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최기진 읍장은 설날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읍장은 장수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등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유과와 약과, 즉석 떡국, KF94 마스크, 쌀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소흘읍장의 방문에 한 어르신은 “추운 날 읍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마움을 전했고,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가 염려됐는데 100세의 고령에도 건강한 모습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한 분 한 분 찾아뵙기를 잘했다” 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가구에 포천시 1차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지원에 이어 2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됐다.
소흘읍에서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소흘읍 관내 기업 등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후원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