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와 포천관인고등학교(교장 황만식)는 6월 17일 대진대학교 영빈실에서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장 신종곤, 학생성공처장 윤영선, 교수사정관 장석진 교수가, 관인고등학교 황만식 교장을 비롯한 최석규 교감, 조연일 학년부장, 백덕규 학생부장, 조상욱 운영위원장, 윤숙현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제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대진대학교와 관인고등학교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 협약·운영위원회 설치 △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 교직원 연수 △ 학생자치활동 및 학부모·지역사회의 연계·협력 △ 운영평가 △ 진로지도 및 견학 △ 보칙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다. 대진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4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간 유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두 지역의 농특산물 교류의 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지역의 특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협력 강화, 농특산물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박홍익 위원장은 “약 580km가 떨어져 있는 머나먼 곳이지만 마음만은 가깝다. 6년째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신북면과 함께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북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두 단체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포천천 부지 활용 조사료자원 사료화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포천천 부지 활용 조사료자원 사료화사업'은 포천천 부지에 산재된 조사료 자원인 갈대잎을 사료화해 관내 축산 농가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수입 조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조사료 생산 체계 구축으로 수입 조사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 하상 정리 작업 △ 농가 미생물 우선 공급 등 절차를 통해 하천 오물 유입으로 인한 사료가치 저하, 가을철 생산 조사료의 단백질 부족 현상 등의 문제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향후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고 곤포 사일리지를 생산하는 등 조사료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14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6월 천사데이를 개최하여 4개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물품 및 성금 8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6월 천사데이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회장 한진수, 이하 자유총연맹)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및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 한진수 회장, 김금순 여성회장, 강상만 사무국장 등 3명이 함께하였는데, 자유총연맹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400 여만원에 상당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하였다.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원, 이하 교추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이두원 위원장과 이창훈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는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금OA(대표 황욱희)는 군내면에 소재한 복사기 판매 및 컴퓨터 주변 장치를 임대하는 업체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주)케이이엔씨(대표 곽재훈)는 가산면에 소재한 도장 공사, 포장 공사, 인조잔디 공사를 하는 업체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유총연맹과 교추위는 우리 시와 교통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행동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 데 이렇게
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열, 이하 포천농협)은 지난 6월 13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포천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포천농협 회원이 있는 창수면, 신북면, 군내면, 선단동 등의 게이트볼 동호회 18개 팀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전 7시 경부터 예선이 시작되었고 10시에는 개회식을 위해 선수들이 경기를 잠시 멈추고 관중석에 모였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지부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박종우 영북농협조합장,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 장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 신미숙 신북면장, 유재연 선단동장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 포천노인복지관 실버농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성은비 양의 경기 민요로 참가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있었다. 김광열 조합장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으니,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운동하시라. 모두 우승하십시오"라고 짧게 개회사를 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석 내빈과 참가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 후 "게이트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나는 술 '맛'을 잘 모른다. '맛'을 느낀다는 것을 비롯해서 사람이 느끼는 모든 감각은 과학적으로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감각 수용체에서 감각을 느끼고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이 있어야 하며 사람의 뇌가 이 신호를 해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맛'을 느끼는 감각 수용체는 혀에 있는 미뢰이다. 기자가 학생일 때는 사람이 느끼는 미각은 짠 맛, 쓴 맛, 신 맛, 단 맛 등 네 가지가 있다고 배웠다. 매운 맛은 통각 즉 통증이지 맛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의 연구 결과로는 탄수화물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즉 아미노산의 감칠 맛 등을 느끼는 미뢰가 있다는 보도를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감각을 수용하여 해석하는 뇌가 단지 미뢰에서 들어온 신호만으로 '맛'을 해석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감기에 걸려서 그 증세로 코가 심하게 막히면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할 때가 있다. 이 때 음식을 먹으면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었던 체험을 해 본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사람이 느끼는 '맛'이라는 것이 단지 혀 끝의 감각만은 아니라는 증거이면서 냄새도 '맛'이라는 것의 구성 요소로 뇌가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맛'의 구성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특수시책으로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 사진 촬영, 인화, 주민등록증 재발급, 배송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선단동 주민 중 주민등록증이 자연적으로 훼손되거나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받급 받아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진관이 없어 불편했다. 증명사진을 찍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덕분에 편리하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대명타일(대표 홍명의)이 50만 원 상당의 김 110박스와 5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명타일이 기탁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자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께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복지 자원 발굴에 힘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한 타일 시공업체인 대명타일은 이번 나눔 릴레이뿐만 아니라 평소 사회 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6월10일 “가구·섬유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 내용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은 △ 정부 및 지자체 가구, 섬유산업 수행인력 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 △ 가구, 섬유산업 관련 현안과제 공동 발굴 및 추진 △ 가구, 섬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 가구, 섬유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탐방 △ 가구, 섬유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 가구섬유융합센터 설립 등이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가구, 섬유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노후주택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육군 제7973부대(부대장 이동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제 상황 대비를 위한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보마을 등 화재취약시설 재난 발생 시 인접한 군부대의 우선 인명대피 지원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었다. 65세대 100여명이 거주 중인 천보마을은 양계축사를 개축하여 조성되었기에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로 금년 1월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제7973부대는 위병소에서 천보마을 화재발생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 만큼 인접해 있는 군부대이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천보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소방서-군부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권 웅 서장은 “제7973부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공동의 사명과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방문자 안내센터를 새단장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공개된 방문자 안내센터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매표소, 화장실 등을 하나의 건물에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매표소와 화장실은 각각 1985년과 1995년에 준공된 후 노후화하여 단열과 방음에 취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불편함이 커 청결하고 편리한 새 시설의 마련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2023년 8월에 방문자 안내센터를 착공하여 4개월 간 건설공사를 거친 후 5개월 동안 주변 공사를 하여 국민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6월 10일 오전, 새로운 방문자 안내센터 앞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초대하여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새단장을 마친 방문자 안내센터를 통해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시설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은 지난 6월 8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창단식은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의 내빈 소개 및 포미네 소개, 김미현·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의 인사말, 정지형 교수(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의 축사, 정승진 교수의 특강,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는 포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우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단체는 새우잠을 자면서도 꿈 많은 고래의 꿈을 꾸도록 하겠다. 얇은 시냇물은 작은 돌만 만나도 졸졸졸 소리를 크게 내곤 하지만 큰 강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단체의 각오를 대신하겠다"며 소개했다. 김미현 공동대표일꾼은 "좋은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이라고 믿었다. 포천시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희망이 담긴 것들로 채워야 비로소 좋은 포천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미네는 이러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단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가현 공동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재춘)은 지난 6월 8일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종합운동장 씨름장에서 포천시민햇빛발전소 1,2,3호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등 내빈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준공식은 오명실 상임이사의 사회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증정, 이사장 인사, 축사 및 격려사, 준공 축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재춘 이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조합은 2019년 4월 창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500명이 넘는 조합원을 보유한 포천시민의 조합이다. 2023년 공모를 통해 오늘날 3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준공하게 되었다"며 발전소 준공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조합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참여하여 자본금을 만들고 포천시와 경기도에서도 적극 호응하였기에 오늘의 준공식을 열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햇빛발전소의 용량이 300kw라고 하는데 이는 수만 그루의 나무 식재와 맞먹는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6월 10일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업무 공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간담회 및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과 권웅 포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포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와 각종 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서는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이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의 키(key)를 전달했다. 활동차량(카니발)은 지역을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발이 되어 각종 소방‧예방활동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종대·황은라 의소대 연합회장은 “활동차량 확보에 힘써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웅 서장은 “포천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행 중인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6월 10일 제1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재정투입의 효율성과 투명성,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산지원 형태를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초지자체들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악한 재정규모를 타개하고자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의 시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우리 시는 지난 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을 확보하였으나, 이에 동반되는 시비 또한 무려 227억여원이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한 국도비 반납, 부적정한 시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누차 반복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효율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