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추모공원 박정현 이사가 노승호 마명2리 이장에게 새해 선물로 6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광릉추모공원(이사장 이해연)은 16일 추모공원이 있는 마명2리 주민들에게 새해 선물로 600만원 상당의 홍삼 60세트를 준비해 이 마을 노승호 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선물 기증식에 고길환 총무와 함께 참석한 노승호 이장은 2003년부터 마명2리 이장으로 임명돼 올해로 18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데, 매년 명절 때나 마을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면 광릉추모공원에서 마을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광릉추모공원은 올해 초 구정 때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미 쌀 20kg짜리 50포대 이상을 전달했고, 가을 포도 수확철에는 이곳 포도 농가에서 300만원 어치의 포도를 사서 내촌면사무소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 마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광릉추모공원 박정현 이사는 "저희 추모공원은 1969년 설립 후 올해로 52년째 한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오면서, 마명2리 주민들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로 지내왔다. 추모공원을 설립한 선대 회장 때부
박윤국 포천시장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치, 지방행정, 지방의회, 국방안보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7기 3년에 걸쳐 ▲포천 시민의 70년 숙원 사업 전철 7호선 유치 및 광역철도 지정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및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본격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로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개발 추진 ▲교육재단 설립 및 ‘3무 교육’ 보편적 교육의 선두주자 ▲경기북부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박 시장은 각종 규제로 정체되어 있던 포천시에 혁신적인 경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수도권 허브 도시로서 성공적인 지자체로 발전시켜 나갈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백신을 접종한 그룹의 사망자 수가 과반을 넘겼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19 사망자 예방접종력 분포 자료'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만 12세 이상 코로나 사망자 1092명 중 50.3%인 549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신 미접종군 사망자 수는 543명(49.7%)으로 오히려 백신 접종자 수(549명)보다 적었다. 접종 횟수로 보면 2차 접종완료 후 사망한 사람이 486명(44.5%)으로 가장 많았고, 1차 접종완료의 경우 62명(5.7%)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차 접종완료는 부스터샷이 시행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인구대비 접종률이 17%에 그치고 있어, 아직까지 기간 내 전체 사망자(1092명) 중 1명(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백신이 감염과 그 피해를 막는데 효과가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났다”며 “백신 만능주의를 근거로 청소년과 소상공인을 옥죄이는 비합리적인 백신패스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준건축(대표 정운백)과 ㈜지앤인(대표 김상호)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등유, 총 200만원 상당)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준건축 정운백 대표와 ㈜지앤인 김상호 대표는 “평소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모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겨울철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준건축, ㈜지앤인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난방유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1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신북면 부녀회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계란말이와 감자탕 등을 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들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6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학생 16명에게 각 20만원씩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각 마을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각 통장들을 통해 전달됐다. 채수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매년 관심을 보여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1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는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일동면새마을부녀회 등 15명이 참여해 집 전체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정미옥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주거환경개선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려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 마무리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연탄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9일 세이브힐즈에서 후원받은 1억 8,300만원 상당의 신발과 가방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자원이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빈곤아동지원캠페인, 한부모가정 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농심개발 주식회사의 일동레이크골프클럽(대표 정철수)이 2,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고자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적시적소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만우)에서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만우 지사장은 “포천에 인연이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포천지사는 포천시와 협업하여 원활한 지적측량업무 수행 및 적극적인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 성과결정 방법, 지적측량프로세스를 공유하는 등 지적측량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에서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8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치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국전자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올 겨울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우뚝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지난 15일 포천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15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영웅사랑방' 회원은 “임영웅 씨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영웅시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로 제2~3의 임영웅이 포천에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웅사랑방'은 가수 임영웅 씨가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임영웅 씨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김의순)로부터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170여 곳의 젖소 사육농가가 2002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기적으로 유제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철쭉의 개엽과 개화는 빨라지고, 단풍과 낙엽은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16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국회선플위원회가 주최하는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2021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청소년 선플 SNS기자단’대표 학생들이 2개월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 의원은 평소 국정감사와 상임위 및 각종 회의에서 품위 있는 말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치 논리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수 십년간 정치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절제하고, 말의 품격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다”며 “학생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 뜻 깊게 생각하며 미래를 이끌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