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24가구에게 설맞이 명절음식을 준비해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직접 전달했다.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 잡채 등의 밑반찬과 떡국,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삼옥 회장은 “봉사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늘 바쁜 일상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9일 서울우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4팩,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겨울철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측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이동면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작년부터 후원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19일 손병철 씨(전 홍천 만남의광장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쌀 100포(1포당 1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손병철 씨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이웃 중에 먹거리가 부족하여 힘든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동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를 하고 쌀을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기타 저소득 1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손병철 씨는 지난 2021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을 총 200포(1포당 10kg)를 후원하는 등 10년 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19일 ‘2022년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는 김근자 부녀회 협의회장과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퇴임부녀회장에게 감사장 전달과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전달, 포천시정과 읍정 홍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말 소흘읍의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다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전임 새마을 부녀회장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지 올해로 5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부녀회가 잘 운영이 된 것은 여러 부녀회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각종 행사 계획이 많은데 바쁘시겠지만 소흘읍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읍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지역발전과 부녀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부녀회 활동과 따뜻한 나눔, 배려로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20일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되었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자체/도시브랜드 부문이 있으며 평가 항목은 전략 및 정책, 소비자 만족도, 기여도 및 경쟁력으로 구성된다. 포천의 도시브랜드인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하였다. 청정그린과 블루컬러를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천시는 2020년 10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고,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시는 다중이 이동하는 주요 지점에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경관조명과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설치, 다양한 기념품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드로 정착시켜 왔다. 특히 2021년 ‘행운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배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다양한
지난달 20일에 시작한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23일차 만인 19일로 잠정 중단됐다. 이날 오전 8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등이 시위 현장을 찾아와 피켓 시위 중인 시민 2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며 "며칠 전 김부겸 국무총리와 6군단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군관민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연제창 의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이 결코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이제 선출직들이 나서서 6군단 부지를 시민들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은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포천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제 곧 민관군 협의체가 가동될 예정이니 여러분들은 시위보다는 '6군단 부지 반환 서명운동' 등을 하면서 뜻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고 협조를 구했다. 6군단 부지 반환 시위를 주도했던 연제창 의원은 "박윤국 시장께서 오늘 직접 집회 현장을 찾아와 민관군 협의체
"저는 올해 지방선거에 불출마 합니다. 그 대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와 '박윤국 시장 만들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조용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지난 13일 복당 신청서를 냈다. 현재 무소속 시의원인 그는 앞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기에 당적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대통령과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기에 같은 당원으로서 도움을 주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할 것 같아 민주당 창당 이래 처음인이번 복당 기회에 동참했다. 아직 무소속인 조용춘 의원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 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다. 이 직함은 당원 중심의 공식 단체가 아니고, 시민 중심의 캠프에서의 직함이다. 또 1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시민캠프인 '더밝은미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는데, 그는 이 시민들이 중심이 된 위원회의 포천지역 위원장으로도 임명받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복당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복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 개혁 진영의 대통합'을 주문하면서 추진됐는데, 지난해 7월
포천도시공사 사장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17일 비공개로 열려 최종적으로 3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포천시는 최종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지방공기업법과 지방공무원법에 의거한 절격사유 조사를 마친 뒤 포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시장은 이달 말경 3명의 후보자 가운데 1명을 낙점해 포천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전임 유한기 사장의 유고로 인해 지난해 12월 22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고, 공모 마감일 1월 5일까지 총 9명의 경력자가 응모했다. 그 중 제1차 임추위에서 서류 면접을 통해 5명을 뽑았고, 17일 열린 2차 임추위에서 1인당 30분간의 대면 면접을 통해 다시 세 배수인 3명의 후보로 최종 압축했다. 임추위에 참석해 지원자들의 면접을 보았던 A위원은 "이번에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응모해 최종 세 배수 안에 뽑힌 분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들로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적합한 유능한 인물들"이라고 귀뜸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의 지원 자격은 공사 및 공단, 상장기업에서 3년 이상 상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사
아무도 나서지 못할 때 현역 시의원의 신분으로 용기 있게 나선 연제창 시의원과 그와 뜻을 같이 하는 포천시 시의원들, 그리고 포천시민이 일어섰다. 간혹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정치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6군단 부지반환은 포천시민의 삶 그 자체다. 여기에 정치색이 어디 있는가. 침묵은 공범이다.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한 때이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군단 시 소유지 부지반환을 위한 시위가 6군단 정문 앞에서 매일 진행되고 있다. 6군단 부지는 1954년 6군단 창설 후 70여 년간 포천시 중심지역인 포천동과 선단동 사이인 자작동에 주둔하고 있으며 면적은 총 27만평으로 그 중 8만평이 포천시 소유이며 2022년 12월에 무상사용이 만료된다. 또한 국방 2020 중기계획에 따라 2022년 12월 6군단 해체가 결정되어 국가안보의 대의(大義) 앞에 70여 년을 희생과 인내하였던 포천시민은 당연히 6군단 시 소유지 8만 평 및 징발된 41필지 19만 평의 토지가 반환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부지반환에 대한 소식도 없었고, 이렇게 하다가 포천시민이 열망하는 부지반환이 어렵게 될 것이라 판단되어 연제창 포천시의원이 용기
손세화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손 의원은 복당 신청 마지막날인 17일 포천좋은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지지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복당 신청을 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복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 개혁 진영의 대통합'을 주문하면서 추진됐는데, 민주당에서 이처럼 전격적으로 복당 신청을 받은 것은 창당 이후 최초의 일로 중대한 사유로 인한 징계가 아니라면 일괄 복당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음은 손세화 의원과의 일문일답. -그동안 복당에 대한 이야기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만큼 고심이 많았다는 이야기인가. 민주당 창당 이래 이례적인 일괄 복당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그동안 지역구를 돌며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귀 기울여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손 의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주로 어떤 의견들이 있었나. 지지자들이 가장 궁금해 한 것은 '복당 이후 올 6월 지방선거 때 시의원 공천을 받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였다. 저 역시 솔직히 말하자면 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있었기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같이플러스' 회원들의 무료 커피 봉사에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외국인들도 '엄지 척!'을 하고. ▲마감 무렵에 한 떼의 학생들이 찾아와 커피와 코코아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과 송상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도 같이플러스 봉사 현장을 찾아와 격려했다. 토요일 오후 송우리 길거리에 노란 조끼를 입은 20여 명의 봉사자가 나타나 커피와 차를 무료로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우리 시내 농협은행 앞에서 커피차를 동원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커피와 차를 지나가는 시민 500명에게 나누어 주면서 코로나19와 장기간 경기침체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 행사장에는 박윤국 시장과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 이원웅 도의원도이 찾아와 추위 속에 고생하는 같이플러스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가 열린 소흘읍에서는 최기진 소흘읍장, 양성환 부읍장과 직원들이 나와 스피커 설치와 '같이플러스'에서 임대해 온 커피차에 전기를 연결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서용원 소흡읍체육
▲사진 왼쪽부터 연제창 시의원, 이철휘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가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당위와 명분을 가지고 포천시민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정부종합청사에서 '포천시 6군단 부지 활용계획'을 가지고 김부겸 국무총리와 1시간 가깝게 면담을 마친 뒤 밝힌 첫 일성이다. 박 시장은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 자리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그리고 연제창 시의원과 동행했다. 6군단 부지는 1954년 6군단 창설 후 70여 년간 포천시 도심지역인 선단동과 포천동 중간인 자작동에 주둔하며 도시 발전의 큰 제약이었고, 국방부 2020 중기계획에 따라 2022년 12월 6군단 해체가 결정되어 포천시는 6군단 내 시유지에 대하여 반환을 조건으로 올해 12월까지 무상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면담 도중 박윤국 시장이 김부겸 총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설명을 하고 있다. 이후 국방부는 타 부대를 현 6군단 부지에 이전 시켜 이 부지를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70여 년 동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둔 포천시에 기업들과 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도 (주)지크린과 (주)코넥스텍 등 기업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용돈을 아껴서 돼지저금통에 모은 모금액을 기부하는 등 적소득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크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품 기탁 ㈜지크린(대표 박한주)은 10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36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득제 등 방역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박한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지크린은 가산면에 소재한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 11월에는 74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포천시에 기탁하여 포천시보건소의 지역사회 방역사업에 사용한 바 있다. ㈜코넥스텍, 포천시에 마스크 1만장 기탁 ㈜코넥스텍(대표 김웅)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 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 ㈜코넥스텍은 마스크MB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월에는 550만 원 상당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 장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에게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포천사랑나눔회의 손길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 40여 명의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 이 감사패는 회원들에게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선대위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을 임명했다. 최춘식 의원은 앞서 '백신패스 철폐 결의안 및 백신접종자율화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하는 동시에, 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역 정책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