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23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제2차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육개장, 오이무침, 열무김치 등을 정성 들여 요리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금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밑반찬 나눔 행사, 명절맞이 떡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과 콩심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경기도 공동집하장 확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모리 산2-10번지에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집하장은 농어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으로 손꼽히는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1회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수집해 공동집하장으로 운반하고, 보관된 폐기물이 일정량 이상 되면 한국환경공단이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별 수거실적에 따라 수거보상금 및 장려금을 분배하는 등 수거에 참여한 마을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완공된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농민들의 편의와 수익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원활한 자원순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매월 20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폐비닐, 빈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정부, 농협과 함께 비종별(64종)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월 기준 무기질비료 값은 작년 8월에 대비해 평균 91%가 올랐다. 이에 따라 시는 농민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의 가격 인상분의 80%를 정부와 농협과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이다. 별도의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 경제사업소를 방문해 무기질비료를 사전에 가격상승분(80%)에서 차감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시와 농협은 상승분에 대해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농업인이거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농업경영팀(031-538-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사업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자살률을 낮추고 집단상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잠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고위험군으로 관리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 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21명의 어르신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일상이 무기력하고 힘이 들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 아트밸리에서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안내와 관광객에게 경기도 배달특급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한 할인 쿠폰(5천원)을 제공해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은 “포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 배달특급 앱에서도 포천사랑상품권이 결제가 되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는데, 매우 편리할 거 같아 앞으로 많이 애용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밸리 홍보를 시작으로 온라인은 물론 주요 관광지나 전통시장, 축제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포천사랑상품권 및 배달특급을 더욱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민기자단의 기사 소재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기자단 여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오는 8월까지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포천 유명 관광지 허브아일랜드에서 개최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시민기자단은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며 기사 소재 발굴과 상반기 활동 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시 홍보를 위해 왕성히 활동하는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활동하는데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으로, 시 주요 정책 및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웹진 포천소식(http://news.pocheon.go.kr) 및 시청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3일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시정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등 공로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 특화 사업비 지원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지원 ▲주민자치(회) 위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신 주민자치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의 퇴임식이 오는 29일 10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다. 포천군이 포천시로 승격한 이후 임기를 다 마치고 퇴임식을 한 포천시장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박 시장의 이번 퇴임식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관내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은 읍장이 직접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한다. 24일 최기진 소흘읍장이 관내 5가구를 방문해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소흘읍은 읍장이 복지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송우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자녀를 혼자서 양육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해주었고, 어린 자녀의 재롱을 보시며 읍장은 사비로 용돈을 제공하는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최기진 읍장은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역에 한부모가정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하여 아이를 맘놓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읍장동행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포천시 고향주부모임(회장 유미경) 회원과 포천시 농가주부모임(회장 공태자) 회원, 가산농협 김창길 조합장과 임직원, 그리고 포천시 관내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및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 관내의 일손이 부족한 포도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지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잘 아시는 농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앞장서 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하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역할을 해나면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준 농협여성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산농협도 농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2일 일동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23명은 열무김지를 담아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 재료는 (주)혜드림, 양념은 기산마트, 가스는 제일가스, 고춧가루는 개인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지난 22일(수)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남일웅, 김명자)와 함께 일동면 저소득층 대상으로 '희망드림' 아삭아삭 여름 별미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3명이 참석했고, 열무김치 재료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 양념류는 기산마트, 가스는 제일가스 그리고 고춧가루는 개인 후원으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개별 포장하여 거동 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현 일동면장님도 열무김치 담기에 일손을 보태고. 김명자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사랑의 밑반찬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 또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여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
▲간식 및 밑반찬 담은 '사랑나눔상자' 앞에서 KT&G 북서울본부와 관인관인노인복지센터 봉사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KT&G 북서울본부는 관인노인복지센터에 ‘상상펀드’ 사회공헌기금을 6년째 기부했다.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김진민)와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22일 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300만원을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에 기부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에 달한다. 이와 같이 조성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오현열 KT&G 포천지사장과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은 “내 부모님같은 취약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늘 수고하는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랑나눔상자'에 넣을 반찬을 준비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 봉사자들.
최태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모친 나인흠 권사(향년 83세)께서 6월 22일 별세하셨기에 본 訃告를 올립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2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한 주민 자치 역량을 모색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동춘3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추진 사업인 ‘청소년 GREEN 봉사대’. ‘우리 동네 한바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처음 맞이한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더욱 협업해 포천동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으로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오는 7월 말에 진행하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영북파출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1기갑 19전차대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시청 교통행정과, 시민복지과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청·장년 1인 가구로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파트너십 협력체계 구축해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함께 논의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다양한 협력자원을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북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