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7일 동교3통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머리 손질과 즉석 사진 촬영을 도왔다. 또한,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연락처를 기재하고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어르신들이 사진을 쉽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머리 손질과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재능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치 내 가족을 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면장 윤정아)은 지난 2월 17일 가산면 소재 성림산업(대표 서석수)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침대 1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석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침대를 후원해 주신 서석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침대를 전달받은 이웃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림산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소재한 가구 제조업체다. 지난 2년간 8개 가구에 침대를 후원하고, 포천시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면장 이윤경)은 지난 2월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청사가 아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의미 깊은 행사이다. 정월대보름의 아름다운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군내면민의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창수면 분회(회장 강수경)는 지난 13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 15개 리 노인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 결산보고,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에서는 각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수경 분회장은 “2025년에도 창수면 노인회가 화합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흘읍(읍장 유재현)은 지난 2월 11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약 320개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위해 △ 겨울의류(권기남) △ 생활용품(은갱홈) △ 아동용품(라썸베베컴퍼니) 등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한파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다. 지난 2020년 소흘읍과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이후 정기적인 후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2월 7일 내촌교육문화센터 내 보호수인 향나무(수령 약 150년) 앞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내촌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초헌례(하인숙 주민자치회장), 아헌례[서정아 내촌면장, 김경섭 노인회장, 이강희(6·25참전 유공자)], 종헌례(김재훈 이장협의회장), 소지 발원(하인숙 주민자치회장)에 이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면민의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의 평안과 안녕, 면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포천의 관문인 내촌면의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으며, ‘불망초심 마부작침(不忘初心 磨斧作針)’을
신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용규, 서인숙)는 지난 2월 7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헌옷 수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헌옷수거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상반기마다 주최하는 정기 행사로, 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다. 수거는 이른 아침부터 30개 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약 5톤 가량의 헌옷이 수거됐다. 헌옷 수거로 발생한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협의회로 적립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북면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옷들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용규 회장은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모은 헌 옷은 소중한 자원으로 변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누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집객 프로그램 「우리 아이, 오감 놀이터」를 운영한다. 우리 아이, 오감 놀이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는 샌드왁스를 조색해 양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재료의 촉감, 색감, 맛을 느껴보고,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식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13일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은 18일과 20일 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북면 도시재생 임시 홍보관(영북면 운천로9번길 10-1)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자우편(coreja0618@korea.kr) 또는 전화(☎031-538-2660~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 문화공동체 지원사업과 주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지난 6일 환경 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내촌면을 만들고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 옷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헌 옷은 40여 포대에 달한다. 한경숙 회장은 “이번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촌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헌 옷 수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촌면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