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하)는 지난 27일 ㈜다경실업(대표 이준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하는 ㈜다경실업은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성형사출 전문업체다. 15년간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럭과 도로안전에 필요한 교통안전용품을 제조하는 등 고품질의 친환경제품을 생산해 내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역량 있는 회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희 ㈜다경실업 대표는 “신북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면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다경실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한 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문종)는 지난 22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원장 배철영)으로부터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금 1천 2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을 기탁한 양문서울의원은 지난 추석, 설 명절 등에도 영중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영중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한국불교 태고종 관음사(대표 전태근)가 쌀 100포(10kg)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불교 태고종 관음사 보화 주지스님, 지수스님 등이 참석했다.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관음사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소중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0일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62가구에 백미(10kg) 1포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일동면으로 쌀을 기탁 해주시는 손병철 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일동면의 특수시책인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 지원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1가정을 추천하고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폭염피해가 없는 지 안부를 확인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포천민자발전(주),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주) 4개사로부터 장학금과 물품,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4개 전력회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취약 이주노동자(자녀) 주거생활권 보호 및 자립 기반 기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시행 배경을 밝히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과 교과학습, 자기개발,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적 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웃어른을 공경하고
권기복 포스메이트 대표가 제5대 포천시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 권 회장은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포천시농구협회장 취임 첫 일성으로 "지난 8년 동안 포천시농구협회를 맡아 큰 역할을 해주신 전임 오진석 회장에게 감사한다"며 "저는 농구선수와 농구 심판 출신으로서, 또 사업가로서 포천과 포천시농구협회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183cm의 훤칠한 키에 미남형인 권기복 회장. 그는 평생을 농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잘 하는 소년이었던 그는 광주중고와 전남대 체육학과에 진학하며 전국 최고의 농구선수를 꿈꿨다. 광주고 3학년 때에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추계농구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하며 고교 최고의 센터로 이름을 떨쳤고, 한국 청소년 대표에까지 뽑혔다. 대학 졸업 후 권 회장은 교육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의 첫 부임지는 포천 영북중 체육교사였다. 이때가 1986년, 포천과 첫 인연을 맺은 해였다. 1990년에는 수원여중 체육교사로, 98년에는 홍콩에서 국제 농구심판 자격증까지 따가지고 왔다. 2001년에는 안양고로 전근 가서 농구부를 창단해 전국대회 우승까지 하며 지도자로서의 명성까지 얻었다. 그러다가
태사모봉사회(회장 이천희)는 18일 15명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누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초수급자가 아닌 차상위층과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위기 가정 등을 방문해 쌀과 라면, 계란 등 물품들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태사모의 이날 나눔 행사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쌀 나눔 캠페인'의 99번째 행사로 특히 포천시 농구협회 권기복 회장이 취임식 축하 인사로 받은 쌀 10kg 100포를 후원받았는데, 태사모 회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이 쌀을 포천시 전역의 100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권기복 농구협회 회장은 지난달에도 태사모봉사회에 통조림 등 물품을 후원해 소외 가정 60여 곳에 전달한 바가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찜통 무더위속에 진정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태사모봉사회을 격려하기 위해 휴일임에도 봉사 모임 뒤풀이 자리에 참석해 '태사모는 봉사의 달인'이라는 최고의 찬사로 회원들을 격려했고, 다음달 나눔 행사에도 반드시 동행하겠다고 인사말을 해서 회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천희 태사모 회장은 "권기복 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태사모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
포천시는 지난 15일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샤나강 방장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그의 출생지에 기부를 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애틀 영웅시대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포천시 장애인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지난해 8월에도 가수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를 방문해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총동문회장 한경철)에서 주최한 제8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바라기’란 꿈을 담는 그릇이란 뜻으로 서로 돕는 법을 익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고자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도 총동문회의 천사기금으로 추진됐다. 발달장애인 230여 명이 참여했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식사,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는 모범장애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 각종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발달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경철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분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 포천시도 여러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13일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포천시콩연구회장(이금영)과 콩가공업체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와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 재배하는 사업으로, 콩연구회원 33명이 참여해 10월말 경 수확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콩연구회원이 생산한 강풍콩 전량이 김구원선생두부 가공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고집해 가공․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마켓컬리 등 유명 유통업체에 가공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2019년 20톤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10톤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김구원선생 두부’ 업체 김동윤 대표는 “경기북부에서 생산되는 콩은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수매단가는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높지만 경기콩의 우수성을 믿고 계약했다. 좋은 품질의 콩을 납품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경기콩으로 가공된 제품들을 맛본 소비자들이 더 찾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