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관인중·고등학교(교장 이명심)에서 강신필 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장영수 중학교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강승민, 부혜원 선생님, 박진우, 조예림, 신동우, 김서은 고등학생과 이성희, 추계원, 권민서 중학생이 '사랑나눔 행복기부'에서 모아온 성금으로 쌀, 라면, 휴지, 커피, 물티슈, 식용유 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추운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관인중·고등학교에서는 2015년부터 '사랑나눔 행복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행, 모범이 되는 일 또는 자기 주도 학습 및 수업 참여를 열심히 했거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면 선생님들이 기부 쿠폰을 주고 이 쿠폰을 반별 모금함에 모아서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곳에 또 다른 기부를 하는 것이다. 신동우 학생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손주, 손녀들이 준비한 선물을 드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공부뿐만 아니라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탄동리의 박모 어르신께서는 “겨울에는 쌀과 김장이 있으면 최고인데, 정말 필요한 쌀을 선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이철휘 위원장은 2021년 12월 2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대책위원회 산하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방안보특보단'(특보단 이철휘 공동위원장)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철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역사적인 출발점에서 세 가지 당위성”을 공유하였다. “첫째,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을 선진국 중 선도국가로 이끌 수 있다. 둘째,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승리가 지방선거의 필승을 견인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중요한 목표를 대통령 선거에 두고 목숨을 걸고 달려가야 한다. 셋째, 단군 이래 5천 년의 역사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대에 환수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 선조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역사적 소명과 책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반드시 이룩하고 완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특보단의 출범을 축하기 위해 참석을 하려고 하였으나 정치적 이슈로 참석이 어려워 대전환 선대위 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이 후보의 축하 서신을 대독하였다. 이
자작동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27일로 '집회 6일차'를 맞았다. 12월 중 추위로는 20여 년 만의 강추위라는 영하 16도의 한파 속에도 시민 7명이 집회에 참여해 군부대 부지 반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대변했다. 체감 기온 영하 20도 이상의 추위 속에 이날 피켓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연제창, 최명숙, 박혜옥, 김창균, 송상국, 오명실, 백남미 씨 등 모두 7명. 지난 다섯 번의 집회에도 몇 차례씩 참여했던 적극적인 주도자들이다. 이날로 세 번째 시위에 참석한다는 최명숙 포천시사격장대책위원장은 "현재 국방부에서 군부대 철수와 함께 지난 70여 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해 오던 6군단 내 포천시 부지 8만여 평을 반환하기는커녕, 오히려 포천시로부터 이 땅을 사들이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이런 식으로 뜨뜨미지근하게 투쟁해서는 될 일이 아니다. 포천의 모든 시민이 총 궐기를 해서라도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대대적인 투쟁에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6군단 부지 반환 추진위원회'(가칭)는 지난 20일 동명의 밴드를 개설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이 밴드의 회원수는 287명이다.
포천시의회는 24일 오후 3시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 받은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에게 차별받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1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다수의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코쿠세요 지질공원의 공동체전문가로 활동하는 가토 유야 노야마 컴퍼니 대표와 에콰도르 임바부라 세계지질공원의 페트리샤 렝겔 지질전문가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과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 김미희 고사리 협동조합 이사가 발표자로 참가한다. 또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문사회⋅자연과학분과위원회 위원장이자 강원대 지질학과 명예교수인 우경식 박사와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염인정 포천시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가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학술회의는 ‘포천시청’과 ‘geopark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포천시산림조합 안문선 조합원이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안문선 조합원은 20여 년 전부터 이동면 노곡리에서 양묘생산 하우스 10동을 조성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다수의 수종을 연간 90만 주 이상 생산 판매하는 등 지역 양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여 임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문선 조합원은 "임업인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양묘기술을 조합원들에게 전수함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묘목을 생산하여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므로써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임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원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사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임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도 안문선 조합원의 임업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걱정없이 임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누가 우리집 문앞에 쌀을 두고 갔을까?"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3일 금요일 기탁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한 20kg짜리 백미 18포를 숨은 산타가 되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했다. 임만철 부위원장은 “도움을 받는 분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산타클로스처럼 문 앞에 쌀을 살짝 놓고 나왔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연말을 맞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로 세 번째 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행복산타’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산면과 내촌면 주민 및 직원들의 후원으로 매년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산면과 내촌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52개를 전달했다. 또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파자마, 라면, 생수,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었다”라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의 공간과 공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 청소년, 홀몸어르신 등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이한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뜻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천시 화현면에서는 지난 23일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동농협·화현면 기업인 등이 쌀(10kg) 30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각 마을 이장 및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일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일동농협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일동농협 및 화현면 기업인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사무소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이동면 소재 한국청정음료(주), 일동농협, 2652부대에서 상품권 200만원, 쌀 10kg 100포, 족욕기, 마스크, 핫팩 등 총 약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동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청정음료(주) 류장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일동농협 김광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동면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652부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이나 욕구에 맞춰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동면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이동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케이크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선 단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케이크를 기탁 해주신 같이플러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원받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음식 지원,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거리정화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4일 동교낚시터(대표 김영태)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교낚시터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금과 인재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우4거리 소공원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수고했어 올해도” 포토존을 설치했다. 23일에 있었던 첫 점등식에는 코로나19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방울 달기'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우 소흘읍청년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포토존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조명를 보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연말 분위기도 물씬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포천시에서도 시민여러분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가 2022년부터 대학생 및 제대군인의 전입지원금을 확대해서 운영한다. 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유입시책 지원 조례' 명칭을 '포천시 전입대학생 및 제대군인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금 및 지원기준 등 세부 내용을 전면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포천시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는 생활안정장학금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제대군인에게는 정착장려금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대상은 전입신고를 한 날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과 5년 이상 현역 장교 또는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제대한 군인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다음 달 20일에 1회차(대학생 10만원, 제대군인 20만원)를 지급하고, 1년 경과 후 2회차(대학생 20만원, 제대군인 30만원)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시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펼쳐 인구유입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