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3월 25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다’라는 주제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 추진을 위해 포천시 공동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 지역 공동체 55개 단체의 운영자 70여 명이 저녁 7시부터 모여 지역 연계 교육활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천 선생님을 위한 첫 교육박람회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의 내실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포천의 다양한 지역 공동체 이야기 나눔을 시작으로 2024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를 통한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노력,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 안내 및 추진 방안 협의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역자원-교육과정 연계 교육자료집의 형태로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그간의 방식이 아니라, 올해는 자료집의 텍스트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를 운영하시는 대표자와 선생님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교육과정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매칭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3월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에 1천7백만 원 상당 1,700kg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돕기, 육영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 일동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일 본부장은 “포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에 참여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포천교육이 디지털 중심지(Digital Core)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교육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실현하고 하이러닝, AI 교육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 5DC’디지털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을 개선하고 지자체 교육 공동체의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유관 기관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를 구축해 지역민 모두가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가 되어 디지털 공동체(Digital Community)로 거듭나는 포천교육청의 디지털 선도지구 추진 방향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4월 경기북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 중 한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2
포천시는 지난 3월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
포천시는 지역의 어르신 교육기관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10개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의 입학식을 오는 3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3월 8일에는 포천 노인대학원(원장 박광조)의 입학식이 포천 노인회관에서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지역 내빈 등이 45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및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소흘노인대학 등 10개 노인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1년에서 2년제로 변경해 보다 내실있고 전문적인 학사운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금 이 시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경기 북부권역 최초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걸맞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2년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포천노인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20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에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 1천 4백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자리를 빛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기탁한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펼쳐주신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새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시 또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더 큰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지난 2015년 6월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매년 선단동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포천좋은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5월 9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작년에 열린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자연유치원팀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팀은 포천에 위치한 유치원 · 어린이집(유치부) / 초등학교(초등부) 중에서 동일소속 원생 ·학생 15명~30명 사이로 구성된 합창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의 경우, 지정된 소방동요 151곡 중 1곡을 선택(편곡 가능)할 수 있고 초등부의 경우, 소방동요에서부터 트로트, k-pop등 장르 불문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무대 경연시간은 5분 이내로 심사기준은 ▶음정·박자의 정확도 및 가사 전달력, 화음 조화(가창력) ▶편곡, 가사 내용, 무대 구성 등(독창성) ▶무대 완성도, 소품·안무 적정성, 협동성(작품성) ▶표정, 몰입도, 소방·안전 관련 주제 전달력(표현력) 등이다. 경기북부 소방동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3월 한달 간 소흘도서관에서 야간에도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전시,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진행되는 ‘오감으로 즐기는 커피 인문학’ 강의는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빛, 모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나만의 모란도(민화) 작품을 그리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책 읽기가 즐거운, 하브루타 독서법’ 특강에서는 유대인의 학습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서는 ‘모네’, ‘세잔’, ‘칼로’, ‘클림트’ 등 만인이 사랑하는 회화가 담긴 이은화 작가의 미술 인문학 저서 ‘그림의 방’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현대 시를 필사해 보는 프로그램 ‘쓸만한 현대 시’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진행된다. 시를 하루 한 장씩 필사하며 현대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소
포천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 관광정보센터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이지상 작가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상 작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이지상 작가의 ‘포천’에 대한 자작곡 2~3곡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4)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속 숨은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구성된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박물관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다양한 강연자를