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월 5일과 6일 양일간 포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농업재단 등 포천시 출연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헌혈 캠페인은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여 참여자의 편의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며 포천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2025년 포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이 필요한 시기에 공기업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 및 자연재해 등
'함께여는새날'에서 2025년도 '장애인 야학'에서 수강할 학생을 모집한다. '함께여는새날'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로,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의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장애인 야학'은 일상적인 교육 사업을 통해 장애인 주체의 창조적 역량을 구체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시혜와 동정의 껍질을 깨고 스스로의 실천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쟁취해 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진정한 장애 해방, 인간 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집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집대상: 포천시 관내 배움에 열정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 신청방법: 전화 문의 후 내방 신청서 작성 - 문의전화: 031-531-2023 / 031-8089-8029 - 교육 과정: 검정고시반, 기초문해교육, 연극, 댄스, 인문학, 음악, 미술, 체육, 수공예, 사진 등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자조 모임, 학예회, 학생위원회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희망을 원하는 학생들은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함께여는새날 장애인 야학은 단순한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민건)는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인 '다배움’을 개강한다. '다배움'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남부권역(홈플러스 포천송우점 3층 교육장)과 북부권역(일동도서관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남부권역 홈플러스에서는 주 2회(매주 월,화 16:30~18:00), 북부권역에서는 일동도서관에서 주 1회(매주 수 17:00~18:30) 진행한다.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독서, 논술 등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관내 24명의 다문화아동이 참여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포천시가족센터 ‘다배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아동은 포천시가족센터 기초학습지원사업 담당자(전화 031-532-2062)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아지풀 시창작법 풀은 각자의 서술방식으로 시를 쓴다 자기 이름이 무언지 모르는 풀들 풀은 이데올로기를 모른다 풀은 오직 푸르러야 하는 사명뿐 풀은 명예를 모른다 그래서 풀은 낮을 꿈꾸며 밤에 시를 쓴다 그래서 풀은 여름을 꿈꾸며 겨울에 시를 쓴다 그래서 풀은 줄기를 꿈꾸며 뿌리로 시를 쓴다 풀의 주된 서술방식은 생략 풀은 향기로운 열매를 생략한다 겨울 동토의 시련을 생략한다 그래서 내년의 꿈마저 생략하고 오로지 푸르다 풀은 열매보다 달콤한 새벽이슬을 형용사로 매단다 풀은 온갖 미사여구를 퇴고하여 휴지통에 구겨 녛고 풀은 주변과 동화하는 푸르름의 시를 쓴다 풀의 마디마디와 긴 꼬리수염에 난 수많은 시어들 풀은 제자리를 맴돌며 우주적인 시를 쓴다 숲에서 그들은 말하지 않았다 대화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님을 그들은 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들은 듣기만 하면서도 시시때때로 웃으며 서로의 말을 알아들었다 그들은 진리는 푸른 것이라고 몸으로 말한다 말하지 않고 듣는 자는 우리며 말해야 듣는 자는 타자인데 말하고 있을 때 지나치는 것이 세월이고 들고만 있을 때 세월도 동안거에 든다고 숲은 겨울의 의미를 가르쳐주었다 눈[雪]의 화법 눈이 온다 하얀 눈송이가 마구 흩날린다 펑펑
작년 시의장 선거 후폭풍으로 시의회는 지난 7개월 동안 '의원들 단체 사진' 한 장을 못 찍었다. 게다가 일곱 명 시의원들은 함께 식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그런데 시의회가 잘 돌아간다는 소리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작년 7월 1일 시의장 선거 후폭풍으로 의원들 사이는 지금도 데면데면하다. 특히 한때 같은 당 소속이었지만 시의장 선거 후 탈당해 무소속이 된 시의장과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는 유독 반목이 심각하다. 대부분의 포천 시민은 알고 있는 일이지만, 의장단 투표 바로 전날인 작년 6월 30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용태 국회의원은 같은 당 소속 시의원 네 사람과 모여 의장단 투표에 관해 당론을 정했다. 그런데 이날 회의에서 시의장 출마에 제외된 임종훈 의원이 그날 밤 민주당 지역위원장 사무실로 찾아가 민주당 의원들과 다음날 투표에 관해 야합했고, 그 결과 시의장으로 선출됐다. 그 대신 민주당 쪽에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갔다. 이렇게 출범한 임종훈의 민선 8기 시의회 후반기는 시작부터 시끄러운 잡음이 그치지 않았다. 그를 시의장으로 인정하지 않은 몇몇 시의
포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4일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강태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신임 강태선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포천시재향군인회 대의원 투표 인원 65명 중 39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박경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24대와 2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강수영 회장은 이사회, 여성회, 보훈단체연합회, 포천시, 포천의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강태선 회장은 재향군인회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하여 친목과 화합을 가장 중요시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회 조직에도 많은 지원을 통하여 포천 향군 조직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 회장은 다음날 읍면동회 임원과 함께 충혼탑 참배하면서 공식적인 첫 일정을 시작했다.
포천소방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에 신속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개 동이 전소됐으나, 소방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 신고 접수 후 포천소방서는 즉시 소방력 54명과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방화선 구축을 통해 인근 비닐하우스로의 연소 확대를 방지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또한, 2월 2일 오전 10시 38분에는 포천시 영중면의 한 농가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 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창고 내부에서 동력 농약살포기 수리 중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창고 내 유류 탱크가 보관돼 있어 확산 우려가 컸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 화재 역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 및 농가 창고는 화재 발생 시 급격히 확산할 위험이 높은 구조이므로, 전기 시설 점검과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포천시 대표 자연 힐링 체험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2월을 맞아 ‘코코와 함께하는 설레2는 2월! 서운동산 미리 봄 페스티발!’ 을 진행한다. 2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서운동산의 캐릭터 ‘코코’와 함께 서운동산의 겨울 대표 행사인 딸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딸기 이벤트와 자연과 함께 미리 봄을 맞이하고자 방문하는 고객님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였다. 첫 번째 미리 봄 혜택으로 스마트팜 딸기 따기 2인 이상 체험 시 서운동산 동물 먹이 한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시식이 가능한 딸기 따기 체험은 물론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연계하여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자연 학습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서운동산 카페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로 제조한 딸기 음료 3종을 30% 할인 제공하며, 자연 정원의 낭만과 힐링을 제공하는 서운동산 펜션에서는 일요일 포함 평일 숙박 시 2만 원 상당의 딸기 따기 체험 1인권을 증정하는 등 미리 봄을 만끽하려는 고객님들에게 큰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제휴처인 광릉추모공원과 광릉 더 크레스트 고객분들에는 2월을 맞이하여 딸기 따기
설날 직전에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이 결과를 보면 국민들의 의견은 양분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저 1월 24일과 25일 MBC가 여론조사 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의 여론조사에서 '비상계엄은 위헌적 중대 범죄'라는 사람들은 58%, '비상계엄은 합법적인 대통령 권한'이라는 사람이 39%로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비상계엄 이유에 대해서도 '동의한다'가 43%, '비동의'가 55%로 나와 절반 이상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에는 '동의한다' 38%, '동의하지 않는다' 5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구속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찬성한다' 56%, '반대한다' 43%로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은 '인용해 파면'이 57%, '기각해 복귀'가 40%였다. 대선 인식을 묻는 말에는 '정권교체' 47%, '정권유지' 43%였고, 정당 지지도를 묻는 말에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2%로 국힘이 민주당을 6% 앞섰다. 이 조사는 전화 면접원에 의한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장(비전광고 대표)과 조정애 여사의 외동딸 세은 양이 이용태 씨와 박영란 여사의 아들 재성 군을 맞아 을사년 새해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며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결혼식은 2월 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 경민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립니다. 경민컨벤션 주소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590-21이고, 연락처는 031-826-6662입니다.
불안과 갈등의 시대에는 자신의 기준을 믿고 판단하고, 차이점 대신 공통점을 더 많이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백 개가 달라도 단 1개의 공통점을 찾아 합의를 이루면 더 우리는 큰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K-팝, 방산, 원전 수출 그리고 일본보다 높은 대한민국의 1인당 GDP 등 긍정 소식부터 세계 최저 출생률, 6시간 계엄, 현직 대통령 구속처럼 같은 어두운 뉴스까지 거의 매일이다. 불안감에 현기증이 날 정도로 심하다. 한세대 만에 후진국, 중진국, 선진국을 모두 겪고 있는 정말 특별한 나라에 살고 있어 그런 것일까? 때론 혼란스러운 만큼 기회도 남다르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도 있듯이 부동산, 주식 그리고 최근 코인 폭등의 바람을 잘 타며 수십 수백억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이들도 곳곳에서 본다. 지난 12.3 계엄 역시 수십 년 전 5.18 계엄을 생각하는 사람들부터 한밤 몇 시간 동안 TV 속 해프닝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여의도, 한남동 시위대의 격렬한 탄핵 찬반 모습과 달리 설날 해외여행과 제주도 비행기 티켓이 금세 마감되고, 맛집엔 줄을 서 있는 모습에 더욱 어지럽다. 물론 현직 대통령이 체포당하고 국가대표
올 한 해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지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자. 실천이 가능한 것을 차근차근 실현하며 임기응변에 능한 뱀처럼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 만만치 않은 일 년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靑蛇)의 해이다. 을사년과 관련한 글을 쓰려고 하니 120년 전인 1905년, 을사오적이 우리 외교권을 일제에 넘겨 대한제국을 대외적으로는 그들의 보호령, 즉 속국이나 다름없게 만든 ‘을사늑약’이 떠오른다. 을사오적은 대한제국을 일제에 팔아먹은 바나 다름이 없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매국노 이완용만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권중현도 같은 자들이다. 60년 전인 1965년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이다. 제3공화국 박정희 정권 시에 한일 협정, 한일 국교 정상화, 비둘기부대 첫 베트남 파병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올 한 해도 국내외 정세는 물론이고 우리 정치, 경제, 사회 상황이 만만치 않게 시끄러울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는 정상적이고, 평화로웠던 적이 거의 없으니 고대 삼국시대로부터 천여 년이 넘는 두 나라 간의 업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어렵다. 그건 그렇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은 그 때문이
집행부의 민생안정대책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먹구구 대책에 ‘민생 안정’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전 시민 소비촉진 지원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몰고 온 한파가 거세다. 지난해 소매판매지수는 카드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었던 2003년 이래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11월 62.4p에서 12월 53.7p로 급락했다. 각종 거시경제 지표도 우울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하다. 설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 하루속히 정국이 안정되길 바랄 뿐이지만 민생 현장은 매일 같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동성과 지혜가 절실하다. 지난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는 ‘민생안정대책’을 공개했다. 이를 한마디로 논평하면 ‘실망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다. 집행부는 지역상품권(이하 상품권) 인센티브 상향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본 의원이 제안한 ‘전(全)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보다 소비를 진작하고 경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설을 맞이하여 110명의 어르신께 만두와 떡국떡, 불고기, 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 노조위원장 김태형)가 관인노인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는 이 후원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식 관인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매년 후원품은 물론 발전 기금 등 다각도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1일 오전 9시 포천농협 공판장에서 을사년 설날을 맞아 '2025년 조합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농협 전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포천농협 쌀로 만든 떡국떡 1kg 2봉과 사골곰탕 500g 4봉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었고,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각 가정에 설날 선물로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설 명절에 따뜻한 떡국떡을 나누며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농협의 '조합원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는 김광열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천농협은 올해 초부터 현대화한 영농자재백화점을 신축하고 새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 신축 백화점은 고객 편의적인 최신식 설비와 깨끗한 환경으로 고객을 정성껏 맞이하고 있어 포천농협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