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5일 비알지글로벌(주)와 포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가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포천시는 25일 오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알지글로벌(주)와 '포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데이타센터는 기존의 인터넷 데이타센터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저비용 고효율의 테이터센터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에서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시의장, 이원웅 도의원,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 조용춘 의원, 연제창 의원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이 나왔고, 비알지글로벌(주) 측에서는 김수철 대표, 김태형 CFO, 송평수 고문변호사, 안병래 KB증권(주) 본부장, 김종준 KB증권(주) 부장, 정해동 한양증권(주) 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 포천시 소흘읍과 화현면 두 곳의 부지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실패한 경험이 있다. 시는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사업부지 공모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지원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 9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겐 장학금을,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구직비를 30만원씩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나눔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2년치와 비교하여 절감했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5만 원까지 현금, 포천사랑상품권, 그린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 외에도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NH농협은행 금리우대 최대 0.3% 혜택과 환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올해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며, 민간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인구감소 및 지방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심지역에 포천시가 포함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활용한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 접수 기간은 3월 28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다.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인구활력 정책 전반으로,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생활 인프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전자우편(seon502@korea.kr) 또는 기획예산담당관 대외협력팀(☎031-538-310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에서 1차 검토한 후 2차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적절성,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6월 중에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진료를 해주었다. 관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용명숙)는 22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과 함께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은 무료이동진료팀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담당자 교육 후 의료소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관리, 치아 관리, 감염 관리, 건강, 치아건강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전달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면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필요시 전화, ZOOM 심화교육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의료원은 200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내과, 한방과, 치과진료, 복약지도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질환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금번 교육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실시은 관인면이 병원, 의원이 한 곳도 없으며, 교통편마저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의료 사각지대라 할 수 있어, 매우 시기적절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
▲24일 이중효 전 포천시의장이 선관위 앞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외치고 있다. 이중효 전 포천시의회 의장이 24일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포천 만들겠다"며 포천시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의 예비후보 등록 현장인 포천시선관위에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 전 의장의 포천시장 당선을 응원했다. 이 전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 및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함께 포천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중효 예비후보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포천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3선의 포천시의회 의원으로의 경험과 포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포천시민의 뜻을 충분히 담아내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그는 또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배불리 먹고사는 문제가 첫 번째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
▲강준모 시의원이 24일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의원은 박윤국 시장과의 공천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준모 시의원이 24일 선관위를 찾아 예비등록을 마치고 포천시장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 경력 4년에 불과한 강 의원이 포천시장이 되려면 우선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윤국 현 포천시장과의 공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데 군의원, 시의원, 도의원, 포천군수, 포천시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만 31년이라는 박윤국 현 포천시장은 정치 초보 강 의원이 오르기에는 아직 험난한 산이라는게 일반인들의 이야기다. 포천시민들은 강 의원이 박윤국 시장을 꺾고 공천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이날 포천시선관위에 나와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의원은 이 말에 절대로 동의하지 않는다. 박 시장보다 인지도는 떨어져도 당과 당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 의원은 "2018년도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험지로만 평가되던 포천시가 민주당의 텃밭으로, 경기북부의 전략적인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 패배로 인해 포천은 오히려 이전처럼 민주당 험지로 퇴
▲제5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24일 제163회 임시회가 개회,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포천경찰서는 23일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포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지난 23일 소흘읍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따라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서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하였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의 소음행위 및 신호위반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대대적인 단속을 보니 앞으로 이륜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저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마홀수영장에서 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3일 마홀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마홀수영장은 공사에서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오후 방역 시간대를 활용해 마홀수영장 사업소의 전직원 15명이 모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구호 요청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동영상시청 및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수영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일 마홀수영장 내 목욕탕에서 탈진상태로 위험에 처해있던 70대 노인을 이용자가 구했던 사례 이후 전 직원에게 위급 시 대처 방법을 교육시켰다”면서 “또 목욕탕 온탕 및 찜질방 외부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고, 심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직원 역량을 배양하며,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공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시키고 활성화해서 포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
▲윤충식 전 시의원이 23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윤충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3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충식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대 시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후보로 방향을 수정했다. 윤 후보는 "처음에는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려고 했는데 오랜 고민 끝에 도의원으로 방향을 바꿨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 가운데는 지금이라도 시의원으로 재선하면 시의장도 할 수 있다고 권유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치에 입문한 이상 도의원 과정도 한번은 꼭 거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도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방자치 2.0시대에 맞춰 포천지역의 맞춤형 발전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실무경험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그는 또 "포천시 재정자립도는 31개 시·군 중 하위에 속하는데, 도비나 국비의 원활한 확보 없이는 주요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어려우므로 시의적절한 사업결과를 얻기 위해 도비 확보에 큰 중점을 두겠다. 포천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
▲김창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창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낙후된 포천을 바꾸고자 포천시장에 출마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관광 산업 등 모든 부분에서 뒤쳐지고 구태의연한 포천을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명품 도시로 바꾸겠다"며 "저는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출마를 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으며, 시민이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고, ICT산업과 환경친화산업, 그리고 우수기업유치 등으로 포천의 경제산업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밖에 지역문화유산을 계승, 발굴해 자긍심 있는 포천을 만들고, 지역특성화 및 명문학교 신설 및 유치로 교육 메카 도시러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복지를 누리며, 지역의 관광상품을 브랜드화하여 관광허브 도시로 만드는 것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창균 후보가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응원 나온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김 후보는 "저는 평생 성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일명 친환경자동차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8일 법령이 개정되어 시행되었으나, 전기차 사용자에 비해 충전기 구축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3월 24일부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난 7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었던 공동주택 및 공용주차장 등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 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와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이 일정 시간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에도 충전 방해행위에 해당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포천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조건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자는 만 24세(‘97.01.02.~‘98.01.01.생)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주소 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031-538-2561)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문의하면 된다. 한편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추후 조건 충족 여부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4월 20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20일 '제1회 2권역 소흘협의회장배 축구대회'가 7개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협의회장 김인철)이 주최한 '제1회 2권역 소흘협의회장배 축구대회'가 20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 시무식도 겸해서 함께 열렸는데, 2권역 소속 7개팀이 열전을 벌인 끝에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일송FC가 청년부와 중년부에서 모두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를 개최한 소흘축구협의회 2권역 김인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축구동호인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그라운드에서 맘껏 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2권역 소속 축구동호인들을 동호회 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또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하며 "축구동호인들이 맘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에는 소흘 50대 축구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