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 및 기관, 단체 후원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59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저소득 가구에 김치, 마스크, 생필품,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물품,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서한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은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130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저소득층 등 복지취약계층 8,000명을 지원하는 등 ‘함께, 행복한 소흘’을 가꾸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호국 영웅'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에서는 13일 개교(1911년 9월1일) 110주년이 되는 포천초등학교 학생(89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나는 포천의 후예, 나라와 포천을 구한 호국영웅과 함께”라는 부제로 교육을 실시해 포천 지역 호국영웅의 후예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포천시청에서 제공한 3.1절 100주년 기념 '포천의 독립만세 운동', 6.25전쟁 70주년 '사선에서 내일을 꿈꾸다'와 제73주년 국군의 날 '작전명 피스메이커', '누리호의 도전' 등 포천의 호국영웅과 대한민국의 군인의 자랑, 그리고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도전을 소개하였다. ▲강수영 향군회장이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수영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학교 관계자와 포천초등학교 동문회, 포천시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교육으로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안보 대들보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3일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 정희진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및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 정희진 및 이사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정희진 이사장은“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기관장으로서 대진대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본인이 기탁한 발전기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문 총장은“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발전기금 1천만원(누적기부금액 2,0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대학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숭고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본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예산이 쓰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담당 과장에게 사업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쌈지공원 조성(생태공원과) △도시 숲 조성사업(생태공원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음현2리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문화체육과)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 계획과 현장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송우초 100주년 기념 조형물이 제막식을 마치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부임한 송우초 한정희 교장이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10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 송우초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송우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강용범)는 10일 송우초 본교 운동장에서 동문 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했다. 무엇이건 간에 처음으로 생기고 나서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그것도 초등학교가 개교하고 100주년이 됐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기록이며, 기념비적인 역사가 아닐 수 없다. 개교한 지 100년이 된 이 초등학교를 통해 수많은 학생이 배출됐을 터이고, 그 학교의 교육을 통해 이 마을의 중심을 관통하는 문화와 사상이 함께 발전해 왔을 터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지 건물이 100년이 됐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이다.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은 단지 학교가 문을 연 지 100년의 지났다는 세월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사적 시대를 꿰뚫으며 이어가고 있는 사상과 정신을 함께 계승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12일 회원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전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한겨울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이 모두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포천사랑나눔회의 봉사활동은 항상 휴일에 진행하는데, 이날도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나온 회원들은 선단동 2가구, 가산면 1가구, 내촌면 2가구, 이동면 2가구, 일동면 1가구, 화현면 2가구 등 총 10가구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면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하며 뜨거운 사랑으로 영하의 추위를 녹였다. 이날 포천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한 연탄은 1가구에 200장씩 2천 장이었고, 쌀은 10kg씩 10포대 100kg, 라면은 1박스에 40개씩 들어있는 10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겨울철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지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 현장에 나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포천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해온 단체다. 시의 도움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포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
대장동 화천대유 사건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자택 인근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 사장은 이날 새벽 2시경 자신의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경찰은 오전 4시쯤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다. 유 사장은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알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경 유 사장의 시신을 자택 인근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9일 검찰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면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있었던 유한기 사장을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사장은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윤춘근 포천섬유 대표와 김철순 씨의 차녀 보라 양이 12월 18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잠실역 '더컨벤션 교통회관' 아모르홀에서 윤일성 군을 신랑으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 장소는 포천에서 3006번 버스를 타고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하차 후, 잠실역 8번 출구에 나가서 450m 위치에 있다.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에서는 30m 거리다.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화재 당시 작동된 주택화재경보기 사진. 인명 피해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화재 현장 모습. 경보기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15분께 영중면 양문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인명피해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당시 방에서 잠을 자던 주택거주자 A씨(남/67년생)는 화재경보기 경보음을 듣고 거실로 나와보니 연기가 가득 차 있어 가족들을 깨우고 신속하게 대피한 후 119에 신고했다. 이날 화재는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경보기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보일러실과 화장실 일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택거주자 A씨는 “소방서에서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주셨는데 감지기 덕분에 신속히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제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은 아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직총괄본부 경기인천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역임을 하면서 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4.7재보궐선거 승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조직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최 의원은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본부장으로서 경기지역의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통합과 공정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는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의 승리가 유일한 답이다”고 강조하며 “취약한 조직력 보강과 필요한 인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15개 본부로 편성됐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승리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광우)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광우 대표는 “코로나19와 다가올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포천 소재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승리건설(주) 이광우 대표께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는 지난 8일 신북면에 소재한 가나안의 집(시설장 허현숙)과 소흘읍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8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33채(300만원 상당)를 소흘읍에 기탁했다. 이선희 대표는 “시각장애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며,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성모, 김경애)는 지난 8일 한파취약계층에 난방쿠폰(400만원 상당)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내촌면 관내 기업 및 개인 후원자가 기부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배분받아 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20가구에, 연탄 3,000장을 1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만들어진 난방쿠폰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톱텍(대표이사 이재환)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8일 포천시 봉사단체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 25만 6천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주)톱텍(대표이사 이재환)에서 후원했으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을 통해 포천시에 전달돼 포천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등 관내 봉사단체 5곳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개소에 배분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5월 포천시와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어 10명의 아동들에게 12개월 간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 추석명절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물세트를 포천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톱텍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