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봉사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평소에는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캠페인,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협동심이 강한 시민 ▲신망이 두터우며 희생·봉사정신 투철한 시민 ▲소방기술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천소방서 대응전략팀(☏031-538-54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근 서장은 “2022년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 제갈현)이 지속적인 관내 문화예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 포천문화재단 시즌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예술인 간 연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특화 전시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시 소재 작업실을 두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만 24세 이상 만 39세 이하가 대상이다. 선정된 신진작가는 포천반월아트홀 전시, 홍보물 제작, 창작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에 사업공모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3월 18일까지 이메일(wldjs316@pc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전시팀(031-535-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400ha의 산림피해 및 가뭄 등으로 산불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오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14개 읍면동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 진화에 대한 신속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동에서는 산불감시원 56명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소각행위 단속,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하고 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임야 100m이내 영농 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파쇄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2년 체납실태조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9명을 채용하여 지난 2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공공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자 총 3만 6천여 명 중 1만 600여 명에게 약 22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9명에게 복지 연계로 생활개선에 도움을 줬다. 지난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자 방문 시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액 체납자들은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조사대상자는 약 24,000여 명으로 전화 및 방문으로 납세자 편의의 맞춤형 징수를 통한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시행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세 정리도 함께 진행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2022년 체납실태조사사업은 7개월간 운영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전화안내와 현장조사에 철저를 기해 체납자의 실태를
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감면대상, 감면기간, 감면요율 등 세부사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고, 감면 혜택 대상자에게는 부과 요율을 50% 감면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을 제한받는 소상공인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제도를 올해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1회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포함한 소흘·영중·일동·가산의 경로당 건립안, 택시쉼터 추가 조성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어 각 부서에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현재 8,916개소에서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하고, 올해 400억원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융자지원 및 특례보증사업 실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알뜰살뜰 모두가 행복한 포천사랑상품권 2019년 4월 첫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은 총 1,376억 원의 누적 발행액(2021. 12. 기준)을 기록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0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 인센티브 제공, 재난지원금 지급과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6%가 증가한 38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10%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8,916개소의 가맹점을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당 및 시책 발굴 등으로 당초 발행 목표액인 400억
▲2일 포천장애인학교가 박윤국 포천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포천장애인학교는 2일 송기태 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강준모 포천시의원(포천장애인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송순석 前 교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 2021년 학습활동 동영상 시청, 입학생과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누구나 소외됨 없는, 온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천장애인학교에서 어떤 편견과 장벽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보편적 학습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장애인학교는 2010년 설립되어 2015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문해, 문화예술교육, 장애인 사회통합교
▲조창근 제16대 포천소방서장. 제16대 포천소방서장으로 조창근 신임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조창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남양주소방서·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기획예산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을 역임하고, 3일자로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사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 상호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등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등 각종 현안파악과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질 높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웅 경기도의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불과 일주일 남짓 남기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웅 경기도의원은 본사에 기고문을 보내왔습니다. 이 의원은 이 기고문에서 포천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편이어야 하고,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20대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주장을 가감 없이 싣습니다. [편집자 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을 거쳐 포천까지 연결되는 고속전철 GTX-E 노선의 신설 추진, GTX-C 노선과 7호선(옥정-포천선) 연결 방안을 적극 검토, 체육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조성사업, 43번 국도인 군내와 신북 간 도로의 확장 적극 검토,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추진 적극 지원, 포천 한탄강을 통한 남북 평화협력 거점 조성을 이재명 후보가 약속하였습니다. 도지사 재임 시 공약 이행율이 96%인 것을 생각하면 포천의 성장과 발전은 기대를 넘는 확신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포천에 많은 희망을 주었습니다 전철 7호선의 포천 연장은 포천시민의 참여와 노력 덕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 명, 이재명 전 도지사의 도움이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7호선 연장을 정부에 건의해 준 덕분에 가능한
▲필자 석인호 작가. 날씨 풀리자 까치들의 합창소리 요란해 동네 공원에서 까치들이 일제히 날며 요란하게 울어댄다. 더러는 둥지를 떠나 다른 나뭇가지에서 울고 어떤 녀석은 땅바닥까지 내려와 논다. 추운 겨우내 한 마리도 안 보였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던 까치들이다. 여러 놈들이 함께 날거나 시끄럽게 울어대 아침의 고요함을 깨뜨린다. 그들이 우는 건지 웃는 건지는 모르겠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날씨가 불과 며칠 새 영상으로 변했다. 급기야 오늘 아침의 최저기온은 영상 4도까지 올랐다. 갑자기 봄을 향해 한 달가량 건너뛴 듯하다. 나도 털모자와 장갑을 집에 두고 얇은 차림으로 아침 운동에 나섰다. 자주 가서 걷고 달리던 동네공원은 수목이 울창하다. 그중 공원의 외곽을 따라 늘어선 메타세쿼이아들이 일품이다. 위로 높고 곧게 자라 바로 옆 20층 아파트들과 키재기를 할 정도다. 공원 트랙에 표시된 숫자를 보면 한 바퀴 거리는 대략 1,150m쯤 될 것 같다. 오늘 아침 공원에 나가니 평소엔 못 들었던 까치 소리가 요란했다. 한 주의 첫날 아침에 듣는 까치 소리에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예부터 아침에 까치 소리 들으면 반가운 손님이나 소식이 온다고 했으니까.
포천시는 3월 1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회원에 대한 공로장과 표창 수여,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장은 애국지사 故고성준 선생의 자녀 고동순 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은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신환식 지도위원 등 1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박윤국 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목숨을 걸고 독립을 위해 소리 높였던 선조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비폭력 저항운동인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쉽게 했던 장난이 다른 친구한테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폭력 없는 안전한 방과후아카데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평균 50㎎/㎥에서 40㎎/㎥로 20%가량 줄이는 등
▲권수민 양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아 시장 역할을 해보는 경험도 했다. 지난 2월 3일부터 한 달간, 제2기 포천시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이 진행됐다.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정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초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올해는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30명의 학생들이 행정 체험에 참가했다. 미디어 전공자, 포천시 홍보를 체험하다 내가 배정된 부서는 홍보담당관이었다. 홍보담당관은 시의 각종 정책과 행사, 각종 알림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부서로 홍보기획팀, 언론홍보팀, 뉴미디어팀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를 전공하고 있어 홍보담당관의 업무가 매우 흥미로웠다. 흥미를 넘어, 방향과 목표를 정하다 홍보담당관에서 나는 ‘이만큼 다양한 행정경험을 얻은 학생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홍보관련 행정업무를 경험했다. 홍보 시설물 점검부터 포천시 인스타그램 운영, 포천 관광지 자료조사, 포천 아트밸리 팸플릿 제작 등 우리 포천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현업에 계신 분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꼈다.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