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파출소, 포천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신읍동 시내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14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파출소, 포천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진행했다. 활동은 2개 조로 구성해 신읍동 시내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 선도 활동도 펼쳤다 권보경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내면은 13일~14일 이틀 동안 22개 마을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22개 마을의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료 포대 등 약 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이장님들을 비롯해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도 보호하고 주변도 깨끗해져 뿌듯하다. 더욱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42명(시장 25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장애는 하나의 개성이며, 다름이 인정되는 편견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의욕을 높이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로, 19
▲국민의힘 권보경 후보가 17일 공천자격시험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시의원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권보경 시의원 후보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권 후보는 17일 오전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과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자격시험(PPAT)을 치르는 시험장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예정자 16명이 모두 출석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권 후보를 제외한 15명만 시험장에 나온 것. 당에서 주도하는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는 것은 곧 불출마를 뜻한다. 권보경 후보의 불출마는 이미 예견 됐던 일이었다. 포천좋은신문에 이미 보도됐던 대로 국민의힘 공천신청 마감 직전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안애경 귀뚜라미보일러 포천 철원 대표와 손지영 전 시의원의 등장 때문이다. 이들의 등장 이전까지는 권보경 후보는 국민의힘 비례 후보로 나설 유일한 여성 시의원 후보였다. 그런데 대선 때부터 열심히 활동하며 비례 출마를 준비하던 권 후보에게 공천접수 마감 직전에 당에서 가 지역구로 등록을 권했다. 그리고 이제 막 당에 모습을 드러낸 손지영 전 의원에게는 오히려 비례 후보로 등록하도록 권했다. 더구나 현재 포천 분위기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자들 5인. 사진 왼쪽부터 이원석, 백영현, 박창수, 이중효, 김창균 후보와 한광식 사무국장의 모습이다. 이들은 13일 국민의힘 포천 지역사무소에 모여 6.1지방선거에서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절대로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고, 원팀이 되어 공천을 받은 1인 후보를 지지해 반드시 포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결의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포천시장 예비후보자들은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고, 원팀으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소속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박창수, 이중효, 백영현, 이원석, 김창균 등 5명으로, 이들은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 지역사무소에 모여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원팀 결의서’에 서약했다. ▲13일 포천 지역사무소에 모인 국민의힘 시장 예비후보 다섯 명은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원팀이 되어 공천을 받은 1인 후보를 지지해 반드시 포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결의했다.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5인은 공천에서 컷오프 되더라고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고 서명했다. 결의서는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컷오프 되더라도 무소속으
▲15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신임 양선근 회장과 전임 연제창 회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의 포천시 지역인사들이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조례연구회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조례연구회 초대 회장과 제2대 회장으로 재임했던 연제창 시의원이 이임하고, 양선근 비전광고대표가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15일 포천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장,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등 40여명의 포천시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연제창 의원을 격려했고, 양선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연제창 전임 회장은 "2018년 12월 출범한 포천시조례연구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지 벌써 3년이 됐다. 조례연구회 회원들은 그동안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자 지원 조례'와 '포천시 한부모 가정 지원 조례', '포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포천시 헌혈 권장 지원 조례', '포천시 생활안전보험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던 것이 가장
▲13일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박윤국 시장과 정덕채 부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에서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22년 정착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즐거운 도시로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동은 3명의 행정사를 위촉하고,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천동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포천동에 사무소를 둔 행정사 3명을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상담을 무료로 도와주는 행정서비스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행정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SNS, 유관단체, 포스터 게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마을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한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동 마을행정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행정사회(대표 윤길현, 031-532-3189) ▲길행정사사무소(대표 한진수, 031-536-1176) ▲김욱환
▲너도 바람꽃. ▲꿩의 바람꽃. ▲들바람꽃. ▲만주 바람꽃. ▲홀아비 바람꽃. ▲회리 바람꽃. ▲나도 바람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과 인근의 도솔산에서 소박한 매력을 지닌 바람꽃들이 봄소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이미 변산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종류의 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 접경지인 DMZ자생식물원은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며 새싹이 돋고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4월의 다소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이곳에는 너도바람꽃이 개화하였으며 앞으로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나도바람꽃까지 모두 7종의 바람꽃들이 순서대로 피어날 예정이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바람꽃이라 불리는 종류는 모두 25종이고, 남한에 자생하는 종은 13종이 있다. 이곳의 바람꽃들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지리적 특징으로 3월 하순이 되어야 골짜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5센티 전후의 작은 너도바람꽃이 새해 첫 꽃 인사를 시작하며, 4~5월에 다른 모든 종류가 순서대로 피어나 자손을 퍼뜨린 후 6월이면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짧은 생애를 마치며 내년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제안으로 '공천자격시험'(PATT)이 17일 오후 3시에 전국 동시에서 치러진다. "국힘 시의원 한 번 하기 정말 어렵네~." 요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당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공천자격시험 준비를 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명함을 돌리고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이 시험에 탈락하면 아예 공천 신청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틈만 나면 유튜브를 찾아서 강의를 듣는 등 시험 준비에 눈코 뜰 새 없다. 국민의힘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기초자격시험(PPAT)'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과 군수 후보는 이 시험에서 제외했다. 기초자격시험 응시 대상은 국민의힘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기초·광역의원 공천신청자 전원이다. 시험 응시료는 10만원인데, 이 금액은 공천신청 접수 때 이미 지불했다. 공천신청자는 광역의원은 210만원, 기초의원은 110만원을 냈다. 이 중 10만원이 바로 PPAT 시험 응시료인 셈. 시험 문항은 총 30개 문제가 나오고, 3개 영역과 8개 과목에서 출제된다. 3개 영역은 '공직자 직무수행' 10문항,
▲8일 포천경찰서 강성모 서장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이 음주운전자 및 재물손괴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일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에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달 25일 23시경 관제를 하던 중 송우리 A식당 창문 재물손괴 장면을 발견했고, 같은 달 27일 새벽 1시경 송우리에서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의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즉시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한 후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많은 CCTV를 관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건이나 검거해 주신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에도 B관제 요원이 화재 사건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포천시는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1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발히 하고 교육인프라를 제고하기 위한 공간으로, 인접한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활성화, 주거환경 증진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의 건립을 위해 시는 2019년에 9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020년에는 용지를 매입했다. 완공 목표는 내년인 2023년이다. 포천시는 또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5,5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접경지역 주민 복지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청소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함께한 향군 여성회원들의 모습.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명자) 회원 10여명은 지난 4월 3일과 8일, 이틀 동안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군 회원의 일터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이번에 향군 여성회가 도움을 준 향군 회원은 코로나19 이후 심한 인력 구인난을 겪었는데, 다행이 향군 여성회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감사를 표했다. 포천의 대부분 농가에서는 해가 갈수록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고 영농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은 농가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며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명자 여성회장은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고,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 인구의 감소,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에 차질이 생기면서 구인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향군 여성회 회원들 자그마한 힘이지만 뜻을 모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에 참여한 여성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1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는데, 이 친환경 비누의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는데, 이 친환경 비누의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데 앞장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는 9일 고모1리 어르신 30여 분에게 염색과 커트 서비스를 해주며 환영을 받았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가 지난 9일 고모1리 어르신 30여 분에 염색과 커트 서비스와 지팡이, 간식 등을 제공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같이플러스 봉사단 2022년 봉사사업으로 일명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이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떤 마을이던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염색, 컷트, 손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이날 같이플러스의 이미용서비스 봉사활동이 있었던 고모1리 경로당 앞 현장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연제창 시의원, 김태선·이미숙 시의원 예비후보, 최기진 소흘읍장 등이 나와 봉사자들에게 일일이 격려했다. 이 행사는 봄볕이 따뜻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고모1리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이미용 서비스를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남 모 어르신(89세, 여)은 “코로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