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선단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이사 김성재)에서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강할인마트 김성재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재 대표이사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는 매장 규모가 500평에 달하는 대형마트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 효친 사상을 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26일 (사)bbb코리아와 '외국어 전화(앱) 통역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bbb코리아는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통역자원봉사자 4,800명이 전화로 20개국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간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건수가 120만 건에 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책자 배포 등의 방법으로 bbb 통역서비스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공서, 기업, 어린이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긴급상황 등에 즉각 대처 가능하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지난 6월 25일은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 곳곳에서는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들이 있었다. [편집자 주] 지난 6월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포천시지회(지회장 임석환, 이하 참전용사회)의 주최로 6.25전쟁 74주년 행사(이하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안애경·조진숙 의원, 김성민 육군 5군단장과 예하 부대장들과 군악대, 포천시보훈단체장 및 회원, 접경지역 면장 등 200여명이 함께하였다. 행사는 한진수 참전용사회 고문의 사회로 임석환 회장 인터뷰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임석환 회장의 개회사.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의장의 격려사, 군악대 연주,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석환 회장은 "해방되고 얼마되지 않아, 우리나라는 38선으로 남북으로 갈라졌다. 이후 몇년 만에 전쟁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힘이 모자라 낙동강까지 밀려났지만, 결국 휴전을 하고 지금까지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제는 오전 9시에 참가자 등록을 하고 10시에 개회식, 이후 12시 30분 까지 오전 경연, 점심후 오후 7시까지 포천 청소년들의 끼와 멋의 향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하여 개회사와 축사등을 하였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0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한 이날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31개교 152개 팀 570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펼치며 서로가 쌓아온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 수상(팀)은 △ 밴드 부문 ‘포천여자중-flight’ △ 보컬 초등 부문 ‘영북초-차유림’ △ 보컬 중등 부문 ‘포천중-윤지성’ △ 보컬 고등 부문 ‘송우고-힘합부’ △ 무용 독주 초등 부문 ‘태봉초-이서연’ △ 사물놀이 앉은 반 초등 부문 ‘축석초-축석 사물놀이’ △ 댄스 초등 부문 ‘화현초-JSJ’, 중등 부문 ‘연합
'감사'에는 '정회'가 없다. 회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감사'에는 '감사 중지'만이 있을 따름이다. 현재 포천시의회는 제179회 1차 정례회를 개회 중이다. 포천시의회는 1년에 두 번의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어 있다. 6월과 12월이다. 시의회에서 하는 일 중 어느 하나라도 시와 시민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일이 없다. 그러니 시의회가 하는 일인 본회의,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이 모두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임시회가 아닌 정례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있다. 6월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12월 정례회에서는 다음 해의 예산 심의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국회의 국정감사는 지방의회 의원 또는 국회의원의 자질과 능력에 따라 스타가 될 수도 있는 몇 없는 기회이기도 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의원의 자질과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현장일 수도 있다. 대한민국 국회도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앱을 다운 받으면 국회의원들의 공식 활동을 모두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다.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 또는 특별위원회에서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질의를 했는지 실
육군 5군단이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024년 합동지속지원훈련'을 시행한다고 6월 21일 알려 왔다.. 5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분배허브 설치 및 운용을 위한 연합·합동성을 강화하고 제병협동능력을 제고하여, 실전적인 전장순환통제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에는 5군단을 중심으로 5군수지원여단과 미 2사단 2지속지원여단, 군수 및 작전지원부대 등 총 25개 부대 1,800여명이 참여하며, 장비 400여대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투입된다. 군단은 훈련 기간동안 다수의 군 차량과 장비 등의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군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을 운용하여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생태공원과 송영범 과장에게 '소흘읍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5월에 새로 깐 보도블럭을 하반기에 또 파헤치느냐"며 질타했다. 김현규 의원은 "소흘읍에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죠? 메타세콰이어를 제거하는데 시공 방법에 대한 순서가 어떻게 되나"고 질의했고 송영범 과장은 "인도에 Z씩으로 지그제그로 식재되어 있는 나무를 차도 쪽은 그냥 두고, 인도 쪽 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라면서 "나무를 자르고 뿌리까지 들어내고 그 위에 보도블럭을 까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이 "나무를 제거할 때 기존의 보도블럭을 들어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죠?"라고 하면서 송 과장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 김 의원은 자료 화면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도로과에서 보도블럭 교체 사업이 잡혀 있는데,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이 하반기에 또 잡혀 있다"며 자료화면 사진 1번, 사진2번, 사진 3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자료 화면에서 보시듯이 이미 도로과에서 보도블럭을 모두 들어내 버렸다"며 4번 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 화면에서는 보도블럭을 이미 다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지난 6월 11일 미래중심도시추진단(단장 전은우)의 두 과인 미래도시과와 지역발전과의 행감이 다 끝난 후, 연제창 행감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인구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대규모 주거 단지 유치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던졌다. 연제창 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기회발전특구의 일정을 대략 들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되어야 특구 지정이 가시화될까"에 대해 물었고 전 단장은 "당초에는 우리 시가 이번 달 정도에는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근 지방 시대 위원회를 방문해서 담당 국장과 만나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수도권에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등 해서 인천 2개, 경기 8개 해서 총 10개 지역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비 수도권에서 이에 대해 많은 견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1차는 부산, 대구, 경남, 전북에서 신청을 해서 지방시대 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다. 지방부터 1차, 2차를 끝내고 나서 수도권은 면적과 시기 등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심의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전 단장은 이어서 "타 시도처럼 도를 거쳐서 산자부에 신청할 것인지, 아니면 산자부에 바로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여성가족과 김수정 과장에게 조진숙 의원은 양성평등사업을 시 예산 만으로 계속할 의향이 없냐는 질의를 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양성평등기금 조례의 기한이 만료되어 양성평등사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사항에 대해 "맞춤형 여성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다. 중위 소득 120%이하 가정에 대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해서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을 줄이는 사업을 실시했다. 또 여성들에게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실습하게 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 성평등 기금 기간이 만료되어 사업을 지원할 수가 없게 되었다"면서 확인을 요청하였다. 김수정 과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성평등 기금이 만료되어 도 기금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지난 해 세웠던 예산에서 지난 1차 추경에서 삭감된 사업이다"고 답했다. 이에 조 의원은 "7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보면 사업에 대해 만족도가 아주 높다. 그리고 연 인원 420명의 일자리 연계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아 성과가 우수한 사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도비 지원이 없게 되다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월 11일 최종기 감사담당관에게 안애경 의원은 "본 의원이 2023년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한 3개소의 공사에 대해 공공 건출물 특정 감사를 요청하였고, 지난 3월 15일 끝난 것으로 보고 되었다"면서 그 결과에 대해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기 담당관은 "공공산후조리원 감사 결과 여러 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면 하자 관리, 감독 미비로 인해 준공 후에도 시비를 투입하여 보강한 조치사항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 담당관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공공 건축물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하게 되고, 관련 조례도 제정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 품질 좋은 공공 건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최 담당관은 "이번 공공산후 조리원의 사례를 각 부서에 전파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이 사항에 대한 조치 사항을 물었고, 최 담당관은 "10건 정도 사례를 지적해서 시정 조치, 주의 조치, 재정 사항, 환수조치, 신분상 조치 등을 처분하도록 결재를 받았다"고 답했다. 최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인 지난 6월 12일 자치행정과 양성환 과장에게 임종훈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3년간 세 번의 조직 개편이 있었다. 너무 자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양 과장은 "지방 자치 정원 지침에서 매년 1%씩 감축하도록 하는 지침이 있다"면서 "필요없는 부문에는 인력을 줄이고 행정 수요가 늘어난 부서는 인력을 늘이는 등, 매년 작은 단위로의 조직 개편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양 과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 8기 하반기의 인구 정책 특화를 위해 1개 국을 신설하는 면이 있고, 특히 1개 국에 8개의 과가 있는 국을 정리해서 1개 국에 적정한 과가 들어가도록 조정하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답변에 임 의원은 "이런 부분을 이전 두 번의 조직 개편에 왜 담지 못 했느냐"고 질타하면서 "조직 개편이 자주 일어나니 시민들의 불만과 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불만도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두 번의 조직 개편에서 어떤 성과가 있다는 지표가 있는 가"에 대해 재차 질문하였고, 이에 양 과장은 "첫 번째 조직 개편에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해서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이사장 김지희, 이하 통일연대)는 지난 6월 15일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대강당에서 6.15남북공동선언 24주년 기념 탈북민 가족 및 도민 '통일문화한마당(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기념식은 통일연대 포천시지부 한진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6.15남북공동선언 24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위원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국중범 경기도의회 의원, 조우현 성남시의회 의원, 송기선 카톨릭대 교수, 조용춘 전 포천시의회 의장등 내빈과 통일연대 김지희 이사장, 권혁식 상임이사, 이미숙 포천지회 지회장 등과 경기도 각 지부의 임원등이 함께 하였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김지희 이사장), 내외빈 소개(권혁식 상임이사), 축사(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통일문화한마당 소개 및 환영사(이미숙 포천지회 지회장),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제2부 문화행사는 이가현 아나운서(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의 사회로 이공일흥사랑(포천시난타팀), 한유채 씨, 진혜진 씨(양구군 홍보대사),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