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덕채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 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시는 2021년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 요청 창구를 신설하는 등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불합리한 자치규제의 지속적 정비와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개선 등 체감형 규제개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헜다. 한편,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발
▲윤석열 당선자가 10일 새벽 4시경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는 9일 오후 7시 반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이재명 후보에 많게는 2십만 표까지 뒤지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개표 이래 줄곧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던 윤석열 후보는 개표율을 50% 넘긴 10일 새벽 1시 반경 첫 역전을 했다. 그리고 이 역전 상황을 당선이 확정된 새벽 4시 38분까지 끝까지 유지하면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됐다. 10일 새벽부터 시작된 역전 드라마는 윤석열 48.6%, 이재명 47.8%의 득표율을 3시간 동안 줄곧 유지했고, 결국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불과 0.8% 차이인 25만여 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4일 대통령 후보로 포천 송우리 장날을 찾은 윤 후보의 모습이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이재명 후보는 새벽 3시 50분경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며 민주당의 패배는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신읍동사거리에서 '대통령선거 포천유세'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포천민속5일장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통령선거 유세를 시작했던 더불어민주당은 22일간의 대장정을 이날 유세로 모두 마감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이날 신읍동사거리에 있는 유세차에 올라 "내일(9일) 투표에서 포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5대 공약'을 내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3월 8일 신읍동사거리 마지막 유세 때 모습. 2월 신읍동사거리 유세 때 사진.
국민의힘은 8일 오후 5시부터 송우리사거리에서 '대통령선거 포천유세'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출정식을 갖고 대통령선거 유세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22일간의 기나긴 일정을 이날 유세로 모두 마감했다. 최춘식 국민의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이날 송우리사거리에 있는 유세차에 올라 "내일(9일) 투표를 마치고 '윤석열 후보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를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며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투표 당일인 9일 오전 11시 소흘읍 제8투표소인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현장 모습. 예상 외로 투표하러 온 주민들이 거의 없어 건물 밖으로는 줄을 서지 않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9일 오전 11시, 소흘읍 제8투표소인 소흘읍 주민자치센터는 예상 외로 한가했다. 이 시간에 투표하러 온 주민은 20여 명 남짓뿐이었고, 주민자치센터 밖으로 줄 선 사람은 거의 없었다. 투표하던 온 주민들은 본인 확인 절차와 투표지를 받고 기표 후 투표함에 넣는 시간까지 불과 5분을 채 넘지 않았다. ▲투표소 안의 모습도 한가했다. 주민 A씨는 투표장에 도착한지 5분 만에 투표를 마쳤다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 A씨는 "선거 전에 후보들이 접전을 벌인다는 보도에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서 있을 줄 알았는데, 투표장 건물 밖으로 줄 선 사람이 없었다. 도착한지 5분도 안 돼서 투표를 끝냈다"며 "부디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어 양극화된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좋겠다"고 투표 후 소감을 말했다. 양성환 소흘읍 부읍장은 "지난 4일과 5일 사전 투표 때는 주민들이 줄을 길게 섰었는데, 정작 투표 당일인 오늘은 아직까지 많이 나오시지 않았다"며 "일반인들은 오후 6시까지 투표장
포천시는 지난 7일 ㈜덕일종합건설(대표 이상덕)과 가야스틸(대표 박수홍)에서 관내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각 800만 원과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학비 지원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수홍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덕 대표와 박수홍 대표는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덕일종합건설은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물품 기탁을 하고 있어 나눔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하차 확인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깨시민연대 회원 30여명은 7일 포천시의회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7일 포천깨시민연대 회원 30여명이 포천시의회 앞에 모여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만 포천깨시민연대 대표는 "며칠 전 서울의 깨시연 또는 깨시민연대당이라는 단체에서 윤석렬 지지선언을 했다. 우리단체와 연관을 짓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 그들은 깨시민의 탈을 쓴 어용단체라는 것을 확인해드린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포천깨시민연대 회원 및 가족 1352명은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포천시민들께서는 3월 9일 선거에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찬조 연설을 한 대진대 김후년 교수는 "이재명 후보는 서민의 삶과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으로, 특히 소외된 약자와 힘없는 서민을 위해 싸워온 인권 노동 변호사 출신으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지도자로 성장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최근 기후변화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 등으로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재명 후보는 국가생존과 경제부흥을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3일(목), 6일(일) 내촌면 오림포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에서 이틀 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촌면자율방범대원과 내촌면어머니자율방범대, 윈드클린 등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염되고 낡은 벽면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 미세먼지방충망 설치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촌면자율방범대 최금철 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내촌면남‧여자율방범대원, 윈드클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일행이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이 4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를 방문해 포천 기업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원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과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 동행했고,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김인만 초대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저는 작년 12월 말에 이 자리에 부임했다"며 "오늘은 포천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이현규 청장,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다.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사진 왼쪽부터 김인만 초대회장, 이민형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에서는 최근 중대재해법을 발동했고,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실과 잘 맞지 않는다. 또 최저 시급이 포천에서는 7~8천원대가 적당한데 대도시와 똑같이 1만원대로 정하고 있다"며 도시 별로 차등 적용 시행을 주장했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계획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기존 장학사업 외 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기존 생활 및 복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체·기능·문학 분야 특기생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한다. 또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과 야학 학생 등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을 위한 정보지원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박윤국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
포천시는 3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해어화(닉네임)가 1,07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0세트와 라면 100박스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어화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사랑봉사회 송이선 전회장이 참석했다. 해어화는 “임영웅 가수의 노래와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포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좋아하는 가수를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 기탁 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노인맞춤형돌봄 대상자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 포담초등학교는 3월 2일 첫 시업식을 가졌다. ▲ 2022년 3월 2일 영중면의 신설 학교 '포담초’ 입학식이 열렸다. ▲'포담초’ 시업식. 어린이들은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022학년도 첫 발걸음을 뗐다. ▲포담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금주초, 영평초, 영중초 3개교 학생들이 모여 개교한 신설 학교다. 올해 3월 1일자로 영중면에서 개교한 '포담초등학교'(교장 송상미)는 3월 2일 첫 시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입학식은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는 얼굴을 잔뜩 덮고 있는 마스크도 숨기지 못했다.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인펜, 색연필 등 문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눈에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었다. 송상미 교장은 “꿈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포담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해주었다. 포담초등학교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아들 김창민 (전)포천시 4H연합회장이 직접 재배한 고시히카리 쌀 700kg, 시가 약 300여만원상당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했다고 전했다. 소흘읍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은“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으나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들이 뜻을 함께해 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 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말했다. 최기진 읍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준 김준영 회장, 김창민 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