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포천시 264,0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을 최소화한 인터넷 열람 및 제출을 권장한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및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16일 한국주택공사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포천시는 저소득 자가 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16일 시는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와 2022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 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6%(4인 가구 기준 235만 원) 이하의 주거급여 수여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 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6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사업비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83가구에게 도배․장판, 창호
▲이훈석 국민의힘 포천가평 청년위원회 지회장이 6.1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훈석 국민의힘 포천가평 청년위원회 지회장이 15일 포천 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훈석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청년위원회 포천가평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또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선거캠프 내에서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청년소상공인 본부장과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부본부장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이훈석 시의원 예비후보자는 "포천이 저를 30년 동안 품어줬다. 그래서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느 누구보다 크다"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포천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의 젊고 패기 넘치는 청년이면서, 신읍동에서 카페 아고라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기도 하다. ▲대진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이훈석 씨가 15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훈석 출마 선언문 전문 든든한 청년 이훈석 포천의 변화를 돕겠습니다. 저를 30년간 품어준 포천을 위해 이훈석이
최춘식 국회의원이 16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 사실을 전했는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15일) 저희 직원 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전 직원에게 자가진단 지시를 했다"며 "저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었지만 자가진단 키트로 2회에 걸쳐 검사를 한 결과 음성과 양성이 각각 1회씩 나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개인 면역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현재의 코로나는 일반적으로 감기 수준으로 국민들이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저는 현재 무증상이기 때문에 화상통화와 음성통화를 통해 계속 업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가 코로너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신북면 새마을회는 헌옷을 수거해 마련한 기금을 15일 삼성중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신북면새마을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15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삼성중학교에 전달했다. 신북면새마을회는 지난 2월 헌옷 수거 행사를 실시해 약 13t의 헌옷을 수거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여 행복하고 따듯한 포천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북면새마을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반찬나눔, 연탄배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입은 울진·삼척 지역으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조순호 회장은 “역대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번 성금은 내촌면 전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모은 헌옷 판매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촌면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내촌면을 대표하여 대형산불에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우리 내촌면도 산지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항상 산불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 희망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공로를 세워 1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았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5일에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2월 10일 15시 16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일동면 기산리 뚝방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화재사건 용의자를 확인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 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화재사건 범인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은 물론 어린이 보호, 불법 쓰레기 감시 등 총 616개소 1,79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여성 귀갓길에 185개소의 비상벨을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지키고,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센터는 모니터링
▲중앙로 119번지길에 위치한 상가들로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 모습이다. 포천시는 2019년도부터 신읍동 중앙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새로운 시작, 신(나는) 읍(邑) 만들기!) 지역은 인구 감소, 인근 지역상권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수년간 감소해 상권이 침체된 중앙로 119번길 주변 구도심 상가 밀집지역이다. 현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거환경 정비사업, 청년가게 지원, 어르신 대상 실버힐링센터 운영, 골목식당 업그레이드 지원 등 국비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며, 공영주차장 조성, 인접 시외버스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연계 추진해 찾아오고 싶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업소주와 건물주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신읍동 상인협의회(회장 강은경) 중심의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3월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하
▲15일 박윤국 시장 주재로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포천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8개 사업, 4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5일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도 신청예산 441억 대비 5.6% 증액된 466억 원 규모로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 축산과의 축산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30개 사업, 산림과의 조림사업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정책심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포천시는 올해 제1차 추경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14.25% 증가한 1,277억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포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1조 24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산 8,964억원에서 1,277억원(14.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995억원, 282억원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1억원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150억원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56억원 ▲영북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20억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12억원 ▲관인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태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9억원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1억원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증설공사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4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
▲(주)꽃샘식품 이상갑 대표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3,500만원 상당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를 소흘읍에 후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6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노력하여 다류업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이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시가 3500만원)을 포천시노인복지관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저소득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꽃샘식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업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물품을 후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주)꽃샘식품은 다류, 벌꿀, 음료, 인삼제품 제조, 도매, 무역 등 차류를 가공하는 중소기업으로 1997년 7월 창립, 현재 근로자 75명, 42
▲포천농협은 16일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0매씩,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6일 조합원 전원 3천 6백여 명에게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공급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포천농협이 조합원 전원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한 것은 최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는 연일 30만 명을 웃돌고 있고, 포천시 확진자 수도 일일 1천여 명을 상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광열 조합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재술 상무(사진 왼쪽)가 포천농협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이같은 사태에 대비해 2022년 사업계획에 이미 방역마스크 구입 예산을 반영해 놓았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조합원에게 방역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하게 됐다"며 "영농기 철을 앞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마스크는 KF-AD로 식약청 품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우수공급업체의 마스크다.
▲검찰은 14일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인근의 땅을 투기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 공무원 박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에 취득부동산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부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과 함께 취득 부동산에 대한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4일 "포천 공무원 박 씨가 사용하던 PC를 교체하고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는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공직자의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훼손해 국민 불신까지 야기했다"고 중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씨와 박 씨 측 변호인은 "매도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기존에 소유하던 토지 옆에 붙은 부동산을 매수했을 뿐이다. 또 전철 예정지는 이미 상당히 공개된 사실로 업무상 기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20년 9월 포천시청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들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과 부동산 몰수가 선고됐고, 현재 복역 중이다. 박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6·1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과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14일~15일 이틀간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출마 예정자들은 14일에는 소흘지구대사거리에서, 15일에는 선단IC사거리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에 맞춰 나와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 15일 선단IC사거리 출근길 감사인사 현장에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지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맙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부족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기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등의 문구를 적은 각종 피켓을 들고 나온 출마예정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깊이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포천 시민들은 총 선거인 수 131,901명 가운데 95,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2.8%의 투표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4,320표를 받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받은 47,304표보다 약 3% 가량 적은 2,985표 차이가 났다. 그러나 포천 정가에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이번 대선에서 보수 일색이라는 포천에서 더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14일 손세화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최우수의원 표창장을 받고 동료 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에서 주관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4일 손세화 포천시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는 매년 31개 시군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 대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모두 78명의 의원이 추천되었고, 송 의원은 그 가운데 주민참여 소통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송 부의장은 2020년 10월 가산면 주민들의 가농바이오 회사 관련 환경문제 민원이 제기되자 주민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취약계층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국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어 의원으로서 영광이다. 특히 시의원의 중요한 덕목 가운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가 '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