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남북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무동락(與舞同樂) 우리 춤, 남녘에서 북녘까지’를 개최한다. ‘여무동락(與舞同樂)’은 ‘춤과 음악으로 함께하여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로 남북의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다. 특히, 남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삼현승무, 우도설소고 등의 춤과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평양검무, 쟁감춤, 궁중정재 포구락 등이 무대에 올라올 예정이어서 전통무용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무동락을 통해 남과 북의 전통춤을 시민분들에게 선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통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희망과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온 다양한 춤으로 전통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1월 24일부터 400석 선착순 예약이 진행된다. 예약은 포천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팀(☎031-535-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4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에서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24채를 포천동에 기탁했다. 정석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포천동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관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기탁된 전기요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4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24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일동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수거 농민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70원에서 150원까지 수거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포천시는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하기 위한 조사요원 9명을 모집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1년 12월 말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의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징수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보고 있으며, 2022년에도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산면과 이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고갯길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13개소)와 제설장비(다목적차량 3대, 임차 8대, 덤프 3대, 굴삭기 2대, 제설기 및 살포기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광덕고개와 청계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또한, 제설제는 2,700톤, 친환경제설제 880톤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제설을 위해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 경제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23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경영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영인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포천 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영인 협의회'의 창립 목적은 회원사의 사업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교류 강화와 상공회의소 회원 증대 활동 및 지자체와의 업무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 이 자리에는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홍재필 포천세무서장이 참석해 기업 2세 경영인 18명을 접견하고 반갑게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차세대 경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홍재필 포천세무서장은 2세 경영인들에게 기업을 하려면 일을 잘 하는 것 이외에도 세무와 법률 문제, 그리고 민사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민형 회장은 "앞으로 포천 경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경영인들을 만나서 반갑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당장 우리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시급 1만원 시대에서 기업을 운영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시는 23일 2021년산 정부양곡(공공비축미곡) 총 421톤(산물벼 168톤, 건조벼 253톤) 수매를 완료했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포천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며,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에 정산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 안정에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가 23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2019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2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의사가 있는 희망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특별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은 "당에서 이미 기존 선출직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이 기회에 현직뿐 아니라 새로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도 함께 경쟁을 시작하라는 차원에서 직, 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알려온 희망자들까지 오늘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원하는 희망자는 이날 참석한 가세현, 강준모, 김한근, 박윤국, 박혜옥, 김태선, 연제창, 윤경례, 오명실, 이미숙, 이원웅, 이희용, 장경환, 장진영, 최관규, 최만용, 태민자(가나다 순, 직책 생략) 등 17명과 이날 경기도 예결위 참석으로 불참한 김우석, 부친상으로 불참한 김현규 등 2명까지 모두 19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이외에도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략 20여 명이 넘는 출마 희망자들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포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포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아동보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녀징계권 폐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9월 시청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에 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했으며, 11월 22일부터는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시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2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위해 2021년 신규로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제1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선발 지원한 바 있으며, ‘제2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 또한 1차와 같이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을 선발하여 총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높은 대학 등록금에 주거비 부담까지 더해져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교생활에 전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방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은 2021년 12월 8일까지로, 포천시교육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신청 관련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18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관으로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물관대학 1기 교육생 27명은 최동원 포천시 학예연구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포천시 주요 역사문화재인 포천 반월성과 포천향교를 답사했다. 백제에 의해 처음으로 축조된 포천 반월성은 삼국시대 한강과 한탄강 권역을 사수하는 주요 격전지이자 이후 신라,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사적 제403호에 지정되어있다. 반월산이라고도 불리는 청성산 산자락에 위치한 포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전학후묘 구조로 앞쪽에는 동재와 서재, 명륜당이 있으며 뒤편으로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포천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재가 있었음에도 잘 알지 못했는데, 박물관대학을 통해서 포천시의 좋은 문화유산을 알게 되어 뜻깊었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포천시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더욱 상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파가 유독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게 될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오늘 일일 찻집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다과를 커피와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들과 함께 대접하여 찾아주신 손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꾸준히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운영되었고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나눔실천에 대해 늘 고민하는 같이플러스의 일일 찻집 운영으로 한파로 인해 더욱 힘겨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
20일 대진대 체육관에서 '2021 포천시장배 국제 청소년 댄스대회'가 개최됐다. '월드 오브 크라운'이라는 타이틀로 포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 댄스 경연대회는 드림공장(대표 황은정) 주관으로 중국 1팀을 포함해 총 15개 팀이 출전했고, 관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포천시 문화예술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심사위원으로 '2014년 아스트로 아시안 배틀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트 절크와 '2018년 방자 프린스 퍼포먼스' 심사위원이었던 마리가 참가해 화제가 됐다. 또 게스트로 레이디 바운스와 플라툰 크루가 참여했다. 오후 3시 심사위원들의 공연에 이어 본선 경연이 시작됐다. 총 15개 팀이 출전했는데 11개 팀이 서울팀이었고, 광주광역시의 '미스 몰리' 팀과 의정부의 SSG 팀, 포천의 '레이디버그' 팀이 지방팀이었다. 중국의 '어반팝 크루'팀은 코로나로 인해 영상으로 특별 출연했다. 관객들은 각 팀이 공연할 때마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손뼉를 치고 열띤 응원을 보냈는데, 대진대 체육관은 초겨울의 서늘한기온도 잊게 한 이들 청소년의 함성과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시의장 대행 송상국 부의장, 가세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