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이 43번 국도 곁 신읍동 403-3번지에서 '나무시장 개장' 기념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나무심기에 가장 알맞은 봄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4월말까지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운영한다. 나무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인 신읍동 404-3번지로 43번 국도와 접한 호국로휴게소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밤, 대추 등 유실수와 사과, 배, 포도 등 과일나무뿐 아니라 각종 조경수, 화훼류, 비료 등 우수한 묘목과 임업자재 등을 중간유통 과정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 판매기간 중에는 나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산림경영 지도원들이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심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무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였으며, 산림조합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나무 무료쿠폰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나무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궁종 산림조합장은 "양질의 묘목을 중
▲국립수목원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 양구 DMZ자생식물원에서 고산식물과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을 맞이하여 3월 21일(월) 강원 양구 DMZ자생식물원에 200여 그루의 고산식물 및 관상수를 심었다고 밝혔다. ‘세계 산림의 날’은 국제연합이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매년 3월 21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하여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나무심기에는 국립수목원, 양구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포스코스틸리온 등이 참여해 DMZ자생식물원 내 War가든에 주목, 분비나무, 단풍나무 등 고산식물 및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기념식수로 선정된 주목은 고산에서 자라는 식물로 양구군의 군목(郡木)
▲칸리조트 전경 모습. EW자산관리대부가 지난 8일 칸리조트 인수의 최종 걸림돌이었던 두산건설과 최종 계약했다. 경기 북부 최대 리조트로 건설 중 자금 문제로 정식 오픈을 하지 못한 채 10년 이상 방치돼 있던 칸리조트가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면서 현재 정상화로 진입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칸리조트의 새로운 인수자로 알려진 EW자산관리대부는 먼저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대주단과 채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 10년 넘게 칸리조트에 대한 유치권 행사를 해오던 두산건설과 채권양수도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W자산관리대부는 칸리조트 인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우리은행 대주단과 두산건설과의 얽혀있던 매듭을 풀어내고, 칸리조트 정상화의 청신호를 알렸다. 우리은행 대주단은 지난 2006년 칸리조트에 처음으로 대출해준 우리은행, NH투자증권, KDB생명 등 세 회사를 통칭하는 말로, 칸리조트 인수를 위해서는 먼저 이 대주단의 부실채권 1,350억원을 해결해야 했는데, EW자산관리대부는 지난해 10월 12일 이 대주단과 정식으로 채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두산건설은 칸리조트 건설에 참여한 시공사로 2007년 공사를 시작했고 2011년 9월 3
▲이중효 전 시의장 부부가 올 1월 에세이집 '출발선에 서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전 시의장은 이번달에는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의 추천으로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중효 전 시의장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이 전 의장은 지난 3월 1일 발행된 종합문예지 '한국작가' 2022년 봄호의 추천으로 정식 시인 데뷰를 했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인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한국작가' 2022년 봄호에 게재된 이중효 전 의장의 시는 '산사'와 '전나무', 그리고 '코스모스' 등 모두 세 편. 포천에서 평생 살아온 그가 때묻지 않는 자연 속에서 살면서 느낀 감정을 붓가는 대로 담백한 필치로 써내려간 자유시들이다. ▲이중효 전 의장은 종합문예지 '한국작가' 추천으로 늦깎이 시인 데뷰를 했다. 이 중효 전 의장은 "어릴 적 우리는 모두 문학소년과 소녀였다. 나는 아름다운 언어로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참 좋았다"며 "글의 함축적인 표현과 그 여백의 맛이 너무 좋아 짬짬이 긁적여 왔던 시가 뒤늦게 '한국작가'의 추천을 받아 늦깎이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육십이 넘은 나이에 흘러간 세월만큼
지난 16일 내촌면 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유명 유튜버 버거형의 ‘2022 버거형 노래자랑’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전송됐다. 유튜버 버거형으로 활동하는 배우 출신 박효준 씨는 지난해 8월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최근에는 내촌면에 작업장을 마련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내촌문화마당 무대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된 내촌면 주민들을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모티프로 지난 몇 달간 박효준 씨가 기획하고,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원해 추진되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포천시민, 소상공인, 채널 구독자 10여 명을 선발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관중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유튜버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해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낸 것 같다.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현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신일지형정보 김정환 대표(사진 왼쪽)가 김태석 포천동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천동(동장 김태석)은 지난 17일 (주)신일지형정보(대표이사 김정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포천동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사회원예연구소 옥진주 강사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도시농업관리사 및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아카데미교육을 3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15회 동안 추진한다. 첫날 교육은 실내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금전수, 야광스킨, 가랑코에를 활용하여 접시정원(Dish garden) 실습을 진행했다. 접시정원이란 배수 구멍이 없는 접시나 쟁반 같이 넓은 그릇에 분갈이용 흙을 넣고 뿌리 있는 식물을 작은 정원 꾸미듯 심고, 실내를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 21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원예연구소 옥진주 강사와 함께 △실내식물의 이해와 실습 △정원수목의 이해 및 한평정원 설계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의 이해 △공간장식, 벽면녹화 △화훼장식(테이블 센터피스)의 이해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특색있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센터에서는 생활원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 증대와 도시농업전문가 등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조세심판 대응력 등 5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세정 전반에 대한 공정하고 면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을 하며 포천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준 세정과 담당 공무원 노력 덕분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업SOS시스템 운영 일환으로 박윤국 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과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포천시는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주요 내용은 포천시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 조직,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실시, 기업애로 현장 방문 청취, 기업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회의 운영 등이 있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기술닥터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있다. 아울러 올해도 기업애로 현장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 및 기업애로 청취하고, 복합민원 및 규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조사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 효과적인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온 포천시는 기업애로 처리, 규제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심사 결과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3,000개 이상)에서 2021
▲포천시는 17일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원 9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포천시는 17일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인허가 서비스 개선,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포천지역 건축사회·공간정보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우연)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임광식),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유공으로 장금태 건축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포천시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갈철민, 이형훈 건축사와 유강열, 조성백 측량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포천의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개정 법령안내, 제도개선 모색, 새로운 시책발굴 등을 전달하며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 제공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7개 항목의 중점시책과 포천시 특수시책을 설명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
▲국토교통부는 포천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는 증서를 정덕채 포천부시장(사진 왼쪽)에게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주민자치센터 요가 프로그램 강사를 3월 18일(금)부터 3월 25일(금)까지 신규 모집한다. 요가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B반 매주 화, 금 10시~12시 및 야간반 매주 화, 목 19시~21시이며 4월부터 운영한다. 응시 자격 요건은 국가, 공인기관, 전문협회 등에서 인정하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이 뛰어난 자 또는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 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을 첨부해 3월 25일(금)까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031-538-4798)로 문의하면 된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실력있는 많은 분들이 응시해 포천동 주민들이 만족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이동면장 송영범)은 지난 16일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장(김형주)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장(송영범)은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저소득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는 작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과 회사 특별성금을 더한 성금과 물품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교차 기부하고 있다.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포천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30만 원 상당의 문화, 예술 대면 공연을 1회 지원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일동도서관(031-538-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 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