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기갑여단(여단장 이연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석해 선물과 꽃다발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증서, 꽃다발, 소정의 선물 등을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역유관단체들의 배려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뜨거운 애국심과 고귀한 정신으로 후손들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신 유공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뻥튀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호박, 콩나물 등의 채소와 생수, 뻥튀기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찾아 뵙고 안부를 살펴 안심이 됐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화현면적십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신 화현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족함 없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화현면사무소 또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태사모봉사회(회장 이천희)는 지난 27일 쌀 100kg, 각티슈 30개, 라면 50개, 컵반 50개, 차류 20개, 마스크 500개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했다. 태사모봉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10년째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대표 봉사단체 중 한 곳이다. 이천희 회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사모봉사회는 2022년 상반기에 쌀 42포(420kg), 라면 110봉, 계란 12판, 참치캔 40개 등을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집안청소·밑반찬·이발·빨래봉사, 집짓기행사 기탁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와 공익직불금 신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429농가(1120필지)에 대한 직불금 자격심사를 실시했다. 관외 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신규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및 실경작 확인, 농촌 거주 3년 미만 소농 신청자에 대한 자격 확인, 신규 및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 등 직불금 자격요건 등을 검토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심사 결과를 토대로 9월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직불지원사업의 지급 대상 검증을 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위원분들의 공정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직,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대형마트 2개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긴급 생계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과 송명금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5개소를 선정해 모퉁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화단이 조성된 길명리 450-12번지 일대는 마을 초입으로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로 마을 미관을 저해되어 왔으며, 기산리 공영주차장 인근지역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하지 않아 쓰레기와 뒤섞여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빈번했다. 일동면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힘을 모아 무단투기 상습지역 15개소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더 이상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구절초, 매리골드, 백일홍 등의 꽃을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뀐 것을 보면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동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문종, 민간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24일 양문시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면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복지서비스관련 책자를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 방법 등을 알렸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의체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춘범)는 지난 2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솔모루 프리마켓&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함께,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플리마켓에는 18팀이 참여했으며 바자회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해 진행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가방, 패션잡화, 뜨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제품과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춘범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의미가 있었다. 올해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8기가 출범하면서 주최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주말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24일 관인면 냉정1리마을회에 농기계 2대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관인농협(경제사업부)에서 이석원 이장 등 냉정1리마을회 임원들과 포천시 안전도시국장, 관인면장 등 포천시 관계자, 그리고 관인농협 임원들이 함께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냉정1리 지역의 영농 소득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으로 마을공동 영농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국비 보조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마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마을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냉정1리 이장은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원물품 관리와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23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제2차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육개장, 오이무침, 열무김치 등을 정성 들여 요리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금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밑반찬 나눔 행사, 명절맞이 떡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과 콩심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