행 포천금융센터 △하나은행 포천지점이며,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031-543-1737, 내선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대상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포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 각 읍면동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관련 스마트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합동설계단은 신규 공무원을 자체설계에 참여시켜 숙련된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연찬의 기회와 실무경험 등 행정력 향상 및 공무원의 직무역량 배양이 기대된다. 각 읍면동 토목담당 직원과 신규 직원 등 5개조로 구성되며, 지역개발과 관련된 도로, 하천(제방),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56건, 44억 6천만 원의 자체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을 신속 집행하며, 자체설계를 통해 4억여 원 가량의 외주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기본 운영방침으로 감독 공무원의 현장조사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라며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월 1일자로 제14대 포천시 부시장에 심창보 전 경기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1962년 포천시 영북면 출생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조사담당관, 소통협력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주관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평소 소탈한 성품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창보 부시장은 “나의 고향 포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14대 심창보 부시장 프로필 ○ 직 급: 지방서기관 ○ 생년월일: 1962. 7. 12. ○ 최초임용: 1982. 1. 1. (제1회 9급공개경쟁임용시험) ○ 주 소: 경기도 수원시 □ 학력/자격증/포상 ‣ 영북종합고 卒,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2012) ‣ 상공회의소 한자 3급 ‣ 모범공무원(국무총리, 2000) □ 주요경력 ‣ 82.01.01. (지방행정서기보) 동두천시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