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1일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지난 11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문화마당은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마을특화 보조사업으로 건립한 공공 공연시설로 작년 5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준공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과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에 참여해주신 내촌 면민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모이신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말 오랜만에 내촌면에서 큰 행사가 개최된 것 같다”면서 “교통과 문화, 교육 등이 고루 발전하는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연합회장 김경애)는 지난 10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여름나기 연합행사 재원 마련을 위한 이웃돕기 합동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많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김경애 연합회장은 “14개 읍면동에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바자회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가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온정을 전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여름맞이 연합행사인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에 쓰이게 된다.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가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30개 시군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30개 시군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조범기 경기도합기도협회장, 성인모 포천시합기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각 시군 선수단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합기도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결과 1부 1위는 평택시, 2위는 파주시 3위는 수원시가 차지했으며 1부 최우수 선수는 평택시의 조기태 씨가 수상했다. 그리고 2부 1위는 군포시, 2위는 이천시, 3위는 동두천시가 수상했고, 2부 최우수선수는 군포시의 박세빈 씨가, 마세호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저·고), 중등부, 고등·대학·일반부, 전체(남녀노소), 단체연무 종별 등으로 진행했다.
▲포천도시공사는 10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스포츠클라이밍 2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0일,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2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매주 2회 6주간 각종 등반기술 및 매듭법, 안전 확보법, 홀드 잡는 법과 밟는 법, 스타트 자세, 랜딩 자세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안전하면서 스릴과 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림픽 종목에도 채택된 클라이밍 종목은 무산소와 유산소가 결합된 강력한 운동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도전과 성취감 고취, 체력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은 “이번 교육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클라이밍에 푹 빠지게 되었다”면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날 수료식에서 “이번 클라이밍 강좌를 통해 전 수료생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료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로 인식되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스포츠가 될
▲10일 경복대에 있는 동농 이해조 선생의 묘소에서 사후 95주년을 기리는 추도회가 열렸다. ‘동농 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찬·대진대 명예교수)는 10일 오전 신북면 경복대 내 동농 선생의 묘소에서 그의 사후 95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치렀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김천우 문학세계대표, 서영석 문협포천지부장, 양호식 양호식 (사)포천미래포럼회장, 제갈현 포천문화재단대표, 동농 기념사업회 이사진과, 특히 동농의 종손인 이혁기 씨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했다. ▲동농 기념사업회 회장인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는 올 8월 내에 동농 전집 12권을 완간하겠다고 밝혔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동농이 일제시대부터 여성 해방을 주장했던 포천 출신의 선각자였다고 말했다. 동농 이해조 선생은 조선 고종 때인 1869년 포천에서 왕족의 후손으로 태어나 그 시절에는 드물게 언론인으로 활약했고, 일제 강점기 때에는 '소년한반도', '제국신문', '대한매일신보', ‘황성신문’과 ‘매일신보’의 기자로 근무했다. 그는 또 1920년에 창간된 조선일보의 첫번째 기자이기도 했다. 선생은 또 1906년
▲포천시가 9일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에너지경제신문사 임정효 사장, 신미숙 과장, 최윤희 팀장, 이경진 주무관이다. ▲포천시 친환경정책과 신미숙 과장이 박윤국 포천시장을 대신해 대상 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사진제공=박동민TV) 포천시가 9일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설립된 친환경 시상식이다. 이 상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에너지 효율을 통한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 가운데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포천시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은 올해 첫 응모에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부분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에너지경제신문사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대신해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 최윤희 기후변화대응팀 팀장, 이경진 기후변화대응팀 주무관 등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이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의 출범에 앞서 기념촬영했다.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9일 산림조합 3층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순항을 위해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봉훈)를 구성, 9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민선8기 포천시의 시정목표 설정 및 중점과제 등을 제시하고 당선인 공약 중심의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위는 ‘일하는 위원회’, ‘실무형 위원회’로 구성해 행정총괄분과, 복지‧교육분과, 안전‧도시분과, 보건‧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경제‧농산업분과 등 6개 분과와 1개의 특별위원회,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인수위 간사인 김영식 전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과장이 7월 4일 당선인에게 활동결과 보고를 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또한, 인수위는 운영기간 동안 포천시장 당선인이 시정을 신속히 파악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무원과 파트너십을 발휘해 당선자의 공약사항이 부서별로 잘 스며들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당선인은 “포천시 공무원도 인수위원이라는 생각으로
▲포천시는 경기도의 의견을 받아들여 8일 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된 포천공무원 박 모씨를 파면 조치했다. 포천시는 8일자로 업무상 취득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부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 박 모(54)씨를 파면 조치했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해 포천시 공무원인 부인 이 모 팀장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박 모씨는 지난 4월 7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형량인 징역 3년형에 부동산 몰수 명령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에 항고한 상태로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경기도청은 박 모씨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포천시에 공문을 보내 박 모 씨에 대한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취하도록 했고, 포천시는 이를 받아들여 이날 날짜로 박 모 씨를 파면 조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박 모씨가 대법원에 항고해 아직 최종 판결은 남아 있지만,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통상 고등법원의 항소심 결과에 따라 내릴 수 있다"며 "상급 기관인 경기도로부터 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박 모씨는 지난 2020년 9월 포천시청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을 배우자와
▲임영웅 팬클럽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포천시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사랑방’(방장 유소윤)은 지난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소윤 방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으로 시작된 팬들의 기부가 지속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월 20만 원씩 정기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영웅사랑방은 소모임이 결성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임영웅 씨의 생일이 있는 6월과 연말인 12월에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공동학습포에서 진행되는 작물은 연꽃과 참깨로 수익금은 해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에서 영중면 성동리 일원에서 공동학습포(3,96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에서 진행되는 작물은 연꽃과 참깨로, 6월에 파종하고 수확 후 9∼10월에 작물을 가공 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주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공동학습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농활동을 진행하고 포천시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중 청년 4-H연합회는 만 18세부터 만 40세까지 영농회원으로 구성되어 포천시 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포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한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04대, 화물차 146대로 현재 잔여 물량은 승용 47대, 화물 10대이다. 유형별 잔여 물량은 승용 일반유형 7대, 법인·기관 23대, 택시 4대, 우선지원 13대이고, 전기화물차의 경우 중소기업 유형으로만 10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차종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100만 원을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조금 신청은 관련 자동차 매매계약을 진행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친환경정책과(031-538-2547)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분향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현충일인 6일 오전 11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당선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당선인을 비롯해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당선인, 서과석·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원 당선인 및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 시의원과 도의원 당선인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중효 전 시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분향하고 있다. 백 당선인은 충혼탑 참배 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새로운 포천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 오롯이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권력과 명예를 누리기보다는 시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는 포천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6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해 분향하고 있다. 포천시는 6일 청성문화체육공원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아침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는 행사가 시작될 무렵인 오전 10시에는 굵은 장대비가 되어 쏟아지는 가운데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에게 헌화하고 분향했다. 시민복지과 홍숙경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진혼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참배가 이어졌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독립유공자 및 순국선열 최진욱 유족 대표, 전몰군경 유족회 양영원 회장, 전몰군경 미망인회 강현자 회장, 포천시 보훈단체 연합회장님이신 이광호 회장, 경기북부 보훈지청 연혜주 보훈과 등 포천시 보훈단체 회장님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서 포천시의회 임종훈,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박혜옥 의원과,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 포천시 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양기원 조합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6.1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포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8월 임기 만료되는 지역위원장 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천지역 언론인들을 모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리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어 내려갔는데 "이번 지방선거를 비롯하여 지난 대선, 그리고 제가 출마했던 총선까지 3번의 선거에서 연패했다. 당연히 지역위원장인 제가 송구한 마음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사퇴 이유를 말했고, 사퇴서는 어제 이미 도당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당분간은 지역위원장 대행 체재로 운영하다가, 석 달 후인 8월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새로 모집하게 될 것"이라며 "제가 미리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으려는 것은 제가 현직을 유지한 채 새로운 지역위원장 모집이 진행된다면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고 포천 가평을 위해 헌신하실 각오가 되어있으신 분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은 몇 년 전 “네가 육군 대장이 될 때까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포천시장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 유연미 씨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세 번의 도전 끝에 포천시장에 당선됐다. 백영현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 투표자의 52.33%인 34,858표를 획득해 47.66%인 31,74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현 시장에게 승리했다. 백 당선인은 당선 직후 "포천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저와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순간부터, 선거운동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선택해주시고,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포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또 포천시정 운영과 관련해서 "부서장 자율책임제를 도입해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과장에게 법률과 규정이 정한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원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